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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오하가 드래곤볼처럼 격차가 크면 아예 능력이 닿지도 않는다는 말이 나오고 있던데 그렇지 않음.

모든 공격과 능력은 다 박히지만 상대의 방어력과 저항력을 뚫느냐 뚫지 못하냐의 문제고, 드래곤볼처럼 무조건 닿지도 않는 극단적인 케이스가 아님.

 

사진들은 모두 약자가 강자에게 이능을 건 장면들임.

 

리수진보다 월등히 강한 아르둔은 왕관이 없었다면 힘이 봉인당함.

 

원숭이들의 주술은 제천대성과 한대위에게 통함(에너지 전달)

 

딘의 미래시는 딘보다 월등하게 강한 진모리에게 통함.

특히 딘이 진모리에게 이능력을 건 장면은 딘에게 화가 치밀어 있던 상태였고 진모리가 방심하지도 않고 심경이 날카로워져 있었는데도 이능이 잘 먹혔음.

 

박무진은 세 이능의 조합을 훌륭하다고 높이 평가했고(정말 안 통한다면 몰랐을 거임) 실제로 제한을 받았다고 말함. 다만 박무진이 집행위원 Q를 죽이면서 집행위원 Q의 능력을 푼 것이지 박무진이 힘으로 무효화한 게 아님.

 

룡이나 사슴보다 약한 리수진의 저주도 통함. 심지어 룡도 힘으로는 저주에서 못 벗어나서 사슴의 마법으로 상쇄함.

 

 

 

 

 

약자의 힘은 전혀 통하지 않는다? 사실이 아님.

원한다면 다른 예시도 들어줄 수 있음. 약자가 강자에게 이능을 건 예시가 차고 넘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