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진영 최강자들은 엇비슷하다고 치면, 평균적인 전투력은 천계가 가장 위가 맞긴 할 듯.
https://www.youtube.com/watch?v=1tGHbXwAm4o&t=91s
게다가 사탄이 5부까지는 순수 기량은 최고였다는 작가님 인터뷰도 있으니 각 진영 최강자들 비교에서도 사탄이 근소 우위로 볼 여지가 있음.

역대 용왕들은 고룡 제외하면 진모리가 박무진의 감지에 안 걸리려고 단모리 상태에서 제천대성 힘 안 쓰고 싸우고도 다 이겼으니까 고룡 제외한 용왕들은 그렇게까지 고평가할 수가 없음.

하지만 뭐 굳이 각 캐릭터들 성향들을 고려해 시나리오를 만들어 보자면
고룡도 가이아를 죽인 천계를 증오하고, 진모리를 비롯한 마왕군도 천계에 좋은 감정은 없고, 한대위도 천계 편을 들 이유는 없으니 천계가 제일 먼저 다구리당해서 천계가 사탄 제외하고 제일 먼저 전멸할 것 같고
사탄은 진모리랑 싸우고 싶어하는 성격이니 진모리와 사탄 싸움이 진행되고
진모리가 사탄과 싸우느라 정신이 팔린 동안에 한대위도 뻑킹의 힘이 있으니 고룡의 심기를 건드려서 한대위가 고룡 손에 리타이어 될 것 같고
https://www.youtube.com/watch?v=1tGHbXwAm4o&t=580s
진모리와 사탄은 누가 이기든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격차가 작으니 둘이 싸우면 누가 이겼든 간에 상당히 지친 상태일 텐데, 고룡은 한대위나 인간 세력 정도를 상대로 지치진 않을 테니까
진모리나 사탄 둘 중에서 승자 vs. 고룡 이렇게 싸우면 고룡의 체력이 더 나아서 고룡이 최종적으로 살아남을 듯.

성격들을 고려해서 시나리오를 짜면 이렇게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