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휘가 뒤1져야하는 이유
먼저 구무림 적통이라 불리는 백마곡이 붕괴되고 진가령이 위험해지면서 구휘가 나서게됨
구휘가 나서고 뒤지면
구무림 전체가 나섬.
구무림 전체가 나서게되면 힘의 균형이 반대쪽으로 기운다 판단한 무림 세력들이
파천문에 복종한 맹세를 깨고 대항하기 시작.
이런 식으로 가야되는 전개인데
여기서 구휘가 뒤지지 않거나 구휘 선에서 해결되면
이미 현 무림의 일에 관여치않겠다는 맹세를 하고 무림을 등지고 떠나 은퇴한 구무림 망령들이
굳이 파천문과 싸울 이유나 명분조차 생기지 않음.
왜냐면 혈비는 중원으로 파천문 본당을 옮기기로 했고
구무림 틀딱촌은 용비 말처럼 무림에 있는 구역이 아닌 무림과 동떨어진 곳에 있는거로추정되고, 결계까지 있어 파천문 일당이 구무림 틀딱들을 끌어들이려해도 쉽게 찾을 수 없는 곳에 있음.
때문에 구휘가 뒤지는 정도의 일이 있어야
구무림 전체가 나서게되는 명분과 이유가 생기는거지.
구휘 뒤지는건 전개의 절대적인 필연적 요소
임
아무리 용딱이들이 애정하는 전 작품의 주인공들 중 한명인데 죽일리가 없다고 해도
그건 그저 용딱이들의 현실부정과 핑계일 뿐이고
이미 사망플래그도 보여준 구휘가
의미있는 죽음으로써 구무림 전체가 나서게 되고
혈비가 간과하고 있던
환사가 말하는 구무림의 '영향력'
그것으로 인해 파천신군과 마교주 조차도
신중한 태도를 가지게 한
강호의 잠재력과 힘이 뭉치면서
파천문 세력에 대항하는 무림 세력들과
파천신군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강룡의 존재와
구무림 틀딱들의 힘이 더해져
파천문이 몰락하는 전개로 가야된다 이 말임.
때문에 구휘의 죽음은 필수적인 전개요소라는걸 용딱이들은 자각해야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