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할만한 근거가 있으면 통합될 수 있음 주장자 나름임

그리고 전투규칙에 따라 서로가 서로를 죽이려고 하는 상태지만 전투방식이 최고로 효율적인 형태로 나타나게 되는 것은 또 아님. 여전히 표준 전술을 사용함

아르토리아가 상대를 죽이려는 목적이 있어도 기사도 정신에 맞게 정석적인 칼질부터 하다 상황보고 엑칼 쓰는거랑 비슷함

당연히 서로에 대한 정보는 모습만 암. 무슨 능력이 있고 얼마나 강한지는 알 수 없는 영역임

다만 상대를 확실하게 둘 모두 죽이려고 하는 마음가짐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쓰지도 않은 최적의 전투 전략을 사용하지는 않음. 다짜고짜 비마나 타고 튀어서 사정거리 밖에서 에누마를 쏜다던가 빼꼼길가 전략을 쓴다던가 등임

이건 참전으로 보일 수도 있어서 조금 조심스러운 얘기지만 길가메쉬는 페스페에서 엔키두와 만났을때를 제외하고는 다짜고짜 처음부터 에아부터 꺼낸 적이 없었음. 심지어 본인보다 더 강한 상대라도. 무하한이 무슨 능력이고 어떻게 파훼해야하는지 안다면 상대를 죽이기 위해 에아를 쓰겠지만 모른다면 그렇지 않을거임

사이타마 와꾸만 보고 좆밥쟈코로 오인해서 전투상대인 줄도 모르고 지나치는 일은 없다는거임. 애초에 상대를 죽이려고 하는 마음가짐이 기본 전제니까

상대가 어느 방향에만 있는지 아는거임. 배그 생각하셈

전투 가정대로 에아의 최대 사거리 때문에 4km 거리에서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