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

육진강vs용비는

음미 | L:4/A:46 | LV9 | Exp.17%

34/190

| 0-0 | 2017-10-10 20:20:27 | 352 |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육진강이 방심 해서 진거지? 만화책으로 보니깐 그냥 용비가 마지막에는 존나 밀어 붙이든데

개추

추천

반대 0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붉은탑 2017-10-10 20:56:36

방심때문에 진거라기보다는
걍 진짜 완전히 압도당한 것 같던데. 생사결 경험제로vs생사결 경험최다 의 싸움이었으니...

추천0

통독블 [L:34/A:121] 2017-10-11 00:00:10

@붉은탑

그떄의 용비는 자기가 짊어지고 있던 억압을 내려놓은게 봉인강혁이 봉인해제한거 같은 느낌이랄까?ㅋ

추천0

dkdkdkdk [L:27/A:83] 2017-10-10 20:57:00

그냥 여유부리다가 경험부족으로진거

추천0

벼르곤 2017-10-10 21:11:29

육진강은 주인공 버프의 희생양이라고 봄

추천0

HYSKOAMORROH [L:39/A:355] 2017-10-10 21:54:46

뻗기전에는 삼초지적이었는데 뻗었다가 일어나더니 갑자기 생사결의 경험이 어쩌고 하면서 패버리는걸 보면 그냥 주벞의 희생양인 것 같음...

추천0

감염집정관 2017-10-10 23:54:02

원래 기세라는게 참 중요하죠
겜을 할 때도 잘 풀리는 것 같으면 자신감 붙어서 술술 풀리지만
한번 예상이 틀리고 꼬이기 시작하면
어어 왜 이러지? 하면서 평소에 안하던 실수도 막하고 말리게 됩니다.
육진강도 아마 그런거 아닐까...싶네요.
경험이 부족했던 것도
이걸 대처 못하는데 한몫했을 것이고요.

추천0

벼르곤 2017-10-10 22:41:48

@감염집정관

만화랑 현실을 비유하긴 좀 그렇지만

격투시합에서도 그런 경우가 참 많죠.

기세 한번 잘못 타면 당황태크 타면서 그대로 무너지기도 하고 이미 반전된 분위기를 바꾸는게 좀처럼 쉽지가 않다는 ㅋ

추천0

꿀잼나뮈충 2017-10-10 22:47:14

그게 결국은 실력이라고는 많이들 하죠.

추천0

붉은탑 2017-10-10 22:51:04

@꿀잼나뮈충

근데 또 실력이라고 하기도 뭐한게
나중에 다시 싸우면 육진강이 질 거라는 생각이 잘 안듦;

추천0

꿀잼나뮈충 2017-10-10 22:56:28

@붉은탑

생사결 경험을 육진강이 용비만큼 많이 쌓으면 용비에게 답이 없을 것 같기도 한데
또 싸우면 곧바로 이긴다까지는 아니지 않을까요?
"3일 후에 다시 한 번만 싸우자!"라고 하고 3일 후에 아무것도 경험치나 그런 게 바뀐 게 없는 두 사람이 다시 붙는데 육진강 고전승도 아니고 압승?
이것도 그래도 아니지 않을까요?

제 주관입니다만, 좀 더 시간이 있어야 할 것 같고, 용비도 발전해나갈 것 같습니다.

추천0

푸슉푸슉 [L:6/A:216] 2017-10-11 00:10:22

주인공 버프에요. 갑자기 각성합니다

추천0

Van물질 2017-10-14 00:36:29

아마 육진강과 용비가 극상성의 관계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만화에도 나오지만 평생 생사결이라 할 만큼 자신이 전력을 내야하는 상대조차 만나지 못한 채 완성된 육진강과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이 자기가 가진 힘 이상을 내서 싸워야했던 용비..

천존 피셜로 애초에 이길 수가 없는 싸움이라 하기도 했으며 무공 경지조차 육진강이 용비보다 더 높다는 말을 "나조차도 경외심이 든다"라고 극찬한 바가 있을 정도로 스펙 차가 엄청납니다만.. 위의 차이가 "다른 모든 조건을 뛰어넘는 두 사람의 차이"라고 하는 걸 보니 그만큼이나 육진강에게 치명적인 요소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뭐.. 대장군부의 요직으로 살아온 육진강이 본인이 사용하기 위해(대장군부의 요직 및 후계자로 삼기위해..) 사육한 개가 도리어 자신을 가장 죽이는데 최적화되었다니 아이러니할 따름이죠.. 어찌보면 인과응보적인데.. 이런 관계인만큼 그 상성이 대단하지 않았을까..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