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로랑스 타르티에가 완결부분에서 심각한 반위업이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로랑스의 재조정된 스펙을 써 볼까 합니다.

 

 

● 스케일

 

 

"그렇네. 세계를 순서에 맞춰 흐르게 하는 자들이지. 꼬리가 잡히면 무리를 해서라도 이번 세계는 <폐기>할 거라고 생각하네. 그리고 새로운 세계에 자네와 엮인 나는 없어져 있겠지."

"……."

비역에서처럼.

빨려들던 나냐우와 아이작.

다시 시작하던 세계가 떠오른다.

'이 정도로 난장판인 상황을 당연히 두고
보지는 않겠지…….'

생각해 보면 지금까지 자리를 비웠던
공작도.

잊혀진 신들을 처리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으리라.

'나도 전쟁을 막는다고 무리하기도 했고.'

하얀 후드는 계속해서 담담하게 설명을 이어간다. 인물은 물론이고, 마왕도, 신도, 대륙조차도 폐기되거나 조정될 수 있다는 추측을 차분히 쏟아낸다.

'대단하군.'

순수하게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기억을
가지고 회귀하는 것도 아닌데, 바뀌는 세계의
미세한 흔적을 쫓으면서 여기까지 추론해냈다. 그리고 거기에도 전혀 마음이 꺾이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고 있다.

 

- 로랑스 타르티에는 대륙조차도 폐기시킬 수 있습니다. 물리적인 파괴력으로 폐기시킬수 있다는 아니고,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mvs&db_sel=&r_type=&num=&page=1&sn1=1&page_num=25&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su=&keyword=%EC%A7%80%EA%B5%AC%EA%B6%8C&no=126133

 

 

아마, 위 링크에 있는 검은 구슬의 스케일이 대륙 스케일이라는 이야기로 보입니다.

 

현실조작,소멸이능,플롯조작의 경우 우리는 이능의 스케일도 고려해서 티어를 설정합니다.

 

따라서, 로랑스는 지구권표 7티어에서 2티어로 상향시켜야 합니다.

 

 

 

2. 속도

 

질주. 질주. 질주…….'

계속 스킬을 시전했다.

찰나에 수 킬로미터의 도약이 이뤄져야
하건만.

셰이와 함께 공간을 박차고, 도달한 그 모든 질주의 종착지는 딛고 있는 사방 1미터를 벗어나지 않았다.

 

 

- 파벨 상 1초 내에 수 km를 도약할 수 있는 해골보다 빠를 것으로 보입니다.

 

 

대략 마하수십 속도라고 보면 될것 같네요.

 

 

 

요약: 로랑스 타르티에는 지구권 2티어, 속도는 파벨로 칠 시 마하 수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