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

갓오하 얘 존나센데 왜 천계 주인 안했을까

원더랜드 | L:0/A:0 | LV78 | Exp.0%

3/1,570

| 3 | 2025-01-16 13:45:54 | 244 |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용포 뚫은건 뭐 그렇다 쳐도

여의 베어버렸는데 이게 ㄹㅇ 존나센듯

(비교 대상은 아니지만)사탄도 주먹 한방에 토막내긴 했지만 이건 제아봉침 52배 상태잖음

종합적인 강함은 모르겠고

순수 신체 능력치만 보면 얘랑 비슷하거나 더 센거 같음

여래 잠깐 죽고

사탄 갑툭튀 하기 전까지 아르둔이 1천계 싹 좆바르고 주인 먹어도 될거같은데

왜 벨제버브 따위가 했노

개추

추천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이상한변호사우영 2025-01-16 16:48:51

하려다가 칠주인 컷나서 울면서 도망간듯 ㅇㅇ

추천0

GOHKJNMC 2025-01-16 17:29:22

여래가 죽고 사탄이 새로운 신들의 수장이 될 때까지 자기들을 투신으로 임명한 (것으로 추정되는) 뻑킹이 아직 살아있었잖아. 자기들을 투신으로 임명한 (것으로 추정되는) 뻑킹이 살아있는데 뻑킹을 배신할 수는 없었겠지.

그리고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 사명이 요괴의 말살과 천계를 지키는 것이라고 하는데(156화) 그런 놈이 자기가 지켜야 할 천계를 먹겠다고 날뛰면 안 되는 거지 그게 뭐가 이상하냐.
경호원들이나 군인들 중에는 자기 상관보다 더 잘 싸우고 더 강한 사람들 많을 텐데 자기가 더 세다는 이유로 상관의 자리를 차지해도 된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일이잖아.
156화 보면 투신들은 천계 수호라는 목적을 가지고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신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데, 246화에서 진태진을 다음 투신으로 만들 때 나왔듯이 투신 후보를 투신으로 완성하기 전에 힘을 주입하고 정신적으로 세뇌하는 과정이 있는 듯한데(246화) 그 과정을 고려해 보면, 아르둔도 처음부터 감히 천계에 대항하지도 못하도록 정신적으로 세뇌되었을 가능성도 적지 않고.

그리고 도구를 써서 한 일을 '도구의 성능'이라고 하지 '순수 신체 능력'이라고 하지는 않지.
아르둔 저거 참요검으로 여의 귀퉁이 자른 퍼포먼스 때문에 신체 능력까지 지나치게 고평가받는 감이 있는데 도구의 성능을 제외한 실제 신체 능력은 화안금정, 용포 변환, 오리지널 여의도 쓰지 못하는 푸른 눈의 제천대성이 10분도 안 되는 시간(155화)에 분신들의 레플리카 여의만으로 쓰러뜨렸다는 것밖에 안 됨.
물론 155화에서 아르둔이 여의 표면 위를 걷기만 해도 여의 표면에 약간 금이 갔으니 단단함으로 따지자면야 바르바듐이 고룡의 정신이 담기지 않은 여의보다 단단하겠지만 레플리카 여의로 7대 치면 깨지는 육체라는 사실도 역시 변하지 않으니 진모리가 오리지널 여의로 아르둔을 쳤으면 훨씬 더 빨리 깨뜨렸겠지.

무엇보다, 룡이 아르둔보다 강하다는 것이 팬덤의 정론임.

추천0

원더랜드 2025-01-16 19:28:28

@GOHKJNMC

헉 지키기 위해 태어난 놈이구나

뭔가 멋있네

추천0

원더랜드 2025-01-16 19:49:18

@GOHKJNMC

룡보다 약하다는게 정론이군

수부티, 사슴, 토깽이 같은 나머지 사주들이랑 비교하면 어떰

사슴 토끼보단 셀거같은데 수부티는 모르겠네

추천0

GOHKJNMC 2025-01-16 20:28:59

@원더랜드

솔직히 비교할 건덕지는 없긴 함. 작품 내에서 아르둔과 사주(四柱)가 직접적으로 싸운 적도 없고, 진모리나 박무진처럼 대사의 신빙성이 높은 등장인물들의 발언을 통해 사주와 아르둔 중에서 누가 더 강하다고 언급된 것도 없으니.

그래서 그 토픽은 독자들의 추측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고, 아무리 원작의 설정을 잘 아는 독자라고 해도 독자의 추측이라는 건 작가님께서 의도하신 실제 설정과는 다를 가능성도 있음.

그러니까 지금부터 적는 건 추측일 뿐이지만, 능력을 비교해 볼 때 사주(四柱)는 전원이 일대일로 아르둔을 이길 수 있을 만하다고 생각함.
난 걔네 모두가 아르둔을 이길 만도 하다고 생각함.

