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슈누의 기록을 본 3명 아샤 사가라 로레인은 3부에서 등장한지 얼마안되서 한계점을 확실히 보여줬음 외운정도도 다르고 경험을토대로 대응방식도 다름 

 

아샤는 기록내용이 자기를 조종한다는걸 알고 자기판단대로 한다고하고있고

사가라는 2부때도 미래를 알고 실행했지만 폭망했는데 여전히 아난타가 타라카족 왕을 죽인다는거보고 기록의 신뢰도 100퍼를 찍고있음

로레인은 기록과 상황을 맞춰보고 뭔가 잘못된다는것 정도는 인지하는중

기록이 틀린건 없지만 전부 칼리가 끼어들면서 어긋났음 칼리 때문에 정보가 오링나고 죽을뻔하고 등장한지 얼마안되서 밑바닥을 보여주는건 작가의 설계라고 본다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미래를 알고있는 상태에서 행동할때 미래를 정확히 알고 실행하는건 위험하다고 봄 시초신들이 바보도 아니고 아샤가 뒤늦게 이를 눈치챘다고 해도 이미 아샤는 시초신의 뜻대로 행동한게 많음 미래를 알고 행동하는것과 모르고 행동하는것은 극명한 차이를 보임 아샤가 이제와서 자기 판단대로 할지라도 발빼기는 너무 늦은상태 결국 저 말한지 얼마안되서 시에라 계략에 죽을뻔하지 아샤도 미래의 정보통제를 당하고있음 이부분은 뒤에서 설명함

시초신의 기록을 본 같은 입장에서 정보를 가장 많이 가진건 시에라 같음 시에라는 앞의 3명처럼 미래를보고 어쩌면 머나먼 과거의 일까지 다 알고왔지만 우주를 뒤흔들만한 명확한 목적이 없음 이젠 도시 수호라는 일도 안하고 우주의 실체를 알고 체념상태가 된듯함 기깟해야 아샤죽이기정도인데 클로드피셜 아샤는 n16년에 이기거나 죽거나 둘중 하나였어야했는데 어거지로 끌고온거라고 했지 클로드도 시초신의 패였고 이대로라면 아샤의 목숨은 앞으로 일어날 이벤트에 별로 중요하지 않은 상태가됨 아샤가 이제 뭘하든 시초신의 계획에선 상관없다는 뜻임

어쨌든 시에라는 훌륭한 정보통이지만 자기가 딱히 나서지는 않는 그런상황 방관자 모드로 들어간듯 시에라는 다른사람한테 정보제공이 가능하지만 직접 우주존망과 관련된 행동은 안하기에 빼려고했는데 앞으로 아샤랑같이 적극적으로 나서게되면 얘기가 달라짐 

미래를 아는 사람이 아무것도 안한다면 그것은 미래를 몰라서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과 같음 반대로 미래를 알고 선택하는 행동은 몰랐을때의 행동과 다를수밖에 없음 사하가 미래를 알고있었다면 그렇게 죽었을까 사하가 아샤가 아는 정보의 극히 일부만 알았어도 아샤는 이미 지옥 밑바닥 가있었을거임 아샤는 마법사회의 눈을 피해서 쿠베라를 죽이는 행위를 하고있었음 한번이라도 죄가 입증되면 좃되는데 잘도 빠져나갔음 왜냐하면 비슈누가 미래를 알려줬으니까 로레인이랑 친한 사제관계가 되는것도 계획에 있었겠지 미래의 명확한 정보를 알고있는 입장에서 모르는 쪽을 바보로 만드는건 쉬운일임 따라서 미래를 아는사람>모르는사람은 명백함 미래를 모르는쪽이 아는쪽을 이기려면 미래를 아는 사람이 그렇게 행동할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야함 아차피 사람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수 있는 존재니까 무수한 가능성중에 몇개정도는 있겠지만 내가 미래를 아는 입장이라면 일찌감치 가능성을 차단했을거임 실제로도 n12년 재판 이후 사하는 아샤 뒷조사했고 증거확보를 했지만 사하 손에 오기전에 부하직원이 살해당하고 증거 인멸 시키고 사라짐으로써 자기 치부의 화재성도 덮어버렸음 만약 이게 정상적으로 왔으면 아샤는 사형을 피하지 못했을거임 만일하나 추격을 피해 도망친다하더라도 미래는 모르지만 정보를 습득한 사람한테 자기 계획은 전부 망하게 될테고 끝까지가면 죽었겠지 비슈누가 반드시 행해야할것들 몇가지를하면 어느 루트로가던 아샤의 승률이 9할이상이랬는데 아마이건 미래를 모르는 사람들이 자기보다 우위에 서지 못하게하는 가능성 차단이였을거라 본다

