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이면 근거를 대보면 되잖음. 마이트레야 진모리와 최종 박무진의 힘 격차 표현된 것 보면 항성계를 날릴 힘을 가진 박무진보다 그야말로 벌레와 사람의 차이 정도로 격차가 크게 나오잖음.
박무진은 여래를 완전히 굴복시키기 전에도 은하 외곽을 상당히 날린 성운뇌전(556화)을 맞고 견뎠고 그 박무진보다 힘의 총량 자체가 월등히 높은 게 진모리였음.

그리고 난 은하 파괴가 한계가 아니라 진짜 최소치만 해 본 거라고만 했음. 그게 한계가 분명하다고는 말 안 했음.

https://namu.wiki/w/절대신%20박무진?rev=470#s-4.1
'사탄의 시야로 보여진 박무진의 풀파워' 사진에서 힘으로 사물을 분간하는 사탄은 박무진의 힘이 구현화된 저 형상의 눈동자보다도 작았음.(심지어 저 박무진은 여래를 온전히 흡수하기도 전이었음.)

박무진은 여래를 온전히 흡수한 최종 버전으로도 보여준 것이라고는 하나하나가 태양계를 날릴 청색거성을 3개 데려오는 게 고작이었음.

최종 박무진이 태양계 3개 파괴 수준의 공격밖에 안 했으니까 오 그러면 사탄과 박무진이 차이는 있더라도 먼지와 사람 정도의 차이는 아니라고도 말할 수 있는 거임? 박무진도 직접 보여준 건 고작 3성계급이니까?
박무진이 고작 태양계 3개 공격을 했다고 해서 헤일로 사탄과 박무진이 저만큼 압도적인 차이가 아닐 거라고 보는 독자는 없음. 사탄이 힘의 차이를 인정했으니까.
그거랑 마찬가지인 거임.
박무진도 18살 인간 시절부터 비숍과 벨제버브의 격차를 느낄 안목이 있었고, 심지어 절대신이 된 후에는 화안금정도 얻었음.

진모리가 실제로 몸의 크기를 키우는 거대화 주술을 쓴 것도 아니니 당연히 힘의 차이인데, 작가님께서 직접 표현하셨다면 당연히 인정되어야 할 스펙임.
최종 박무진도 고작 항성계 3개 공격밖에 보여준 건 없지만, 그렇다고 박무진과 사탄이 큰 차이가 아닌 게 되는 게 아니고 사탄이 박무진을 보고 느낀 힘의 격차가 인정되는 것처럼.

그리고 장발 진모리는 도저히 최종 박무진을 못 이길 것 같아서 죽음을 각오하고 제아봉침으로 맞서려고 했는데, 열반 마이트레야 진모리와 '여래를 흡수한 박무진'은 힘이 그야말로 인간과 벌레의 차이라고 나오는데
그 은하 외곽 붕괴가 만약에 장발 진모리가 아니라 열반 진모리가 한 거였으면 보여준 건 그게 다라고 인정하겠는데, 은하 외곽 붕괴는 장발 진모리가 한 것일 뿐이잖음.
열반 진모리와 비교하자면 진짜 존나 약한 박무진보다 약한 장발 진모리와 장발 진모리보다 약한 제천대성들 업적이잖음.

장발 진모리와 최종 박무진의 격차, 최종 박무진과 열반 진모리의 격차는 작가님께서 직접 표현하신 것임. 독자 뇌피셜도 아닌데 명확히 묘사된 그 격차까지 인정 못 받을 이유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