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그건 공간쪽 얘기니까

너가올린 본문 그리고 본편 정사 아닌거같은데

? 저거도 뭐 다른거있나

블아 그거?

드가니까 bad gateway 어쩌구 뜨네 ㅅㅂ
아니다 삼성인터넷으로 가니까 봐지노

뭐노 얘 파딱달고있네ㅋㅋ 콩라인이노

저 은색은뭐임?

뭔데 난안보여

아니 저 댓글에 닉 옆에 은색 g딱지

그니까 그게 뭔데 난 안보여

13권이랑 묘사 방식이 동일해서 정사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보네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mvs&db_sel=&r_type=&num=&page=1&sn1=1&page_num=20&select_arrange=headnum&desc=&sn=&ss=&sc=&su=&keyword=&no=188536

이거

정사 아니여. 그리고 13권 언급은 어디까지나 공간 시간축이 연결되어있어서 빈 부분이 생기고 그게 신천지로 이어진다는 내용이라서 세상 자체는 무한한게 맞음
마신들이 무한이 아니라한거는 완벽한 지들 기준에서 봐서 저런거지.

애초에 너가 무한 다중우주 묘사같다한

合わせ鏡が無限の世界を形作るように

서로 맞닿은 거울이 무한한 세계를 형성하듯.

이거 어디서 많이본거같지않냐?

변환자재로 바꿔댈 수 있는 세계는, 두 거울을 맞대 놓아 무한한 광경을 만들어내는 것과 같아. 그런 풍경을 자유로이 건너올 수 있는 힘이란 꿈 속 이야기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마음껏 산책을 즐기고 뒤를 돌아보면, 얼굴이 새파래질 만도 할 거야. 왜냐고? 거기엔 완전히 같은 세계가 무한하게 펼쳐져 있을 테니까

금서에서 이미 한참전에 썻던 묘사임
기준 동일하게 보면 vs게시판 기준으론 무한으로 못볼 이유가 전혀 없지

(변환자재로 바꿔댈 수 있는 세계는, 두 거울을 맞대 놓아 무한한 광경을 만들어내는 것과 같아. 그런 풍경을 자유로이 건너올 수 있는 힘이란 꿈 속 이야기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마음껏 산책을 즐기고 뒤를 돌아보면, 얼굴이 새파래질 만도 할 거야. 왜냐고? 거기엔 완전히 같은 세계가 무한하게 펼쳐져 있을 테니까)

일단 난 어마금 모르는데 본문 맥락만 보면 “세계를 자유롭게 변화시킨다는건 무한한 풍경을 만드는 것과도 같다. 근데 원래 세계가 어땠는지 알 수가 없어서 돌아올 수가 없음 ㅋㅋ” 이란 말 아님? 그러니까 현실조작 존나 때려서 세계를 내가 원하는대로 좆대로 무한한 가능성으로 주무르고 바꿔버리는게 가능하지만 원래 세계로 돌이킬 순 없다는 얘기같은데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mgum&page=6&sn1=1&db_sel=anime&r_type=&num=&divpage=14&best=&sn=off&ss=on&sc=on&keyword=%EC%84%B8%EA%B3%84&no=72774#replystart

옛날에 관련 본문들 정리했던건데
그거 하나로 결정나는 묘사가 아니였음

축 관련 설정은 내가 재탕뛰다가 추가로 발견한거랑 이후 추가된거고

어? 그거 나옛날에 옛날글 보다가 본건데 그거 님이었음?

근거 다 모아놓고 보기전엔 몰랐는데 위상 자체가 하나의 병행세계처럼 취급되는듯


(.......확실히, 100%의 전능신 토르와 마신 오티누스가 정면충돌을 벌였다면, 1초도 걸리지 않고 토르는 순식간에 패배했을 것이다. 단 하나의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토르와, 무한한 세계를 만들어내는 오티누스. 거기엔 엄연한, 어찌할 도리가 없는 벽이 있다.)

-> 오티누스가 세계를 만들어내는 방식은 위상 조작임, 위상 조작을 통해 무한한 종류의 세계를 만들어낼 수 있음


("변환자재로 바꿔댈 수 있는 세계는, 두 거울을 맞대 놓아 무한한 광경을 만들어내는 것과 같아. 그런 풍경을 자유로이 건너올 수 있는 힘이란 꿈 속 이야기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마음껏 산책을 즐기고 뒤를 돌아보면, 얼굴이 새파래질 만도 할 거야. 왜냐고? 거기엔 완전히 같은 세계가 무한하게 펼쳐져 있을 테니까. 참고로 삼을 표지판 따윈 어디에도 없어. 자신이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돌아가면 좋을지. 그런 불안 하나정도는 당연히 느껴야겠지!!")

-> 위상 조작에 대한 진술. 위상을 존나 쳐만들다보니 원래 세계가 어땠는지 알 수가 없어서 돌아오는게 불가능함


(마음만 먹으면, 오티누스는 혼자서라도 모든 세계를 건너다닐 수 있다. 그렇기는커녕 보태는 말 없이 승리를 통째로 독점하는 것도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창'의 유무엔 상관없이 말이다.)

-> 마찬가지로 위와 많은 부분에서 일맥상통하는 진술임. 실제로 진술의 종류가 유사함. 오티누스는 위상과 위상 사이를 건너다닐 수 있나? 잘 모르겠음

(다음 전투에선, 그 말을 끝으로 몸통이 잘려 날아가버렸다. 그 한마디를 말하기 위해, 그 녀석은 칠흑의 세계를 헤매고, 무한히 뻗어 있는 세계를 건너, 수많은 고통과 공포와 절망을 한 몸에 받아 왔을 것이다.)

-> 추가로 이 부분은 전체 맥락을 봐야 좀 이해가 갈거같은데 오티누스의 작중 행적을 보면 원본 세계에서 계속해서 위상을 덧씌우고 덧씌워서 지금의 세계까지 오게된거 아님? 그렇다면 '세계를 건넜다'는건 위상을 건넜다는 얘기일텐데 (실제로 본인이 위상을 만들었으니까) 위상의 갯수는 무한하지 않다고 명시된 점을 감안하면 이건 비유적인 표현이라고 나는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