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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구울 단편 번역이에요!
곰젤리 | L:0/A:0 | LV1 | Exp.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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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2014-09-21 20:14:58 | 34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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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라클 점프 2011년에 수록되었던 도쿄구울의 작가이신 이시다 스이님의 단편작  "도쿄구울" 입니다.

※ 오역 · 의역 주의 해주세요

※ 원본 번역이 아닌 웹상 떠도는 텍스트와 컷 이미지 번역 입니다. 텍스트의 경우 원작에서 잘리거나 순서가 바뀌거나 다른 부분이 있으니 유의바랍니다.

 

이야기는 커피점 「안테이크」부터 시작합니다.

이 가게이름은 물론이고 마스터의 외모 그리고 주인공의 모습, 이름, 토우카도 모습만으로 한정하자면 거의 똑같다고 할수있습니다.

본작이 연재판과 결정적으로 다른것은 일단, 카네키와 토우카와의 관계성. 카네키 쪽이 선배로 말투가 다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카네키를 대하는 우타씨라던가 이토리의 말투에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다른점은 마치 지금 연재 전개와 달리 자각적이라는 점입니다. 또 근무를 마치고 자택에 돌아갈때는

말투에 괴인다운 난폭함이 엿보입니다 그리고 "식사"직전에는 카쿠간이 나타납니다.

이 단편 무렵의 설정도 본작과 유사합니다. 아래에 이야기 내용에 대해서 언급하겠습니다.

 

인물 소개

 

 

 

 

 

주인공이 근무하는 커피점「안테이크」의 안,

텔레비전에는 「9월에 일어난 8건의 살인」의 특집.

흰 바탕에 한자가 많이 있고 셔츠를 입은 뉴스의 해설자가 있습니다.

그가 자랑스럽게 지식과 추리를 이야기를 선보인 후에

"구울"의 식사라고 판단해서 경계를 촉구합니다.

 

 

커피점. 고객에게 평가받은 블랜드 커피.

무슨 원두를 사용하고 있는지 질문받아 대답하는 청년

 

 

 

한편 같은 가게 안에서는 다른 손님들의 이야기도.......

9건의 살인, 텔레비전의 해설자에대해

그리고 구울대해 커피를 들고 이야기를.

그들은 바로 「구울수사관」.

 

그리고 그들에 대해 카네키도 눈치채

토우카에게 알리고 왜 왔는지 질문을

 

『카네키씨

자주 본 것 같은데

저 사람들이 경찰관?』

 

『토우카, 저사람들 「구울수사관」이야』

 

『뭐!? 그런거에요!?』

 

『...왜 우리한테

수사관이 왔는지 알겠어?』

 

『모..몰라요

거... 거짓말...』

 

『응

거짓말이야』

 

.........

 

이 농담(실제로는 사실입니다만, 그녀는 믿지 않습니다)에 놀라 화내는 토우카

 

그녀는 다시 "구울"에 얽힌 이야기, 그것도 자기가 겪은 체험담을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당시에 친구와 놀고 있을 때의 일. 남자가 말을 걸었던 때의 일.

그들은 젊은 이인조의 남자로, 친구는 혹해 같이 가려고 하지만

토우카가 억지로 끌고 돌아갑니다. 그리고 그 뒤......

이어지는 뉴스...

 

『대담한 "구울"의 수법입니다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길거리에서 말을 걸어 "식사"에 이른다고 합니다』

 

『친구가 무서워해서

좀처럼 외출을 못했다니까!』

 

『미...미안

그거 큰일이였네』

 

그곳에 점장이 와서, 점심을 먹자고 말합니다.

놓인것은 샌드위치. 속에 많이 들어 있어 두툼합니다.

다이어트 중인듯 사양하는 토우카이지만 카네키는 다른 두사람에게도 인간인척을 하고 있기에

딱 잘라 거절 할 형편이 되지않아, 간단하게 먹어보이는데 이 때의 카네키특유의 표현과 표정이 뛰어납니다.

『나도 다이어트라고 말할수 있었으면...』

 

 

 

그곳에서 엇갈려 수사관이 화장실로......

화장실에서 돌아온것이 들키지않을까

약간 불안한 카네키였지만

이 장소에선 어떻게든 잘넘길 수 있었습니다.

 

『어서오렴

어라?

안색이 나쁘구나

카네키』

 

『커피 있어?

아...

부탁드려요』

 

『좋은 원두야 ....』

 

 

그리고, 밤-

자택에 돌아와서, 겉옷을 벗고 맨몸으로

온화한 카네키로부터 변하는 때

괴인의 "식사"의 시간 시작입니다.

