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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이번화로 밝혀진 중요한 사실들
하나의법칙 | L:0/A:0 | LV5 | Exp.97%
107/110
| 11-0 | 2020-10-14 00:40:37 | 2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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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환사 입장에선 옥천비와 같은 괴물이 적으로 돌아설 경우를 대비한 안배가 필요했습니다.

 

 그 뒤의 환사의 언급에 따르면 수라마제 옥천비를 능가할 수 있는 무공을 겸비한 귀인인, 즉 '파천신군'에 필적하는 무골 기재가 필요하다고 했죠

 

결국 환사의 견해로 옥천비를 능가할 수 있는 무공을 겸비한 존재가 파천신군이었다는 점

 

이것이 가장 큰 첫 번째 중요한 사실일 것 같구요

 

두번 째 중요한 사실로는

2.이번 화에서 작중에서 파천신군의 배신의 원흉, 사천왕 그 뒤에 배후를 조종한 옥천비가 강룡에게 있어서 사부님을 위한 진정한 복수대상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그렇기에 결국 강룡vs옥천비 대결구도는 아마 기정사실화가 된 것 같습니다.

 

앞 서 언급들에 따르면

 

'단은 오직 단을 소유한 자가 파괴할 수 있다'

'옥천비를 쓰러뜨리려면 옥천비를 능가할 만한 무공을 겸비한 무골 귀재(파천신군)가 필요하다'

 

이것을 보아 패왕 파천십이신공vs 옥천비 혈음마공

 이 무공의 결투가 나오게 될 것 같네요.

 

결국 그때쯤이면 사실상 클라이막스이고 진짜 제대로 된 파천십이신공의 진정한 힘이 나올 것 같습니다.

 

언제나 고수의 주인공은 '강룡'이니까요

 

이번 화 마지막부분에서 천원진의 압력 내에서

강룡이 갑자기 파천신공 절기로 보이는 기공을 시전하는데

 

홍예몽,용비,구휘,옥천비 모두가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놀라는 연출을 보여줌으로써

 

작가님이 앞으로 나올 옥천비가 모르는 조커 카드가 바로 패왕 파천신군의 힘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분신

'강룡'이라는 점을 크게 시사했다고 보여지네요.

 

오직 주인공이 해결할 수 있는, 그리고 주인공이 해결해야할 수 밖에 없는 절대적인 전개 (옥천비가 사부님의 배신의 가장 큰 숨겨진 원흉)로써

 

독자분들께서 굉장히 기대해도 좋을 부분들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알려드리자면

 

강룡에게 있어서 단은 힘과 속도를 늘려주고

육체와 기력을 회복시켜준 역할 그 이상은 없었습니다.

 

만약 단이 내공 자체를 늘려줬다면  옥천비도 식령수를 통해 내공을 회복하려고 하지 않았겠죠.

 

구휘가 그때와 별 반 다를바 없다고 한 것도 육체의 변화를 통해 힘과 속도는 늘어났지만 내공이 늘어난 것이 아니었기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렇기에 옥천비와의 결투에서 나오는 것들은 파천신군이 물려준 힘,즉 내공의 힘인 것임을 아셔야할 것입니다.

 

결국 파천신군의 힘과 옥천비의 힘이 대결하는 것이

앞으로 나올 전개인 것이죠.

 

즉 자신의 패도를 후회한 패왕이 제자에게 혈겁의 대를 끊어야 한다며 유언을 남기고자신의 힘을 물려주고

 

그의 제자가 사부님의 진정한 원수인 옥천비의 단을 파괴하며  무림을 지켜내게 되는 그 전개.

 

정말  상상만 해도 멋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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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본하늘 2020-10-14 00: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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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법칙 2020-10-14 00:56:31
@내가본하늘
강룡은 단을 통해서 육체의 변화와 기력이 회복되면서 내공을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형태로 변한 것이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봅니다.

혈비는 그리고 단의 각성없었을 때에도 무림맹을 완전히 토네이도로 소멸시킬정도로의 압도적인 내공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단의 각성 이후에는 단의 진정한 힘을 보여준다며 단 각성 이후 시점에서는 단의 힘들을 사용한 것이구요.

강룡의 단은 아직 각성한 것도 아니고 단지 육체와 내력(내공을 통해 무공을 시전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기력)을 회복시켜준 것이지

단룡 시점 이후로도 여전히 본래가지고 있던 내공으로 파천신공을 시전했던 것이 맞습니다

마치 옥천비가 마교대전때 단을 육체의 회복 그 이상으로 쓰지 않았던 것처럼 말이죠.이미 작중에서 언급된 사실들입니다
내가본하늘 2020-10-14 00:54:27
@하나의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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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법칙 2020-10-14 01:40:19
@내가본하늘
그 부분은 혈비는 강룡과 달리 환사를 통해 단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포태궁에서 그 폭주하는 단의 힘을 다루기도 했구요.

그리고 혈비가 단의 폭주 이후부터는 진정한 단의 힘을 보여준다며 혈비가 언급하기도 했었죠.

마교대전 때 옥천비는 구휘와 용비와 싸울때 단의 힘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단을 육체의 회복에만 사용했었죠.

지금 막 단룡은 그 시점인 것입니다.단이 육체를 싸움에 최적화된 상태로 바꿔줌으로써 힘과 속도가 늘어나고,
내공을 사용하기 위한 기력을 충만하게 회복해준 것.

