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터넷 독자의 인식으로는 배틀만화는 파워 인플레가 심하거나 조연의 쩌리화가 심하거나 조금 개연성에 벗어나거나 설정오류나 변경이 있는  전개로 나간다면 그 작품의 폄하는게 인터넷 평론가인데 정작 그런 전개의 정점인 드래곤볼은 만화계의 전설인게 참 아리너리 하다고 보네요...

 

좀 막말해서 인터넷 기준에 벗어나는 전개를 보여주면 그 작품을 망작이니 뭐니 하면서 저평가 해야하는 작품이다 하면서 뭐라하는데 정작 그런 전개의 탑인 작품은 오히려 최고의 흥행과 입지를 가지고 있으니 인터넷 기준이 명작을 평가하는 기준인지 의문이 들고 말이고요....

 

솔직히 실제로 인터넷 취향과 실제 취향은 다를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고 생각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