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생각이 든 이유는 "누누의 노래"란 게임에서 애니비아와 관련해 밝혀진 설정들 때문임​

 

일단 애니비아의 힘으로 생성되는 얼음 정수는 프렐요드에서 가장 강력한 물질이고 아예 프렐요드를 넘어 세계관 전체에서 가장 강력한 물질일지도 모른다라 서술됨

 

실제로 리산드라가 이러한 얼음 정수의 힘으로 공허의 지배자들인 주시자들을 봉인시킨만큼 얼음정수는 아주 강력한 물질임

 

주시자를 처음 마주한 아우렐리온 솔의 독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당시 나타난 주시자 한 개체는 오만한 아우렐리온 솔조차 낮잡아보긴 커녕 오히려 고평가 하는 모습과 몸서리칠 정도로 극도의 경계심을 품는 수준의 힘을 보유함

 

그리고 작내에서 밝혀진 또다른 설정으로 과거 애니비아는 이러한 주시자와 전투를 치룬적이 있다 언급

즉 애니비아를 비롯해 같은 격을 지닌 오른과 볼리베어도 주시자랑 맞다이 성립이 가능하단 것​​

 

하지만 주시자들의 힘은 날이 갈수록 강해진다는 언급을 통해 과거보다 강해진 최근 시점의 주시자와 싸움 성립이 가능할진 의문이지만

 

현 시점에서도 얼음정수의 힘은 주시자들을 물리칠 주된 요소로 언급되고 볼리베어의 배경에서도 묘사된바 얘네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강해진 상태기에 무조껀 지금의 정령신들이 주시자보다 약하다 보기 어려운 상태로

 

 

​적어도 과거 주시자들이랑 다이깐 전적땜시 얘네들도 롤 세계관 최강자 반열에 들 가능성이 매우 높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