바로 그 정도까지 현재 단이 강룡에게 해준 역할이지

내공을 늘려준 것이 아닙니다.단이 만약 내공 자체를 늘려주는 역할을 해줬다면 왜 옥천비는 왜 식령수를 통해서 내력을 회복했을까요?차라리 그것이 가능했다면 단으로 내공을 늘렸을 것입니다

지금 강룡의 단은 각성하거나 폭주한 상태도 아니며

이 부분에 대해서 반박하시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단지 캐릭터를 비하하기 위해서 진실을 외면하는 것은 좋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본하늘 2020-10-14 01:10:22
@하나의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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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본하늘 2020-10-14 01:14:28
@하나의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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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본하늘 2020-10-14 01:12:43
@하나의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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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법칙 2020-10-14 01:40:40
@내가본하늘
그것은 단이라는 기물의 폭주하는 힘과 상반신이 날라감에 있어서도 무한 재생으로 인해 강룡이 스스로 이기지 못한다며 믿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상반신이 날라가도 재생하며 더 강해지는데 누가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할까요?

하지만 강룡 단을 부시면 그것의 재생이 멈춘다는 전제를 알았다면 파천압뢰 그 기술 이후에 단을 파괴했겠죠.

그것을 몰랐고 단이라는 기물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반신이 날라갔음에도 재생하며 더욱 강해진다면 강룡 입장에서 그렇게 판단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일 것입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늙존과의 전투에서도 강룡은 사부님이 졌다고 오해하자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며 싸움자체를 포기하며 전투의지를 상실했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던 믿음이 바뀌자 상황은 뒤바뀌고 강룡은 늙존을 쓰러뜨리죠.

제운강과의 결투에서때도 그렇습니다.사부님이 오죽하면 상대(제운강)가 강하다며 싸움을 포기한 강룡에게 일어나서 싸우라할 정도로 아직 정신적으로 성장하지 못한 것이 강룡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한 컷에 끝낼 정도로 강룡은 제운강보다 강했었죠

그러한 강룡의 독백을 무작정 팩트라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본하늘 2020-10-14 01:19:49
@하나의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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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법칙 2020-10-14 01:24:54
@내가본하늘
힘과 스피드가 늘어난 것은 단이 강룡을 뚱뚱한 체형에서 무공에 최적화된, 소위 비유하자면 탈태환골처럼 신체를 최적화게 만들고 기력을 충만하게 채워줬기 때문에 그런것이지

본래 가지고 있던 내공(파천신군이 평생 쌓아온)의 총량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것은 절대적인 팩트입니다.

현재까지 단의 역할은 힘과 속도를 늘려줄 만큼 신체를 최척화 시켜주고 내공을 사용하기 위한 기력을 충만하게 채워준 것,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잦은 왜곡은 자제부탁드리겠습니다
내가본하늘 2020-10-14 01:21:52
@하나의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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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본하늘 2020-10-14 01:22:24
@하나의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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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법칙 2020-10-14 01:52:02
@내가본하늘
그것은 사실입니다.강룡이 전력을 다하며 상반신 전체를 날려서 죽였음에도 다시 더욱 거대해지고 강해지며 괴물혈비가 되서 살아나는데 사실상 강룡의 입장에서는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신체내부의 단을 파괴하지 않고서는 재생이 무한히 된다는 사실을 알고있지 못하는 당시 강룡의 관점에선 말이죠.

하지만 괴물혈비의 신체도 결국 소진홍의 칼에 피가 나며 타격을입는 신체이기때문에 강룡이 그 당시에 파천압뢰로 아예 신체를 소멸시키고 단을 발견하는 시도라도 했었다면 또 상황이 달랐을거라 생각합니다.

그저 강룡은 스스로 이기지 못할 거라는 관념과 믿음 속에 빠졌던 것일 뿐이죠.

차라리 용비나 구휘였다면 그 상황에서 강룡처럼 이기지 못할거라며 누워있는 정신적 나약함을 보여주진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최소한 의지력으로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을거라 생각합니다.그리고 전력으로 상대했겠죠

그런 부분에서 아직 강룡은 정신적 강함,내면의 힘을 기르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천존의 말처럼 평정심,의지,정신력,자신의 무공에 대한 믿음,그러한 내면적 강함이 현재 강룡에게 필요한 것이겠죠.

자신이 가진 상황속에서도 이길 수 있다고 믿는다면 결국 이길 수 있는 상황을 창조하게 되고

이길 수 없다고 믿는다면 그런 이길 수 없는 상황을 창조하게 되는 법입니다.

강룡이 괴물혈비를 이길 수 있던 것은 단이 해준 역할도 컸지만
결과적으론 그것을 통해 자신이 이길 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생겼기에 결국 이기게 되는 상황을 만들어낸 것이었죠.

그렇기에 강룡 스스로 자신의 무공을 믿는 믿음과 그러한 정신적 강함이 앞으로 옥천비와의 대결에서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내가본하늘 2020-10-14 05:51:57
@하나의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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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쓰보터지 2020-10-14 01:50:15
븅신ㅋㅋ
뚱짜 2020-10-14 09:31:02
그럴싸하게 써놓은 똥글이네요
서시 [L:53/A:602] 2020-10-15 06:42:42
이계문은 안나오나요
진모리 2020-10-15 09:22:35
댓글 반응들에 비해서 추천수 와이리 높누??
로젠다로 2020-10-15 18:02:37
@진모리
작중 전개상 억지글 써봤자 뻔하니 글은 못쓰겠고 몇몇글에 추천만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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