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왕 사탄.
-기본 스펙-
전체적인 길이는 1만 2000미터.
꼬리를 한 번 휘두르는 것만으로 별들을 쓸어버리는 것이 가능하고, 모두 2조 6천억이라는 악마들의 총수.
-우주감옥 나락-
시간의 흐름이 늦어지고 빛마저 붙잡히며 천사들도 붙잡히면 빠져나갈 수 없다는 장소.
상세적으로는 은하계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만도에 달하는 초고온의 플라즈마와 분자구름을 파괴할 정도의 인력, 초신성 폭발의 수십억 배에 해당하는 에너지가 폭풍이 되어 뜷끓고 있고 태양에 500만 배의 질량, 태양반경의 몇 배나 되는 슈발츠실트 반경을 가졌으며, 빛과 시간도 붙잡히고 만다는 거대한 우주의 감옥임과 동시에 우주의 파괴자들을 봉인해둔 초공간.
그리고 나락에는 사탄이 봉인되어 있다.
나락은 사실상 신이 사탄을 포함한 악마들을 가두기 위해 만들어진 우주급 감옥인 셈이며, 빛과 시간조차 붙잡히고 천사들도 예외는 아니라는 나락을 사탄은 갇혀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어오르려고 한다.
-나락에서 빠져나온 사탄-
은하중심에서 최대규모로 부활했고 은하중심수호함대를 격파, 별들을 집어삼키면서 초광속으로 에덴을 향해 쳐들어오고 있다고 함.
사탄이 습격하도록 방치한다면 에덴은 순식간에 박살날 거고, 그렇게 되면 반격의 찬스를 영원히 잃어버릴 거다고 미카엘이 언급.
-은하중심수호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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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군 최대 기동함대로서 총수는 150억.
함 하나하나가 지천사가 변형한 것으로, 대형같은 경우는 다수의 지천사들이 합쳐진 것.
그와 더불어서 함대들은 순양함부터 항성급의 함선들까지 있는 엄청난 규모의 함대들이다.
-기타등등-
기신 용전사를 손에 넣는다고 해도 인류는 승산이 없다고 함.
기신 용전사(루시퍼)를 탄 다크 슈나이더가 단순한 존재감으로 은하가 흔들리고, 타천한 우리엘과의 대결에서도 차원을 깨부수며 대결이 가능한 걸 볼 때, 이 기신 용전사가 나와도 승산이 없다고 하는 사탄은 어느정도의 존재일 지 감도 안 잡히는 정도.
물론, 우리엘과의 대결에서는 대마왕들에게서 빼앗은 유다 페인 6개와 용전사를 사용한 거라 좀 다르긴 하겠다만.
위에 소개글만 봐도 악마왕 사탄은 7명의 왕(대마왕)들을 포함한 악마 전체의 총수인 시점에서 괴랄맞게 강한 건 변함 없다.
차원도약 가능.
은하를 집어삼키려는 것처럼 묘사된 사탄.
말하는 것만 보면 은하를 넘어서 우주마저 먹으려는 것처럼 보이는데 자세한 건 불명.
-디스펠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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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의 악마들이나 천사들은 결계들마다 다른 효과를 지닌 초다중 결계를 수십겹 단위로 펼쳐두고 있다.
타천한 우리엘이 새로운 마왕이라고 언급됨과 동시에 원자붕괴에도 저항한다는 것과 은하계 파괴가 가능한 마신인 상태의 D.S와 붙어서 핵폭발 이상의 위력을 초당 수천 발을 난사하고 그걸 맞아도 바로바로 복구가 가능하다는 걸 감안하면, 악마들을 모두 통술하는 사탄은 우리엘 이상의 디스펠바운드를 가졌다해도 이상할 건 없다.
-영자레벨의 재창조-
이것같은 경우는 사탄이 보여준 건 아니지만 일단 신과 가까운 수준이면 여섯 대마왕이나 치천사들도 불가능하다는 식으로 묘사되는 영자단위 재창조가 가능하다.
사탄같은 경우는 악마들의 신이라는 성마신 다음가는 존재이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라 추측.
작 중에서는 다크 슈나이더가 이뤄낸 적이 있다.
-우주창조(모방)-
사탄 수준의 존재라면 신이 이루어낸 우주창조까지 이뤄낼 수 있다.
물론 본인 언급 상 우주창조를 모방하는 수준이라고 하지만 그럼에도 엄청난 건 사실.
따지자면 마블의 프랭클린이 성장기 시절에 이불 속에서 포켓 유니버스를 창조한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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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다.
바스타드가 아직까지 연재 중인 만화라 스펙이 더 나올 것 같긴 한데, 언제 나올 지는(....)
요약하자면 최소로 봐도 타천한 우리엘보다는 훨씬 강해보임.
새로운 마왕이라고 언급 된 타천한 우리엘조차도 은하 단위인데 사탄은 아무리 모방이라지만 우주마저 만드는 수준이니.. 따지자면 넘사벽.
추천
이쪽도 사탄인데 맨 위에 짤이 그냥 원래 얼굴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