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사수란 인간계 최강의 식재료로, 블루니트로가 인간들을 납치하기 위해 태고부터 사육했던 구루메계의 생물이라고 한다.

설정에 의하면 사수의 사령탑인 본체는 손발에 알뿌리같은 생명의 "씨앗"을 기르고 있다고 하며, 이 씨앗이 수백 년에 걸쳐 자라나게 된 성수가 바로 사수의 수족인 4마리의 짐승들. 사수는 이 4마리를 인간계에 풀어 인간을 실컷 먹이고, 돌아왔을 때 거둬들여 흡수한다고 한다.

수왕류 가오

포획레벨 : 127
서식지 : 구르메계
길이 : 300m
높이 : 170m
체중 : 100만톤

1500m 크기의 리갈 메머드를 일격에 즉사시킨다.

무수한 대 맹수용 미사일 탑재 전투기, 전장 100m에 무게 10만톤의 맘모스 전차, 위성 레이저 포대 등, 한순간에 캐나다급 면적을 황야로 바꾸는 인류연합군의 집중포화를 맞고도 대미지 하나 없으며, 이 일제 포화는 수족 중에서도 가장 약한 가오의 발걸음조차 멈추지 못했다.

또한 가오의 이빨은 10만톤의 전차를 양단해버리는 예리함을 갖췄다.

앞발 찍기의 위력.

5km 밖에 있는 코마츠가 있는 곳까지 충격파가 전해진다.

가오의 평타. 앞발을 휘두른 여파로 지평선까지 땅이 갈라진다.

이빨로 땅을 도려낸다.

식의를 마스터한 토리코의 30연발 대못펀치를 맞고도 별다른 대미지가 없다. 토리코는 식의를 익히기 전에 36연발 대못펀치로 수억톤의 수압을 밀어낸 적이 있다.

식의를 마스터해 정밀도와 속도가 올라간 토리코의 레그 나이프를 회피한다.

그러나 회피한 레그 나이프가 가오를 추적하여 방향을 돌리자 피하지 못하고 부상을 입기도.

레그 부메랑으로 인한 부상 때문에 움직일 수 없게 된 가오는 토리코의 특대 캐논 포크를 맞고 치명상을 입는다.

다 죽어가는 몸임에도 땅 속에 들어가 대륙과 대륙 사이를 건너가는 여력을 보여준다.

킹 옥토퍼스 콩

포획레벨 : 132
서식지 : 구르메계
길이 : 불명
높이 : 220m
체중 : 300만톤

인간계에서 3번 째로 광활한 면적을 자랑하는 우 정글(10억 2천만 평방km)과 거대한 구루메 피라미드를 인간계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괴멸 상태로 만든다.

킹 옥토퍼스 콩은 온 몸에 수많은 촉수가 자라나 있으며, 무게 10만톤의 맘모스 전차를 찌그러트리는 위력이다.

써니의 촉각은 수만 개로도 수억톤의 수압을 밀어낼 수 있는 장력을 지녔지만, 킹 옥토퍼스 콩은 30만 개를 동원한 슈퍼 프라이팬 뒤집기에도 반응이 없는 저항력과 강인하고 무수한 문어다리를 가지고 있다.

만, 100만개의 촉수를 꺼낸 써니의 헤어 마리오네트에 움직임을 완전히 봉쇄당하고, 헤어 펀치와 슈퍼 프라이팬을 여러번 반복해 위력을 축적시킨 슈퍼 헤어샷을 맞고 중상을 입는다.

인바이트 데스

포획레벨 : 140
서식지 : 구르메계
길이 : 260m
높이 : 170m
체중 : 270만톤

인바이트 데스는 두께 1km에 분당 1조리터의 물이 떨어지는 데스폴을 헤엄칠 수 있다.

전장 100미터에 10만톤이 나가는 초대형 전차를 융해시키는 강력한 독을 지녔다.

수많은 독의 면역을 가진 인바이트 데스는 인간계의 생물이라면 버틸 수 없는 코코의 독마저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코의 긴 수염을 통해 독액 덩어리를 기관총처럼 난사하여 코코의 포이즌 돌조차 분해시킨다.

대륙 전체를 독으로 침식시킬 수 있는 방대한 용량을 갖췄다.

강력한 위력의 독과 수많은 항체를 가졌으나 항체생물에 따라 스스로 신종독을 창출해내는 독화살의 포이즌 바이러스에 의해 항체를 공략당하고 아광속까지 가속하는 몰드 스피어에 목이 관통당하면서 패배.

마운트 터틀

포획레벨 : 150
서식지 : 구르메계
길이 : 1.2km
높이 : 1.5km
체중 : 5억 8천만톤

지대한 얼음의 대륙 아이스 헬을 박살내버린다.

사수의 수족 중 최강의 힘을 가진 만큼 공격력과 방어력이 다른 사수보다 강력하다. 천만 평방km를 황야로 바꾸는 인류의 일제 포화를 맞고도 대미지가 없으며, 대 맹수용 미사일 전투기 다수와 10만 톤의 초대형 전차 다수를 마그마 브레스 몇 방만에 괴멸시킨다.

평균 포획레벨이 60인 몬스터 시즌의 수백만두 괴수들을 일소했을 때보다 훨씬 강해진 제브라의 보이스 유성군과 보이스 버스터를 맞고도 쓰러지지 않는 맺집을 보유.

그러나 소리의 진동을 얹은 제브라의 비트펀치를 맞으면서 몸의 내부부터 무너져내려 거의 죽기에 이른다.

사수의 본체.

수백년 전에 인간계를 습격했으나 이치류에 의해 저지당해 작전을 바꾸고 스스로 인간들을 먹기 위해 인간계 중심 지하에 숨어들었다.

4마리의 성수를 흡수하지 않은 마른 상태에서도 광활한 면적을 자랑하는 구루메 타운의 고층 빌딩 여럿을 손짓만으로 두 동강내는 파괴력을 지녔다.

수족들이 사천왕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자 멀리서 소집 명령을 걸어 집결한 수족들을 흡수한다. 이 상태의 사수는 작중 포획레벨 350.

전투 시작 전부터 구루메계의 독비인 그린 레인의 구름을 한순간에 인간계 전역에 퍼트린다. 이 녹색 비에 맞은 생물은 무조건 1시간 내에 사망한다고 하며, 즉석에서 성분을 분석하고 항체를 만들어내는 독의 스페셜리스트 코코조차 사수의 그린 레인을 해독하지 못해 죽을 뻔 했다.

몬스터 시즌의 수백만두에 달하는 맹수들을 침묵시킨 제브라의 메테오 노이즈와 위에 마운트 터틀을 일격에 빈사로 만든 비트 펀치를 연속으로 맞고도 피해가 전혀 없다. 정확히는 충격을 체내에서 바깥으로 유동시키는 능력 덕에 제브라의 공격을 받아내고도 아무런 대미지가 없던 것.

또한 인류연합군의 군대를 몇 방만에 전멸시킨 마운트 터틀의 브레스에도 노뎀인 제브라가 사수의 일격에 상당한 부상을 입는다. 이때 제브라는 4천만톤의 달마 호스가 지나가도 피해가 없을 만큼 견고한 음벽을 건물마다 쳐놨는데, 이 음벽을 감싼 무수한 건물도 사수의 일격을 버티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