룡이 아르둔보다 위라고 평가하는 게 보통의 의견인 이유는 아르둔이 자른 여의 귀퉁이보다 더 크게 여의를 절단한 461화 한대위보다 더 강하다고 평가받는 게 육체 힘까지 얻은 만물펀치 한대위인데 그런 한대위가 고전했던 게 룡이기 때문임.
동료들과 함께라서 그랬다지만 박무진과도 싸운 6부 한대위가 용포 변화도 못 쓰고, 오리지널 여의도 안 쓰고, 화안금정도 없는 푸른 눈의 제천대성보다는 그래도 강하다고 보는 것이 보통이고.

원숭이는 순수한 완력은 룡보다 아래라는 언급 때문에 저평가를 받는데, 사주(四柱) 중에서 가장 힘겹게 잡힌 놈이 얘라는 걸 잊으면 안 됨... 완력이 룡보다 아래인 건 본인 언급도 있으니 맞겠지만, 그래서 룡이 제일 높게 평가받는데 그건 너무 1차원적인 생각이고 솔직히 종합적으로 따지자면 원숭이가 사주(四柱) 중에서는 제일 높게 평가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함.
원숭이 얘만 진모리, 한대위, 유미라 모두가 힘을 합쳐야 잡을 정도로 까다로움. 이 셋이 모이고 나서야 정확하게 원숭이의 핵심을 부수고 죽일 수 있었는데 아르둔 수준에서 그게 가능할지 의문임.
그리고 원숭이는 6부 단모리가 애먹을 정도의 환술도 쓸 수 있어서 환술에 빠뜨려서 아르둔의 움직임을 막을 수 있고, 무엇보다 1문자 '만다라'가 있으니까 아르둔 몸이 바르바듐이든 비브라늄이든 어차피 무의미함. 아르둔이 피부는 바르바듐이지만 내부는 일반적인 육체라서 내부에서의 타격 때문에 패배했듯, 만다라도 바르바듐을 통과해서 내부에서 충격을 입힐 수 있는 무기라서 바르바듐이 무의미함.
아르둔의 박요삭도 소용이 없는 게, 484화 보면 원숭이가 1천계에 있는 오딘의 서재까지 도달한 것 보면 원숭이는 차원 이동 능력이 있음.

토끼는 분열 능력이 있고 자기(분열체와 본체)가 입은 대미지를 반사하는 4문자 '만악의 거울'이 있어서 아르둔의 바르바듐이 의미가 없음. 3부 진모리의 한두 명 정도의 분신에게 계속 허를 찔리고 고전하기만 한 아르둔이 자그마치 억 단위인 토끼 분열체를 상대로 우세하다고 하는 건 미친 아르둔빠가 아니라면 할 수 없을 것이고
만악의 거울은 522화에 나오길 '자기가 입은 대미지를 그대로 되돌리는 무기'라서 신체가 단단한 것이 아무 의미가 없음.
게다가 박요삭도 안 통하는 게, 만악의 거울은 자가복제가 가능하고 거울과 거울 사이로 마음대로 이동할 수 있음. 아르둔이 가둬도 토끼는 나올 수 있음.

사슴은 그나마 좀 아르둔 입장에서 해볼 만은 한데, 사실 얘가 가진 무기인 2문자 '만악의 종'도 음파로 공격하는 원리라서 피부가 바르바듐이고 뭐고 간에 의미가 없음.
게다가 사슴은 6부 한대위의 현자의 로브도 빼앗았고, 6부 단모리의 무기도 빼앗을 수 있을 정도의 마법이 가능해서 강요저고 박요삭이고 참요검이고 다 빼앗을 수 있음. 6부 한대위의 현자의 로브도 빼앗는데 아르둔 따위가 저항할 수 있다고 볼 수가 없지.
이 새끼도 박요삭이 안 통함. 521화에서 진모리가 사슴을 여의로 완전히 압사시키는 장면이 있는데, 522화에서 보면 책과 맺은 피의 서약을 통해 깔린 여의에서 빠져나와서 다시 부활함. 아르둔 입장에서는 피의 서약 능력이 있는 사슴도 죽이기 힘듦.

아르둔은 사주(四柱)에게 유효할 만한 공격(참요검을 비롯한 물리적 타격, 박요삭으로 봉인)이 안 되는데, 사주(四柱)는 전원이 아르둔에게 유효한 공격이 가능하거든.
아르둔이 물리 공격밖에 없고, 사탄처럼 사주(四柱)의 능력이 무의미할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솔직히 아르둔 능력으로는 싸워서 이길 수 있을 만한 놈이 없어.

추천0

원더랜드 2025-01-16 20:28:47

@GOHKJNMC

사주도 진짜 존나세네

6부 중간보스 답노

추천0

GOHKJNMC 2025-01-16 20:35:11

@원더랜드

개개인이 가진 무기가 어떻게 갓오하 유니버스 내에서 손꼽히는 씹사기 무기들인 만다라, 금강령(만악의 종), 바르도(만악의 거울)일 수가 있는지...

게다가 만다라, 금강령, 바르도 이 셋은 모두가 아르둔의 강점(바르바듐 피부)을 무의미하게 만듦...

절대신 라인에 비하면 약하다지만, 솔직히 하나하나가 말도 안 되는 능력자들이었음.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