진짜 공놀이를 즐기는 듯

그가 던져 잡는 것은 인간의 팔.

 

텔레비전에는 해설자의 목소리가.

『「8명살해」"구울"의 정체를 철저히 분석...』

 

 

 

 

『나도 토우카가 이야기한 녀석들처럼

젊은아이만 먹고 싶지만 그러진 않을거야』

 

그리고 그의 시선은 병에 담은 사람의 목으로......

피로 물든 자기 손을 바라보는 청년

슬픈듯한 그 표졍이 아름다워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어느 맑은 날-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크게 뒤바뀌기 시작합니다.

일하는곳과 다른 커피점에 접근하는 카네키

물론, 불량한 사복으로 혼자서 가게에 옵니다.

 

주인인 미국인을 기다리고 있을때

주위 고객들로부터 어떤 소문이 흘러들어옵니다.....

 

『뉴스봤어?

「8명살해」의 「구울」』

 

『정말 무섭지않냐

하지만

대식가 「구울」다워』

 

『여자애도 분별없대

정말 괴물이야』

 

『「구울」은 뭘 위해서 존재하는거지?』

 

『모두 죽어버리면 좋을텐데

경찰은 좀「그녀석들」어떻게든 해보라고』

 

 

『.......

.......』

 

『어딘가 슬금슬금 숨어있겠지?』

 

『우리 숙부가 「구울」대해 말했는데...』

 

『해충같아』

 

『「구울」따윈

「구울」「구울」』

 

참지 못하고 화난 표정을 짓던 중

커피가 도착하고 여기서 한숨쉽니다.

 

『우리들(구울)의 괴로움따윈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좋아하는군- 커피! 』

 

갑자기 들려오는 어떤 목소리

말을 걸어오는 어느 남자.

그 때의 구울수사관이

『「안테이크」에 있던 아이지?』

 

『아...』

 

『합석 괜찮을까?』

 

『...괜찮아요』

 

『...나는 "구울"의 수사를 직업으로 하고있어

직업상 커피점에 가는 경우가 많아

그 중에서도 너의 이 커피는 특히 맛있었어!』

 

『점장님의 솜씨가 좋은거에요

...가게에 온 건 수사하기 위해서?』

 

『아니아니

그런게 아냐

단지 "보는것"뿐이야

"구울"은 인육이외의 식사를 하면

거부반응을 일으켜

그래서 다른사람의 입모양이

무엇보다 신경쓰이게 되버렸어

 

...예를 들자면

안쪽에 있는 이인조

입구 자리의 중년남성

가게가 들어선 뒤 지금까지 쭉 마실것 밖에

주문하지 않았어...

"구울"은 마실것은 괜찮은 모양이야

 

다른 걸로는 식사중에 찌푸린 얼굴을 한 사람...

저 아가씨는 혀를 깨물은 것뿐일려나

 

또 다른건...

"식후에 화장실로 뛰어들어가는 사람"이 있지』

 

『......』

 

『먹을 것을 먹는 척하며 인간을 흉내내지만

거부반응으로 수포로 돌아가지』

 

『프로의 시선은 재밌네요...

당신은...』

 

『시노하라다

카네키...였나?』

 

『네

시노하라씨는 어째서 수사관에?』

 

『...원랜 평범한 경찰관

그 일이 있기전까진』

 

『?』

 

『놈들이 먹어버린

나의 딸이다』

 

『!』

 

옷에서 꺼낸 사진에는 천진난만하게 웃고있는 소녀와

그 뒤에서 소녀의 신장에 맞춰 구부리고 있는 온화한 표정을 남자가 서있습니다.

보기만해도 흐뭇한 사진입니다.

 

『...아이를...

...그런...』

 

『정말 지독하지

내 딸을...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수사관의 떨리는 주먹.

그리고 수라의 표정이 펼쳐집니다......

 

 

『…………

...네

그렇네요...

…………』

 

『미안해 우울하게 해서...

그래』

 

『?』

 

『여기 가게의 도리아가 일품인데...

*도리아: 볶음밥의 일종

모처럼 이렇게 된거 친하게 지내고 싶어

카네양에게 한턱쏘지!』

 

『아뇨... 저...

치즈는 못 먹어서...』

 

『그럼 샌드위치는?

샌드위치는 고기가 풍부해서 속이 많아

 

도리아 다음으로 추천하는거야

괜찮지?』

 

『...물론

 

 

………

...맛있어 보이네요

이 녀석...

