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황이 강룡이 오지않으면 해결되지않을상황이라는거죠
본인은 어머니상대하느라 막혀있고
막사평은 아직까지 지켜보는상황에서
맥마곡의 그 어떤 누구도 도움이되지못하는상황이죠.
당간.가우복.남은 인원 전체가 고독때문에 한발 내딛기도 힘든상황..
진가령은 방금전까지만해도 고독의 존재와 어머니가 고독에 중독되있는 사실을 모르는상태
여기서 강룡을 찾은건 다른걸 다 떠나서 강룡이 왔을경우 막사평을 없애고 어머니를 치료할수있게 할수있는 인물이 강룡밖에없다는판단이고
강룡외엔 아무도 그 임무를 수행할수없다는 판단을 내린거죠.
진가령의 "나는 여기까지야 분하지만 네게 넘긴다" 대사만봐도 본인이 해결하려했지만 그럴상황이 아니니 강룡에게 맡긴다는 뜻이고
소진홍을 세컨카드 강룡을 히든카드로 준비했다는걸 보여주는 장면이죠.
뭐 이걸로 노말룡>진가령이다라고 단정지을순없지만 진가령의 대사만 놓고보면 난 어쩔수없어..니가와서 해결해줘.. 라는 느낌이 강하죠.
현재까지 상황만보면 진가령은 막사평을 이기진 못할걸로 보입니다.
중독된 어머니를 피해 막사평에게 일격도 못날릴 상황인걸보면..
진가령은 현역이고 엄마는 은퇴하고 요양중인데 비등할정도면..
뭐 고독이 사지못움직이는 환자도 일으켜세운다지만 진가령정도면 어머니를 피해 막사평에게 일격은 먹일줄알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