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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체 뭐야? 배꼽같은게 로봇한테 필요한걸까.."
메이드 인 어비스의 등장인물.
리코가 탐굴 도중 발견한 로봇 소년으로 그 정체는 어비스 사상 최고로 가치있는 유물 중 하나인 나락의 지보(오버드). 작중 최고의 떡밥덩어리중 하나로 작가 공인 나락의 최하층에서 올라왔으며, 진정한 정체와 잃어버린 기억은 작품의 핵심을 꿰뚫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봇인데도 인간과 다름없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감정도 있고 자아도 있는 거의 사이보그에 가깝다.
<정체 및 기본 성능>
정체는 나락의 지보(오버드).
칼로 그어도 생채기 하나 없는 피부와 뜨거운 석탄을 먹어도 멀쩡한 위장부터 멀리 있는걸 확대시켜 보는 기능 같이 탐굴에 매우 유용한, 하나 하나 뜯어서 유물로 나눠도 최소 2급 이상은 나올 기능들이 장비되어 있는 그야말로 나락의 지보.
전기와 밥으로도 움직이는 미지의 동력에 화석나무마저 녹이는 화장포, 매끈매끈하면서도 칼날조차 박히지 않는 피부에 베설활동은 물론 감각도 존재하며 피와 비슷한 액체도 흐른다. 그러면서 로봇이기에 독도 통하지 않고 후각은 냄새만으로 사람을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통각도 느끼지만 레그가 느끼지 않으려고하면 통증도 순식간에 사라진다.
<신체능력>
근력
오젠에게 날린 단순한 몸통 박치기로 십수미터나 밀어낼 정도의 근력을 갖고 있다.
자기보다 거대한 바위도 한손으로 어렵지않게 들어 올리는게 가능하다.
수톤을 될법한 거구의 오토바스를 케이블을 이용해 나무에 묶어 구속하는게 가능하다. 다만, 레그는 근력은 강하지만 몸이 가볍기 때문에 위치가 확보가 안되면 힘을 제대로 쓸 수 없는 약점이 있다.
자기보다 훨씬 거대한 베니쿠치나와를 몸통박치기 한방으로 높이 띄우고 일격으로 그 거대한 덩치를 멀리 날려버릴 정도의 괴력을 갖고 있다.
전선기지의 전력을 흡수한 상태로 날린 일격은 본도르드의 기수(엄브라 핸즈)를 즉사시키고 건물벽을 파괴할 정도의 위력을 갖고 있다.
내구성
1개로 천명의 힘을 갖게 해준다는 천인쐐기를 120개나 박은 오젠에게 잡혀 오히려 감시기지의 바닥이 박살날 정도로 맞았음에도 상처하나 없을 정도의 튼튼함을 자랑한다. 참고로 오젠은 10미터의 바위를 지탱했다니, 30명이 타는 곤돌라를 들어 올렸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의 괴력을 지녔다.
눈같은 생물이라면 약점으로 작용하는 부분도 상식밖의 튼튼함을 자랑하기에 쿠온가타리 무리에게 둘러쌓이고도 상처하나 귀환했다.
타마우가치의 강철조차 꿰뚫는 독가시에 찔리고도 상처하나 없을 정도의 내구성을 지녔다. 다만, 배꼽은 상대적으로 장갑이 얕은 탓인지 수인화한 본도르드의 손톱에 뚫리기는 했다.
본인 이상의 괴력을 가진 오젠이나 수인화 본도르드의 공격에도 흠집하나 없을 정도의 방어력을 가졌지만 수십미터 크기의 류사자이의 내려찍기에는 팔에는 흠집이 생긴다. 반대로 말하면 단 한 마리가 쿠온가타리 무리에 필적하는 생물 정도가 되야 레그의 몸에 상처를 입힐 수 있다는 소리.
속도
뒤에서 기습하는 고코우게 정도는 보지도 않고 붙잡는게 가능하다.
