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혹시 시간적 차원론(2차원 이상의 시간)은 연구글 써서 가져오면 인정될수 있나요?

실수 시간축, 허수 시간축 이렇게 2개의 시간축이 있는 경우는 허수 시간축은 윅 회전을 통해서 공간축 처럼 작용함 그래서 복소 시공간의 경우 그냥 시간도 공간처럼 다룰 수 있음
시간이나 공간을 차원축으로 삼아서 표현할 수 있지만 그것 말고도 색을 차원축으로 쓰기도 하고 어떤 목적에 따라서 어떤걸 차원으로 하는가 하는 차이라 생각함

공간이란게 수학에서 말하는 공간이란건 물리학에서의 시공간도 포함하는 더 큰 범주의 개념임 물리에선 시공간을 민코프스키 공간으로 보통 표현하는데 이것도 가능한 수학적 공간의 한 예시일 뿐임
시공간을 어떤 수학적 공간으로 생각하냐 이런거 다 고려하면 vs가 성립되기 어려울거임 호환되지 않는 것들이 있을 수 있으니까

시공간의 모델도 민코프스키 공간, 더시터르 공간, 반 더시터르 공간에 따라서 다양한 기술적 차이가 있을 수도 있을거 같은데 이거는 뭐 vs의 영역을 벗어난 물리학자들이 할 일이고

수학에서 공간이란건 그냥 집합에 어떤 구조를 주면 그게 그냥 공간임 보통 창작물에서 나오는 공간조작은 물리적 공간에 한정되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메타적인 그러니까 어느 한가지 공간에 한정되지 않는 공간조작 능력이 있다면 위에서 나온 시공간 모델들을 다 제어하겠지 공간조작이랑 헷갈리니 이런 레벨의 조작은 기하학 조작으로 부르면 좋을듯

결론은 기하학을 조작하는 수준에선 시간조작이니 공간조작이니 시공간 조작이니 하는 것도 어떤 기하학을 조작하느냐에 걸린 것들이라 높은 수준에선 통합될거임

싱어 인터뷰에서 데오퓨 설정짤때 물리학자랑 같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거기서 폭스맨 세계관의 시간선은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개념이라고 나옴

시간선의 변화 자체가 또다른 방향의 축이 될수 있다는 의도로 쓴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