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창구도옥 쓸 결심할 정도로 몰릴 상황이면 카구야도 무사할턱이 없는데요. 진펀에 다 터져나갈 상황이면 카구야만 무사할 이유가 어딨음. 그게 아닐 정도로 여유로우면 애초에 팽창구도옥이 필요없음. 사이타마 처리하는데는 팽창구도옥보다 차라리 허상화키고 카무이 날린거에 방심하고 맞아준다는게 현실성있습니다. 성격 고려 안하면야 가능성 있지만 그딴 식이면 그냥 마다라 윤묘로 몰래 시공간전이해서 시구공간 끌고간다고 하는게 낫겠음.

카구야 내구도 그렇게까지 안 튼튼함. 나루토가 기습하면 평타에 팔 잘려나가는데 진펀 견딜 수준은 절대 안 되요. 기본적인 공격력 차이가 극심해서 나사가 공격 맞추기 부터가 힘들다보니 맞을 일이 거의 없었을뿐임. 천수력 콤은 뭐 말하는거임? 작중 자세히 보면 마다라 몸에 검 박힌게 좀 논란거리지(이게 공간바꾸기로 칼 코앞에 이동시켜서 기습적으로 찔린건지 칼 위치랑 대놓고 이동시킨건지 불분명함) 직접 상대 육체랑 술법이나 육체 교환한 장면이 없음. 천수력이 기습용으로는 절대적인데 사보가 방어력 뚫냐마냐는 덕분에 별개 문제임.

미수화하면 왜 공격 못함. 미수화에 데미지 안 들어간다는 설정이 있었음? 구도옥도 방무기는 부정되지 않았었음? 공살도 방무기 근거가 없음. 막은 애 없다고 방무기라는건 근거가 안 됩니다.

구도옥은 그냥 숲을 파괴할 강력한 힘이 응축되어 담겨있다보니 다 지워버렸던거지 얼마전에 나와서 그 관련 토론 있었을거요. 진의 서에도 삭제능력 언급은 정작 없었구요. 전 참여한건 아니라서 자세한 결말까지는 모름.. 공살은 방무기 근거 진짜 어디에도 없음. 몸에 꽂히면 죽는 즉사기라고 방무기가 되는게 아님.

음양둔 문제는 육도선인에서 관련된 모든 인술을 막아낸다는 언급에서 나온거 아니었음? 그거랑 구도옥 삭제기는 다른 문제일텐데요. 그리고 혈계도태에서 가능하다고 혈계망라에서 해당 기능이 다 포함되는건 아닙니다. 혈계도태 3속성이라고 혈계도태에 포함된 2속성인 혈계한계 기능이 진둔에 있는건 아니잖아요.

진둔과 같다라는 히루젠 언급 이야기는 알겠는데 정작 선술 분해 못한다는 괴상한 부분이 있어서 뭔가 괴리가 있습니다. 술법 무효화랑 별개로 뭐든지 삭제 기능 있으면 선술도 분해되는게 정상인데 기름은 분해가 안된단 말이죠. 육도선인 몸 자체에만 인술 무효 기능이 있다면 문제없었을텐데 구도옥까지 적용되다보니 괴상해졌음.

십미 타격되다고 구도옥에도 통하는건 다른 문제잖아요. 십미 섞였다고 진둔에는 막혀야하는게 구도옥에는 통해버리게 되는건데요. 십미 인주력의 몸만이 아니라 구도옥도 선술 분해를 못 합니다.

원격조작 논리면 그냥 윤묘로 하나씩 시구공간에 원펀맨만 끌고가면 되겠네요. 성격고려안하면 VS가 아니라 인형극임.

진펀처럼 여파로 다 날려버리는건 몰라도 대놓고 카구야만 타겟팅하는건 원격조작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