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웅이 독자들 예상하는것보다 강하다는걸
알려줘서 송재웅에 대한 기대감을 올리려고 그런거 같긴한데.
부연설명 없이 연재하는게 더 좋았을거 같음.
자칭 전국구들 줘털어버리는거나 이도식이랑 치고받는
연출만 보여줘도 최소 동해3인방급이라고 알수 있는 부분이고
독자들 기존 평가보다 강하다는걸 어필할수 있었는데.
정확하게 장맹하김 레벨이라고 공개하면서
오히려 긴장감을 떨어트리는거 같음.
송재웅vs표태진 1대1로 붙이면 지금은 뭔짓을 해도 못이기겠구나 생각하게 되니까.
블1 강혁vs저우량 처럼 어떻게 최대치 터트리면
잡을수도 있겠다는 가능성이 보여야 기대감도 들고 긴장감이 생기는데.
미리 스포당한 기분임.
완결 후나 극 후반부에 공개하는게 나았을듯.
그건 그냥 웃어넘길 극 소수의견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