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향림당"이라는, 동방프로젝트 설정집 7화에서 마리사의 남자친구(?)인 린노스케가 마리사가 들고다니는 무기인 팔괘로에 대해서 소개하는 파트가 있는데, 린노스케의 대사를 보면
このミニ八景では、マリサが家を飛び出してきたときに私が作ってくれたマジックアイテムだ。小さいが奇妙な程度の火力を持つ。山くらいならこれ一つで丸ごと燃えてしまう。暖房にも実験にも戦闘にも何でも使えるだろう。/ (이 미니 팔괘로는 마리사가 집을 뛰쳐나왔을 당시에 내가 만들어 준 매직 아이템이다. 작지만 이상할 정도의 화력이 있어 산 하나 정도는 이거 하나로 통째로 태워 없애버릴 수 있다. 난방에도, 실험에도, 전투에도, 어디에든 쓸 수 있겠지.)
이렇게 적혀있음. 즉 산 전체를 통째로 연소시켜 없애버리는게 가능하다는 뜻임. 그런데 흔히 동방 설정집이나 만화에서 산이라고 하면 대부분 요괴의 산이 대표적으로 말에서 사용됨. 그리고 원작자 피셜, 요괴의 산은 일본의 후지산 크기만한 야츠가타케 산을 모티브로 했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