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속을 뒷받침한다는 묘사가 "아주 얇고 날카로운 기술이다"가 전부라면 전혀 근거가 될수 없습니다...
그리고 광속은 초음속이상이 힘겹게 피한다고 되는 레벨이 아닙니다 ㅋㅋ 거의 총알과 달팽이의 격차입니다. 무려 초음속인 얘가 힘겹게 피했으니 광속이다라는것은 묘사적인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님은 "초음속인 나루토"라고 직접 말씀하셨는데 나루토는 초음속이라는것을 인정하시는건가요?
반속말고 속도입니다. 얇고 날카로운기술은 제가 광아의 모습을 설명한거고 호화구같은 범위기랑은 다르게 스피드와 살상력을 극대화한 기술이라고 보여서 말한것, 광속을 뒷받침 한다는 묘사는 광아를 피한상대가 ‘최소’초음속,최대극초음속이라고 평가 받았다는게 나루토라는점+이미 순식간에 달지름만큼 팽창하는기술을 바로 앞에서 반속했다는점+선술은 자연에너지를 이용해서 스피드가 아득히 낮아도 반속을 극대화 해준다는점(노멀나루토vs뇌둔갑옷 라이카게)+선술과는 차원이 다른 육도선술이라는점등등을 감안해서 이 설정에 대한 묘사가 동떨어지지 않았다는것+작가가 후반에 무리수설정을 다수 둔점등등을 고려해서 람둔 광아가 광속이 맞다는것입니다
우선 피한상대가 최소 '초음속'이라는 것은 설명 드렸다시피 그 공격이 광속이라는 사실에 전혀 묘사근거가 될수 없습니다.
다른 근거로드신 금륜또한 광속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레벨입니다. 금륜이 수초만에 달의 지름을 지나갔다해도 광속과는 수백배이상의 속도차이가 있으며 금륜이 달의 지름만큼 커지는데 몇초가걸린지 알수 없는시점에서 최대치로 잡으면 그 차이는 더욱 현격히 벌어집니다. 또한 선술을 쓰면 반속이 극대화되어 빨라진다는 직접적인 근거가 있나요? 아득히 빨라진다해도 그저 "극대화"라는 표현으론 광속과의 격차를 메울수 없습니다. 마치 달팽이의 반속이 극대화되어 빨라졌으니 총알을 피할수 있다고 말하는것과 같습니다.
자연 에너지를 통해 공격이나 위험을 감지하는 능력이 크게 강화되고, 차크라를 감지하는 능력이 생긴다. 비록 미수 차크라 모드처럼 사념을 느끼는 능력은 없지만, 그 감지 능력의 속도와 범위, 정확성은 그보다도 뛰어나다는 듯. 때문에 나루토도 감지가 필요할 때에는 선인모드를 사용한다. 거기다 미수 차크라 모드와 동시 발동하면 사념도 느끼면서 광범위하게 세밀한 감지가 된다.
모든 의미에서 몸이 활성강화 되어 모든 신체능력이 폭발적으로 강화된다. 페인전에서 선인모드 라는것을 첫 선보인 지라이야의 불완전한 선인모드로도 달려오는 인간도 페인의 얼굴의 눈부분을 다리로 차 날려버렸는데 그 데미지로 앞을 보지 못했을 정도. 나루토는 페인전과 구미 제어 수행편에서 페인의 소환수나 쿠라마를 단 혼자서 집어 던지는 무지막지한 괴력을 발휘했고, 수행 도중에는 송곳 바위산에서 떨어져도 전혀 상처를 입지 않을 정도의 무지막지한 육체의 내구력을 보였다.
님의 예시에서 달팽이가 “선술”을 보유했다면 아마 총알을 피했을 수준으로 “차원이 다른 레별”로 가는게 선술입니다.
부가적인 묘사로 “선술”을 쓴 하시라마도 “육도선술”을 가진 오비토에게 단 한컷만에 반응도 못하고 컷난 장면도 있는것등등
육도선술자체가 이미 초월적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육도선술로 특정아군의 신체부위를 새로 만들어주고 이승과 저승사이에 있는 윤묘를 감지할수도 있고 타격할수도 잇고
공중부양가능, 술법이 술자를 고르는것등등만 봐도 광속반속이 추가되도 이상할게 없습니다. 거의 닌자술법이 아니라 초능력,마법수준의 능력이니까요
그저 초월적인 스펙을 가지고 있다는것은 초음속이 광속이 될것이라는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ㄴ 말그데로 그차이를 커버할 수 있는 초월적인 능력이 육도선술이라는것이죠.
설정집언급+작중묘사+초월적능력이면 뭐가 부족합니까
또한 애초에 초월적인 신체능력의 강화가 있으니 반속도 광속으로 수십만매 빨라질거다 라는것은 온전히 개인적인 추측이니 논쟁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ㄴ개인적추측이 아니라 타당한 추론입니다.
사이타마도 평범한 사람이였으나 “리미트해제”라는 걸로 달에서 점프해서 지구로 올만큼 충분히 강력한 능력을 얻은점, 전투력 몇십만이던 손오공이 초사이언이 되자 1억 5천만이 된점등등 만화적 요소를 고려했을때 타당한 추론입니다.
+구미미수옥풀차징이 가볍게 십미가 쏜 미수옥보다 몇십배 차이나는점
작중 지폭천성을 미수옥으로 부순점, 육도선술을 개화한 나루토가 산만한운석을 가볍게 미수옥으로 부순점(평타)등등을 고려할때 보펀보다 십미풀차징미수옥4발이 더 쌔다고 생각합니다.(가로우vs십미글)
사이타마가 리미트 해제로 강해진것은 아광속달점프를 작중에서 있는그대로 보여준걸로 논쟁할 여지없이 종결이고 초사이언또한 "전투력"이라는 수치로 그만큼 강해졌다는것이 빼도박도못하게 증명이 됩니다. 반면에 나루토의 육도선술은 초월적능력+보여준작중묘사로는 수십만배라는 수치를 설명할 수 없습니다.추가로 나루토가 부순 운석은 그냥 높은데서 떨어진 돌덩어리입니다. 우주에서부터 시속 수십만킬로미터의 속도로 돌진하는 재질부터 다른 우주운석과는 파괴력에서 차이가있죠.
초사이언은 전투력이 오르면서 그만큼 타당한 파워인플레 묘사를 보여줬습니다. 행성급이었던 손오공이 태양계파괴급인 셀과 비비고 이젠 우주까지 범위가 확장된거보면 전투력 수치는 묘사적 근거가 충분합니다.
그러나 나루토는 "초월적 능력을 가진다"라는 언급이 전부이고 이전에는 초음속이었다가 육도선술을 사용하니 갑자기 수십만배 빨라져서 광속에 준하는 묘사룰 보여준적이 하나도 없습니다.
님은 작중에 광속울 부정하는 묘사가 없다는것을 근거중에 하나로 드셨는데 무언가를 부정하는 묘사가 없다는것이 절대 그것이 사실이라는 증거가 되지 못합니다. 반대로 무언가를 긍정하는 묘사를 가지고 오셔야죠. 애초에 광속이라면 나루토가 다른애들한테 맞고다니는거 부터가 초광속이상이라는 파워인플레 괴리가 생겨버립니다. 이거자체가 광속을 부정하는 작중묘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