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싸움은 단순 IQ 지수를 상징하는 지능 따위만 가지고 하는게 아닙니다.

저는 지능이 라이토가 위이지만 L이 더 대단하다고 했습니다만....
그리고 말이 조금 어긋나긴 하지만 지능이 두뇌싸움에 큰 영향을 끼치는것은 맞습니다.
머리가 안 따라주는데 두뇌싸움은 어떻게 하나요?

IQ는 단순한 지능 측정테스트중 하나입니다(....)

이건 저도 말한 부분입니다만. 단순 IQ 지수를 상징하는 지능 따위라구요.

설정집에서는 지능에서 라이토가 L을 능가하긴 했지만

이 문장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쓸모 없는 첨언이라는 거지요.

? 아뇨, 어떻게 그게 관련이 없는건지;
싸움에서 A가 어떤 부분에서는 위이지만 B가 더 강할꺼라 하는게 어딜봐서 쓸데없는 말이라는거죠?
B가 이기긴 하겠지만 A도 만만치 않다는 것입니다.
쓸데없이 이런 부분에서 말 꼬리 잡지 말아주세요;
애초에 제 말의 논지가 라이토가 위라고 주장하는것도 아닌데 왜 이런 덧글이 달리는건지;

관련이 없다와 의미가 없다를 분간하지 못하시는거 같은데, 관련이 없다는 건 말 그대로 연결되는 관계가 없다는거고 의미가 없다는 건 그 문장을 제외해도 문장이 완성 된다는 의미입니다만.

그리고 지능 지수는 기실 두뇌 싸움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습니다만. 머리가 좋지만, 단순히 지식만 많은 탁상공론 전술가와, 일자무식이지만 실전에서 연마된 굴지의 지휘관이 전장에서 부대를 이끌고 부딪힌다면 후자가 압도적으로 승리하지요.

같은 질문이 나올 수 있는데, 머리가 안 따라주는데 두뇌싸움을 어떻게 하냐구요?

시간으로 연마된 경험은 지능지수조차 뛰어넘습니다.

라이토의 가장 큰 패착은 상대는 프로였고, 본인은 아마추어인데 그 차이를 망각했던거지요. 그래서 도박이라는 최후의 수단에 의존했던 것이고.

앞에서도 말했지만, 저는 라이토가 L을 능가한다고 지능면에서 능가한다고 했지만 두뇌싸움 자체는 L이 위라고 했습니다.
단순히 키라가 그 부분에서 L보다 위라는것이지,말하고자 하는 논지랑은 다르다는겁니다.

네, 지능 부분에서는 제가 짧게 생각했던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어떤 둘을 평가하는데 둘의 장점을 비교하는것은 어디에서나 흔히 있는 일입니다.

장점을 말하면서 평가하는데 그게 쓸데없는 첨언? 이걸 덧글로 굳이 적을 필요가 있나 싶네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솔직히 이런 식으로 덧글 논쟁하는거 별로 기분 좋지 않네요.
이런 무의미한 논쟁은 더욱 더....

한가지 덧붙이자면, 솔직히 이런 식으로 덧글 논쟁하는거 별로 좋지는 않네요.
얼마전에도 별거 아닌걸로 무의미한 논쟁을 한지라 더....

이건 님 사정이구요. 논쟁이 싫으시면 덧글을 안 달면 되는 문제 아닌가요? 논쟁하라고 만든 게시판에서 논쟁하는게 불편하다고 하시니 황당하기 그지 없네요.

순간판단력,전략면에서는 아마도 라이토

추리,심리전 등에서는 L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저는 L이 좀 더 뛰어나지않았을까합니다.

이 시점에서 양 캐릭터에 대한 평가는 끝난 상태입니다.

설정집에서는 지능에서 라이토가 L을 능가하긴 했지만 그런 사기적인 아이템을 가진 상대로 그정도의 결과를 만들어낸것은 L이 아니고서야 접근도 못했던 불가능했던 부분이라고 생각하네요.

아래의 문장은 부사적 기능을 하는, 별 의미가 부여되지 못한 문장이지요.

게다가 라이토의 노트는 L과의 싸움이 아무런 역할을 하지도 못 했습니다. 자기 목을 죄는 목줄만 되었을 뿐. 최후에 승리를 확정 짓는 역할을 한 것도 렘의 데스노트. 이 시점에서 둘의 두뇌싸움은 순수하게 인간 대 인간으로써 진행된 겁니다. 최후에는 도박을 건 라이토가 이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