 

 

거부하는 것은 용서치 않을 듯이

감시 하는듯 날카로운 시선을 보내는 남자.

………

 

『...어때?』

 

『아

맛있어요!』

 

『그치』

 

온얼굴에 웃음으로 대답을 잇는 수사관.

정말 자기일 같이 기뻐한다.

 

 

『...네 치킨이

 

부석부석한 고무 같아서

 

엄청 부드러워서』

 

『계속해서 먹어봐!』

 

거북함 하나 없이 밝은 그의 얼굴이 있다. 아까 사진과 이야기가 없었더라면

단지 대화만 했을 두사람도 여기서는 병적으로 밝은 가식투성이의 웃음을 보여 준다

 

양배추는 썩은 풀 맛

 

우적

 

피망은 비닐 소재로 만든 듯한 맛...!

 

쿱...

쿠웁...

 

무엇보다 견디기 힘든건


이 위액같은 피클의 신맛...

 

으윽

욱』

 

참지못하고 테이블에 구토하는 카네키

그리고 웃음을 띄우는 수사관......!

정말로 즐거운듯이 만족한듯한 표정을 짓고

당황한 점원에게 웃으며 말을 건넨다.

 

『... 뭔가 닦을 것을

몸의 컨디션이 나쁘다면

무리하지않아도 괜찮았을텐데

신경 쓰게 해버렸네』

 

 

 

 

 

 

『나쁘게 생각마

시노하라씨』

 

후드를 뒤집어 쓴 청년. 그것은 괴물의 증오의 얼굴이였다.

그 손엔 마스크가... 슬픔을 띈 맨 얼굴을 숨기는 가면이

그리고 역의 개찰구-

엇갈려지나가는 수사관과 토우카.......

지나간 사람을 보고 무심코 놀라 버리는 토우카

수사관은 모르고 지나가버리고

토우카가 안심하는 것도 잠시

후드를 뒤집어 쓴 남자가 수사관을 쫓는다.

게다가 뭔가를 눈치챈 토우카가

『카네키씨...?』

 

그리고 철근으로 되어진 주차장.......

수사관을 배후 쪽을 노리는 마스크 괴인.

등 쪽을 찌르려던 그 순간!

뒤돌아 돌려차기를 먹이는 수사관!

 

『...수사의 수고가 덜어져서 이쪽도 살았어

...응?』

 

『어라?

들켰나?』

 

마스크 청년은 간단히 말하고 

계속해서 공격을 쉴틈없이 펼쳐나간다.

그러나 어렵지않게 막아내고 피하는 수사관

 

 

『...이번엔 내 차례!』

 

『!!』

 

주먹으로 복부에 강력한 일격이 박혀

마스크가 벗겨지고 그의 맨얼굴이 폭로된다!

 

시노하라

『최고의 순간이다!

네놈들 구울(쓰레기)를 쓸어버릴수있다니

딸의 아픔을 알아라!』

 

수사관은 주저없이 계속해서 구타한다.

 

『..."구울"...이 윽...

크윽

우리들이 쓰레기 같다는건 알고있어...』

 

『?』

 

『사람을 먹는 괴물...

그 말 대로야...

 

...하지만


"구울"도 인간과 같이


생각하고 웃고

슬퍼하고 무서워하고

짜증도 내고 화도 내고...


우리들은 감정 없는

괴물이아냐...

살기위해서 누군가를 살해할때는

언제나 최악의 기분이였어...!

 

 

 

 

『하하하

알긴 아는군』

 

수사관의 눈동자에는 이미 광기가 깃들어있다.

 

그리고 절체절명의 카네키 앞에 나타난것은

……… 

 

『이봐요!

선배를 풀어줘!!』

 

『...「안테이크」의 아이?

저 녀석은 이렇게 보여도...』

 

......

 

『......봐봐 내가 뭐랬어』

 

『꺄...!? 핫!?

 

잠깐

카네키씨!?』

 

『어쩔수없지』

 

하지만 빠르게 뛰어들어 수사관이 다가온다.

여유롭게 웃음을 계속 머금고 있다

 

『...누구보고 쓰레기래...』

 

『!?』

 

 

그곳에서 수사관의 주먹을 막아낸것은.......!?

 

『웃으면서 "희생"따윌 짓거리지마 대머리』

 

 

막아낸 주먹으로부터 재빨리 손을 비틀어 보이며

수사관의 콧날 좌우에 1자로 상처가!

