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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검신] 미야모토 무사시 스펙요약글
넷마블 | L:18/A:342 | LV34 | Ex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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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 2020-09-21 18:54:13 | 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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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살참 화력및 이능

1. 나는 내공과 의기를 집중한 후 그대로 쌍장에서 거대한 기운을 발사했다.


 “뇌령인!!"
 쿠콰콰쾅

 뇌령인을 약 두세 번 정도 쏟아붓자 커다란 산의 절반 이상이 날아갔다. 사실 일격으로 날릴 수도 있었겠지만 과하게 힘을 쓰면 다른 마을까지 뚫고 날아갈 수도 있었기에 조금 힘조절을 할 수밖에 없었다. 나는 약 이백여 장 정도의 새로운 텅 빈 부지가 생겨나자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2. 

 

일그러진 태극 속에서 오직 교주만
이 자유로웠다.
더욱 무서운 것은 교주의 움직임이
너무 빠른 데다가 수백 개의 진영(眞
影)이 만들어져서 위력이 수백 배나 
높아진다는 점이었다. 일 장이 쏟아
졌다 싶으면 그 자리에는 수백 개의
장력이 스쳐지나갔고, 광륜(光輪)이 
이따금 소환되어서 달기의 전신을 
갉고 지나가기도 했다. 

 

3.

거기에 삼대 호법사자들이 끼어들어서 천령단의 무한의 내공으로 절초를 퍼붓기 시작했다. 백련교주와 삼대 호법사자가 누군가를 합공하는 일은 무림에서 전례 없던 일인 게 분명했다. 달기는 기(氣)가 폭풍처럼 쏟아지자 당황한듯 연신 몸을 움츠러들었다.


나는 속으로 혀를 내둘렀다.
'진짜 말도 안 되는 맷집이군...'

백련교주와 호법사자들이 방어막이 깨진 상태에서 합공을 하고 있는데도 달기의 본체는 별로 큰 타격을 입지 않고 있었다. 여기저기가 찢어지고 충격을 받은 것 같긴 했지만 중상이라고 볼만한 상처는 없는 것이다.

4.

 

미야모토 무사시는 뛰어오르며 다짜고짜 상하로 일검을 죽 그었다.

신살참(神殺斬)!

퍼억

[ 크아아악.]

미야모토 무사시의 회심의 일격이 먹혔는지 달기는 충격때문에 크게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미야모토 무사시는 원래 베려고 했는데 방어막 때문에 뒤통수를 때리는데 그치자 아쉬워 하면서 재빨리 달기의 목 뒤에서 도망쳤다.

5. "신이여. 신을 죽이기 위한 이 일참을 받아봐라!!"

이천일류(二天一流)
신살참(神殺斬)

스캉!!

해신이 팔을 들어 방어하게끔 했던 그 푸른 검기가 시공간을 꿰뚫고 내 쪽으로 날아들었다. 아무래도 저게 무사시가 쓸 수 있는 최강최후의 기술이 틀림없었다. 같은 절대지경에서라면 누가 받아낼지 의문일 정도였다.

그러나 전욱은 피하지도 막지도 않았고, 그의 몸은 가볍게 그 검기를 투과해 버렸다. 스친 자국조차 없었다.

"......?!"

무사시는 절대지경의 고수답지 않게 평정심이 다 깨진 표정으로 비틀거렸다. 설마 스치지도 못할줄은 예상도 못한 듯 했다. 그가 경악하자 전욱이 귀찮다는 듯 중얼거렸다.

[참 하찮군. 본좌가 이런 장난에 어울려줘야 하다니...]

"어, 어떻게. 시간의 단면을 베었는데..."

6.
 무쌍패의 태극을 어찌 벤단 말인가?!
 이건 실체하는 것도 아니고 검기나 강기처럼 구현화 된 기운도 아니다. 말 그대로 개념일 뿐인데, 어떻게….
 그러나 눈앞에서 그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신살참이 태극의 조화를 깨고 음양을 둘로 갈라버리는 순간 신투지존의 말이 생각났다.

 [그건 고정관념이야. 무예에도 생명이 있고 마음이 있어.]
 [나 정도 되는 최고의 도둑에게는 그 소리가 들려오고, 마음이 읽히거든…. 뭐, 이건 내가 어렸을 때부터 들리던 거라서 재능이겠지만! 정확히는 마음을 읽는 게 아니라 들리는 거야.]
 [존재하지 않는 걸 훔치기 위해서는… 먼저 훔칠 물건이 존재하게 만들어야 한다. 자기 마음속에서 그 존재를 구현화시키는 거다. 그 후에 무상이 유상으로 변하면 그 흐름을 읽어내어 뜻대로 훔쳐내는 것… 그것이 절대지경 만상지투다.]

 존재하지 않는 걸 훔치기 위해서는 무상을 유상으로 만들어야 한다. 또한 개념에도 생명과 마음이 있다.
그 소리를 들어야 한다.
…설마 무사시는 마치 만상지투의 경지처럼-

‘무상(無常)의 소리를 들어서 검으로 접촉할 수 있는 경지에 올랐단 말인가?’


= 방어막이 없는 상태에서
산 소멸의 수백배 위력(이거 계산하면 4티어 ㄱㄴ임)
을 지닌 칠대절학 백련교주의 태극 공격을 수천 번, 그리고 무한의 내공을 지닌 삼대 호법사자가 합공을 가하는데도
 별다른 상처를 받지 않는 달기.

