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구 멋있는거 알고 아재들이 왜 열광하는지도 알겠는데.. 얘네 등장시키고 억지로 구무림하고 연결지으면서 ㅈ망 트리탄것 같다.
애초에 이 만화에서 파밸 따지는거 좀 무의미해보이긴 했지만(개개인 능력치보단 전개 방향에 따라 파밸이 급조되는 느낌이라) 스토리도 그때그때 계속 바꾸는 느낌이고..
결국 수습 안돼서 롤러코스터 전개, 드래곤볼화되는듯 함. 단이란 것도 급조템인듯
솔직히 옥천비가 미라 상태로 썰 풀다 뒤지는 장면도 그냥 속임수 아닌 걸로 하고 그대로 진행시키는게 나을 것 같았다.
꼭 미지적 존재로 남겨둬야한다는 건 아니지만, 갖고 있는 타이틀치고는 막사평급 병캐로 소모시킨 느낌임
전작 보스고 뭐고 그런거 다 떠나서..
문정후 작화가 어설픈 스토리를 가려주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