 

 

 

『!』

생각지도 못해 놀라는 카네키

 

 

『바..보..같..은』

 

분개하는 수사관이지만

이어서 어깨까지 걷어차버린다

『구으읏..』

 

그 틈에 카네키가!

 

『시노하라씨』

 

오른손으로 끌어 안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왼손으론 복부 전부를 관통.......!

 

 『...딸분이랑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리해서, 「안테이크」의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텔레비전에는 그에게 살해된 수사관의 얼굴과 이름.......

 

『베테랑 「구울수사관」이 행방불명으로...』

 

 

......

 

『...우리들도 조심하도록

어디에 "구울"이 숨어있을지 모르니까..』.

 

『네...』

 

『-그럼 잠시 창고 정리하고 올테니까

남은건 부탁하네』

 

 

두사람에게 주의를 주고

샌드위치를 입에 물고 나가는 점장.

 

『네-에』

그리고 두사람이 모여 대답한다......

 

『점장도 우리들이 "구울"이라곤 생각하지 않나보네

한쪽에 그 「8명 살인자」가 있는데』

 

『배가 고프면 참을수가 없어져서...』

 

『그 나이땐 모두 그런거야』

 

『그 저 식욕이 주체가 안돼요』

 

『그런거지!』

 

『하지만 다행이다 이제부터는 카네키씨한테

여러가지 배울테니까!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던지』

 

『그건 나도 무리야』

 

『...뭐~야』

 

『시험삼아 바로 연습해 볼래?』

 

『네?

어~...』

 

 

텔레비전에는 수사관 사건의 보도에 이어

새로운 뉴스를 알린다.

-이와 비슷하게... 

"구울"배제활동가로 알려진

사쿠야마씨도 몇일 전부터 행방이 묘연합니-...

 

 

창고 안-

그곳에는 백지에 한자가 써져있다.

셔츠를 입은 남자가 많이 있고

그 남자가 누워있고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그 남자의 손을 "먹어버리는" 자의 모습이......

 

 

『안되지

카네키도 토우카도

식사는 좀더...

 

 

-The End-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번역이랑 식자하는 데 죽는 줄 알았네요;;;;

사실 원본 찾아서 번역, 보정, 식자, 효과음까지 하려고 했는데

중웹까지 찾아봤는데 원본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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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키켄 2014-09-21 20:22:46
헐 단편이 있었군요ㅋㅋㅋ시노하라를 쥭여버렸네...
펠뀽 2014-09-21 20:25:31
헉.. 이미지만 몇개 보고 내용 궁금했던건데 감사합니다..!
에노로코 [L:9/A:362] 2014-09-21 20:39:00
이 카네키는 뭔가 싫네요
카네키켄 2014-09-21 20:41:51
@에노로코
맞아요 뭔가 음험함
곰젤리 2014-09-21 20:46:34
@카네키켄
어... 그런가요
전 저때 카네키도 맘에들던데...
이지리네 [L:2/A:99] 2014-09-21 20:52:01
으으
원작은 많이 순화하고 프로 정신이 깃들었던...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곰젤리 2014-09-21 21:28:44
@이지리네
본작에 비해 애들이 많이 잔인하죠....
김ghoul 2014-09-21 21:05:04
아 데뷔전 도쿄구울 이거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여기서 보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재밌네요. 이때 카네키는 현재카네키 + 토우카, 토우카는 약간의 리제? 같네요!
곰젤리 2014-09-21 21:32:41
@김ghoul
이때 토우카가 리제의 원형인것 같더라구요~
ToukaKirasima 2014-09-21 21:11:19
보니까 단편 시노하라에서 갈라져 나온캐릭터 가 지금의 마도쿠레오가 아닌가 싶네요 것보다 지금의 카네키는 완전 다르군요..
곰젤리 2014-09-21 21:31:00
@ToukaKirasima
번역하면서도 단편때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이 본작에서 나눠진 느낌이들더라구요!
곰젤리 2014-09-21 21:43:18
근데 여기 카네키가 본작카네키보다 활기차고 사람들 앞에선 예의바르다가 자기가 생각하는걸보면 좀 시건방진편인데 잘번역됐을지 모르겠네요 '^'
콩까리 2014-09-21 21:52:08
와ㅋㅋㅋ그래도 재밌네요 번역 감사합니다!
토우카네 [L:3/A:102] 2014-09-21 23:45:02
먼가 색다른 캐릭터 ㅋㅋ 그래도 재밌네요 번역감사합니다
번역 2014-09-22 16:26:40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지금의 카네키와 많이 다른 모습이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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