수직벽도 어렵지 않게 재빠르게 탈 수 있다. 작중 본도르드는 본래 레그도 상당히 민첩했지만 몸을 쓰는 법을 어느정도 기억나자 이전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빨라졌다고 평가할 정도인걸 봐서는 꽤나 빠른듯 하다.
<각종 기능>
화장포(인시너레이터)
레그는 사지에 있는 렌즈(손바닥과 발바닥)로 바위까지 버터마냥 녹여버리는 초고열의 강력한 빔을 발사할 수 있다. 작게는 손바닥 크기의 두께부터 크게는 수백미터에서 수킬로미터에 달할 정도의 거대한 크기로 발사할 수 있다.
작중 최대출력의 화장포는 전선기지 바닥에 거대한 구멍을 뚫어버릴 정도로 나나치의 역장 감지로도 규모가 전부 파악이 안될 정도라고 한다.
언급에 의하면 화장포는 맞은 부분이 풀리듯이 사라지고 그후 공기마저 태울 정도의 초고열이 발생한다고 한다. 또한 화장포에 의해 생긴 상처는 결코 치유되지 않는다.
화장포는 단순히 손만이 아니라 발에 있는 렌즈로도 발사할 수 있으면 심지어 잘려나간 손발로도 발사할 수 있다.
화장포의 심각한 단점은 한번 발사하면 레그는 무조건 10분뒤에 기절하면 2시간 동안은 때리든 물에 담가버리든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기절하기 전까지 전력만 되면 화장포 자체는 몇발이든 쏠 수 있다.
케이블
양 팔을 발사할 수 있다. 팔은 최대 40미터까지 연장할 수 있다.
케이블 자체도 매우 질기기 때문에 오젠의 괴력으로도 끊을 수 없다.
케이블을 자신의 몸에 휘감고 회전하는 걸로 방어력을 높이고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시력
시각의 경우 굉장히 멀리까지 볼 수 있고 시계가 매우 넓다. 전혀 다른 방향을 보고 있고, 심지어 자신의 투구에 가려져 있는 방향으로 뭔가 빛나는 모습을 제대로 포착하고, 심지어 아주 잠깐 빛났던 걸로 정확한 위치를 알아차릴 정도. 거기다가 멀리 있는 것조차 줌 인해서 볼 수 있어 강력한 시력이 더더욱 좋아진다.
동력
전기로도 음식섭취로도 움직이는 수수께끼 동력을 갖고 있다. 숨을 쉴 필요가 없는데 호흡을 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호흡으로도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듯하다. 화장포를 제외한 모든 기능을 유지하는데 소비가 별로 안 들기 때문에 사실상 영구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발전 시설의 전력은 흡수하면 자신의 능력을 증폭할 수 있다.
<스펙요약>
[신체능력]
-근력: 몸통박치기로 상대를 십수미터 밀어내고 자신보다 거대한 바위도 한손으로 가볍게 들어올린다.
-근력: 수톤은 될법한 생물을 지탱하고 일격으로 날려버리는게 가능하다.
-방어력: 강철조차 뚫는 가시도 레그의 몸에 아무런 상처도 주지 못한다.
-방어력: 천인쐐기를 120개나 박은 오젠의 괴력으로도 레그에게 상처를 주는건 불가능하다.
-속도: 뒤에서 날아온 기습을 보지도 않고 막아내며 수직벽을 손쉽게 타고 올라간다.
[각종 기능]
-화장포: 공간을 통째로 태울 정도의 고열로 수백미터에서 수킬로미터를 태워버린다.
-화장포: 화장포에 입은 상처는 결코 치유되지 않는다.
-케이블: 양 팔을 발사하면 최대 40미터까지 연장되고 오젠의 괴력으로도 끊어지지 않는다.
-시각: 인간보다 월등히 뛰어나며 멀리있는 물체를 줌 인해서 자세히 볼 수 있다.
-동력: 음식섭취, 전기로도 충전되며 전력을 흡수해서 자신의 능력을 증폭할 수 있다.
그림체는 애들용 같지만 내용은 끔찍하다는 그 만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