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차르 봄바는 100mt 급으로 만들려 했는데 그렇게 만들었다간 낙진의 위험이 너무 높을거 같아 위력을 절반으로 줄여서 만든 것이고 그럼에도 그런 위력을 발휘했죠.
사실 차르 봄바는 소련의 기술력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 폭탄의 크기가 매우 커서 그만큼의 위력이 나올 수 있던 거지 현존 핵무기 중 가장 효울이 좋은 B41로 만들면 최대 200MT 급으로 만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취소된 페이퍼플랜인 R-46도 최대 150MT 급으로 만들어 질 예정이었고
게다가 저 위의 링크를 보면 현재 인류가 마음만 먹으면 핵무기의 위력을 최대 800MT급 혹은 그 이상으로 만들 기술력이 있다고 나옵니다.
아니면 20MT급을 다탄두로 30개씩 뿌려버리던가....
사실 핵무기는 미래에 기술력이 매우 발달하면 이론적으로 기가톤급의 물건 까지 만들어 낼 수 있는 것 입니다.
현재 인류가 왜 이런 강력한 무기를 만들어 내지 않는 이유는 굳이 저런걸 만들 이유도 쏟아 부어야 할 상대도 없기 때문이죠.
저런 건 돈이 꽤 많이 드는데다 냉전도 끝났으니 만들어 낼 이유도 없고 만들어 봐야 주변국에게 어그로만 끌고 사실 현대전은 저런 무식한 무기를 만들어서 한 방 세게 때리는 것 보다 작은 여러 핵탄두를 만들어서 다량으로 뿌리는 게 더 효율적 입니다.
만약 인류가 800MT급 핵무기 만들어서 대량으로 양산하면 살라만다 스핑크스 까진 무리 없이 죽일 수 있을 거에요.
다만 사수 부하급들 부턴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지만
그건 어떨지 정확히 모름. 80의 반야팬더가 데스폴을 조금이나마 쳐올리는 18연발 대못펀치를 순간적으로 뒤로 피해 위력을 줄이는 식으로 버티긴 했는데 대못펀치는 위력집중용 이고 핵은 범위형이라 아무리 반야팬더가 반응속도 좋고 몸놀림 빨라도 수소폭탄의 넓은 범위를 생각하면 피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차르 봄바의 2km 폭심지 안에서라면 아무리 반야팬더 라도 수억도에 달하는 열폭풍에 노릇노릇 구워져 죽을거 같음
포획레벨 100선에서 버티고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