그러나 미야모토 무사시의 필살기인 신살참에는
방어막이 얇은 상태로나마 있는 상태에서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 함

또한  무사시가 신살참을 적중시 칠대절학 백련교주를 죽일수 있다고 한 언급까지 고려하면

신살참 한정으로 화력은 백련교주보다도 훨씬 강함.
화력뿐만 아니라 시간의 단면과 존재하지 않는 개념조차 벨수 있기에 단순 물리방어력 만으로 막을 수 없음.

● 반속및 공속

1.  단 한 번의 기회일 뿐이지만, 그 기회는 반사신경으로는 결코 포착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소리의 수백배나 되는 속도조차도 잡아낼 수 있는 게 고수의 신경과 감각이지만, 시간 그 자체가 움직이는 건 아무리 빠른 반사신경으로도 알 수가 없다. 왜냐하면 인지한 순간 이미 바뀌어있을 게 틀림없기 때문이다.

2.
보이지 않았다. 교주가 찰나지간에 현겁을 펼쳐내면서 뭔가 무시무시한 속도로 대응을 한 것은 느껴졌으나, 더욱 순간... 사(絲) 홀(忽) 미(微)에 이르는 순간까지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보통은 어지간히 빠르다고 해도 여기까지 감각계수가 도달하면 뭔가 한 장면이라도 느껴지게 마련이었다. 그러나 미를 넘어서 섬(纖)에 도달할때가 되었어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내 감각을 완전히 뛰어넘은 그 극미(極微)의 아수라장에서 두 절대자는 일 초(一招)를 나눈 모양이었다.

푸확!!

교주의 왼쪽 어깨죽지에서 핏줄기가 치솟아 올랐다. 핏줄기로 보아서 상처는 그리 크지 않았으나 교주가 미야모토 무사시의 일격을 감당하지 못하고 일참을 당한 건 사실이었다. 심지어 대라신선과의 전투에서도 어떻게든 방어막을 사용해서 상처를 피했던 교주가!


= 기본적으로 절대지경 고수는 음속의 수백배에 반응 하며 최근화에서도 백웅이 음속 수백배 총알에 반응한 묘사가 있.

또한 무사시는 칠대절학 교주도 피하지 못한 점을 보아 공속또한 음속의 수백배 이상이 가능함.

또한 전투상황에서 하늘에서 떨어지는 자연 번개를 밴 묘사도 있


● 그 외 스펙

[그렇다. 그래서 나도 그냥 옛 설화라 생각하고 넘어가려 했다. 하지만 아오키가하라 수해가 실존하는 걸 알게 되자 그럴수가 없더군. ]

"......!!"

[그 장소는 [옛 지배자]의 봉인지이다. 칠요도 십이율도 없어서 그 누구에게도 보호받지 못하는 저주받은 땅이 동영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문명이 존속해 온 것은 누군가가 [옛 지배자]를 끊임없이 봉인하며 죽이고 있기 때문이다. 동영에 그럴만한 존재가 있다면 오직 하나 - 원월천살법의 소유자 뿐이다.]

그랬던 거구나.

그래서 교주는 검성 카미이즈미 노부츠나가 찾아왔을 때 원월천살법을 추천했던 것이다. 고대의 비서를 탐독한 교주는 동영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가 원월천살법이란 걸 알아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로 이번에 그 무예의 소유자인 미야모토 무사시를 정면으로 마주친 셈이다.


나는 또다시 질문했다.


"그럼 미야모토 무사시는 어떻게 해서 자신의 모습을 감춘 걸까요?"

[그 자는 세계를 베었다.]

"네?"

[정확히는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영역을 베었으며, 시공간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묻었다. 존재하지 않는 걸 베어버리는 참격을 응용한 거지. 미야모토 무사시는 절대지경에 오른 지 오래 된 자라고 생각된다.]


신살참을 안써도
기본적으로도 시공간을 벨 수 있으며, '존재하지 않는 것', 실체가 없는 것조차 베어버리는 게 가능함.
인식하고 있는 영역을 베어 그 사이로 자신을 묻어버릴 수 있으며, 공간을 베어 허수공간으로 들어가 이동이 가능.

방어력도 상위마왕급 제천대성이 봐주면서 공격했다지만 수십 번 얻어 맞고서도
버티다가 기절한 걸로 보아
4티어급 공격을 맞아도 버티면서 싸울수 있다고 추정되며

공방 모두 종합적으로 4티어급 스펙이 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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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베P [L:6/A:796] 2020-09-21 19:27:46
솔직히 무사시는 시공간을 벤다는 점 때문에 vs에서는 써먹기 좋다고 생각함
김삿갓삿 2020-12-26 19:46:04
백련교주 천체권 2티어에 있는 그 백련교주를 신살참으로 원킬 시킬수가 있는 거군요 그럼 행성권들은 무사시를 상대할때 신살참 때문에 죽음을 각오해야겠군요.
넷마블 [L:40/A:598] 2020-12-26 19:51:09
@김삿갓삿
백련교주도 시기마다 강함이 다름.
2티어에 백련교주는 미야모토 무사시랑 싸울때가 아니고 내가 알기론 옥좌파수병됫을때 스펙 얘기임.

미야모토무사시랑 싸울때 교주는 4티어 정도 강함이엇.

그리고
기존에 지구권표에서의 백련교주vs전제는 옥좌파수병스펙은 안쳐주고

미야모토무사시 전 이후인 대웅제국편교주 까지만 쳐주는거고.

즉 신살참 행성급물리력 가진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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