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그냥 쓰레기 그 자체.. 주인공이라고 쳐줄수도 없는 쓰레기입니다.

이렇게 거친말을 쓰면 카페 운영원칙에 어긋나나요? 어긋나더라도 그냥 써야겠습니다.

동태놈이 타임포즈를 쓸 기미가 보이자 은주의 경고로 다행히 클로킹 다이서들은 재빨리 몸을 숨겼습니다.

은주나 지은도 결국 저 싸이코를 믿지 못했기 때문일까요?

심지어 대웅까지도 요환을 숨겨줍니다. 주인공이 보여줄만한 동료애를 보여주는 갓대웅

근데 이 자칭 주인공이란 불리는 이 쓰레기가 하는 소리는..

" 클로킹 A랭커들은 전부 숨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바닥보다 더한 바닥을 찍고마는 동가놈

저 살인 레이더망에 은주고 지은이고 다 포함되어있었네요

이젠 진짜 구제불능의 인간쓰레기, 악역보다 더 악독한 짓을 저지르는 놈이 되어버렸습니다.

정석순도 저정도는 아니었지요. 나름 동태한테 착실히 적 선언을 하고 싸웠던놈인데

동태는 뭐.. 만약 지은이 클로킹을 발동하지 못했더라면? 그냥 영문도 모르고 베여 죽었을 겁니다.

정석순보다 더 악랄한 뒤통수죠.

응~ 정석순이랑 똑같은 소리하죠? ㅋㅋㅋㅋ

니가 뭘안다고~ 잘난척 떠들지마 ㅋㅋㅋ

정확히 석순이 은주에게 했던 소리네요 ㅋㅋㅋㅋㅋㅋ

실패할 길이라는 무영의 일침이 제발 현실이 되었으면..

한가지 이해 안가는건 무영이가 자리를 피해주는 전개.

다이스를 소모하기 싫다 어쩌다 변명은 하지만

동태가 설치게 냅두면 결국 동태가 A랭커 다이스를 독식하고 훨씬 강해질텐데..

4부의 고질적인 작위적인 전개가 또 나오네요. 작가님 역량부족

클로킹으로 숨었어도 위치는 대충 파악될텐데 이것도한 작위..

암튼 숨지못한 수영을 노리는 동태

그와중에 수영을 베는는 이유를 합리화하는 이유도 찌질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너 내 여친 흉봤었지? 죽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이 동태를 말하고자 하는게 찐따의 찌질함은 결국 바뀌지 못한다는 것일까요

만약 저런 이유땜에 수영이가 죽는게 속시원한 분들이 있다면

이 장면때문에 지은이가 미오를 찌른것도 충분히 정당화 될 수 있겠군요.

암튼 수영을 베면서 끝나는데

뭐 이번주차 베댓에서도 난리났듯이 이미 동태놈은(미오 포함) 구제할 수 없는 쓰레기가 되었고

물론 이런 전개가 동태가 추하게 추락하는 과정을 그리기 위한 빌드업이라면 수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다이스의 패턴을 보았다면? 동태미오 때문에 만화 자체를 희생시킨 작가님의 패턴을 지켜본다면

과연 동태가 추하게 몰락하는 모습이 보여질까 생각되네요.

무엇보다 은인들인 은주와 지은을 죽이려고 마음 먹은 순간 이놈한테 해피엔딩을 줘선 절대 안되는게 맞습니다..

여기서 또 우려되는건 은주나 지은이가 시간정지때문에 동태가 자신을 노렸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고 그냥 어물쩡 대충 넘어가 버린다면.. 진짜 말도 하기 싫네요 ㅋㅋ

순수하게 선의로 도와준 은인들은 커플이 나란히 뒷통수를 쳤는데 얘네가 진짜 해피엔딩을 받을 권리가 있을까요?

동태미오가 은주지은에게 머리박고 사과하는 장면이라도 나오지 않는 이상은 받아 들일 수 없습니다.

이번화를 보고 아주 기분이 나쁜건 동태가 역겨워서인지 웹툰 자체가 역겨워서인지 헷갈립니다.

작가님이 계속 동태를 멋있는 주인공으로써 내세우려는 의도라면 웹툰 자체가 역겨운게 맞겠죠. 그러질 않기를 바래요.

2번 베댓이 말하기론 본래 통수를 맞고 흑화를 하는 법인데 이 주인공은 선흑화 후통수를 친다.. ㅎㅎ...

동태가 쓰레기라고 칭하는에 이견이 없을 행동입니다.

제발 동태미오만큼은 해피엔딩을 맞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은인들 배신하는놈들에게 해피엔딩이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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