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 검호각 장문인 방유복은 황저한테 죽었는데
황저와 방유복은 아는 사이였던 것 같네요.
"그때는 내가 어렸다지만 나를 못 알아보냐?"라고 황저가 물었고 방유복은 깜짝 놀라서 "그런..."이라고 말합니다.
금라문은 방패 두 개를 악기 심벌즈처럼 써서 음공으로 싸우는 천웅성 두춘이라는 천곡칠살 한 놈한테 궤멸되었고요.
두춘도 금라문주와 아는 사이인 것 같고요.
팔황검문 문주 조봉기는 천곡칠살 천용성 곽소종과 아는 사이고요.
호북 사마세가는 천곡칠살 천검성 진유림이라는 엄진홍처럼 생겼지만 엄진홍보다 잘생기고 더 강해 보이는 사람이 전멸시켰고요.
여기서 엄진홍 따위를 키운 노인도 진유림이랑 함께 나오는데 이로써 노인이 파천문과 한 패라는 것과 신비주의라서 혈비 얼굴은 보여줘도 환사는 안 보여줬던 것을 보면 노인은 환사가 아닌 것 같아요.
뭐? 엄진홍이 환사급? 그 노인 환사 아닌 것 같은데? 피래미 엄진홍이 그럼 그렇지...ㅋㅋㅋㅋㅋ
허접 소진홍은 저 사진 속 침방울한테도 질 것 같네요.
천곡칠살 천맹성 제운강, 지요성 무명은 단천도가를 쓸어버렸고요.
회왕문은 천곡칠살 천폭성 엽패가 쓸어버렸어요.
벽력당이랑 비붕창파는 누가 쓸어버렸는지 안 나왔네요. 뇌가당주 뇌자림 씨...죽으면 안 되는데... ㅠㅅㅠ
한편 무림맹 본부는 혈비가 직접 가네요.
그러고 끝났어요.
하긴 파천신군의 경지를 넘었다느니 했으니 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