미래를 아는사람도 무적은 아님 미래를 제공 받는 입장에서 직접 미래를 알아낼수있는 예언자를 절대 이길수 없음 미래를 모르는 사람과 아는 사람의 관계는 뒤집어질수라도 있지 예언자가 자기 입맛에 맞게 미래를 알려주면 미래를 제공받은 사람은 예언자의 꼭두각시나 마찬가지임 여기서 예언자가 미래의 많은 가능성을 알고잇을수록 미래예지를 받는 사람의 성향 목적등을 잘 알수록 이용해먹기가 더 쉬워지겠지 딱 시초신임 그래서 시초신이 우주 먹이사슬 최상위권이지 지금은 직접 활동할수가 없어서 패를 내세우는거겠지만 우주 초기부터 우주의 미래설계는 다 얘네가 해옴 특히 비슈누 얘는 통찰능력이 칼리랑 더불어 최고수준임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패를 써먹는건 시초신들한테 어려운일이 아닐거임 미래를 행하는데 사용하는 패는 인격체니까 반드시 100퍼 확률을 찍을 수 없어도 100에 수렴하게는 할수 있겟지  미래를 알려줌으로써

미래를 자세히 알면 알수록 그 대상이 선택할 경우의 수도 적어질것임 여기에 예언자가 일부러 안알려주는게 있다면 루트는 더 좁아질테고 목적이 명확하고 갈망하면 더더욱. 이에 부합하는게 사가라랑 아샤 여기에 아샤 좃되게하려는 로레인까지 합해서 3명은 비슈누의 기록을 통채로 보고온 터라 그냥 비슈누 손바닥 위가 되어버림 특히 사가라랑 아샤 이 둘은 1,2부때부터 미래를 알고있었지 점지된 미래를 많이 알수록 시초신 손바닥이다라는게 맞으면 저둘은 폭망의 루트를 타고있는것임 아샤는 발버둥이라도 치는데 사가라는 노빠꾸 직진임 우리는 사가라가 이길거라고 생각도 안함 이 게시판하면서 한번도 못봤음 아샤는 혹시나? 이런 생각도하는데 앞의 두명과 달리 로레인은 이번에 미래를 처음 알았음 아샤 복수라는 목적도 있지만 미래를 봐버린 끝에 아난타 부활을 막기위해 영혼 후보들 죽이러왔음 근데 미래에 어떻게 됐냐 결국 아난타는 부활함

앞서 말했듯 사가라는 기록과 그 미래가 일어날거라고 신용하고있는데 어쩌면 아난타가 타라카족 왕을 죽인다는 말은 칼리가 말했던 아난타가 부활하면 유타가 죽는다는 것을 다르말로 바꿔쓴거에 지나지않을지도 모름 미래를 제공받은사람들은 시초신들이 자기편을 들어준다고 알고있겟지만 위의 말대로라면 그런건 아무래도 없다는것임 단지 대신 움직여줄 놈이 필요할 뿐이고 다쓰면 버릴뿐 이런 시초신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복수는 아무것도 안하고 숨만 쉬기가 딱인듯

아샤가 우주를 포기한 시초신들에 대해 대항할 사람은 누구인가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었음 시초신들이 현재 직접 나설수 없는 상황이기때문에 패를 내세운다고했는데 이 경우가되면 대항해볼만 하다고 찬드라피셜로 나옴 시초신이 이런상태가아니면 기회조차 없엇을것임 그러면 시초신들의 대행이 있어야하는데 그 상황을 조종할수 있게 설계된것이 미래를 아는사람들이 될수 있음 위에서 미래를 아는사람들은 낮은 가능성이지만 미래를 모르는 사람한테 우위를 빼앗기게된다고 썼음 즉 시초신 뜻을 저지하는건 미래를 모르는 사람들임

미래를 모르는 사람들은 초월적인 존재에 간섭받지않고 자기 스스로 판단해서 최선의 미래를 개척함 물론 중간중간 신탁받은 미래를 아는사람들에 의해 망할수도 있겠지만 이 역경과 고난을 견디고 살아남는다면 우주의 흥망가지고 시초신 등뒤에 칼꽂을 미래가 생길지도 모름 그러면 이 주인공은 누굴까 하면 쿠베라의 이름을 가진 인간들이라 생각함

셋다 신에게 접촉한 이 싸움에 참가한 사람들이고 미래를 아샤 사가라처럼 다발로 받은적도 없음 신탁내용이 제대로 안나오긴 했지만

사하같은경우 미래에 신쿠베라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수르야의 걱정과 신들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린다는것이 나왔는데 이게 아난타부활에 대한것과 관련있었다면 대처를 안했을리가 없음 미래 정보를 받았더라도 단편적인것만 내줬을 가능성이 큼

라일라는 어렸을때 이름도 바꾸고 가면도 쓰면서 지내되 운명이 안바뀌면 찬드라를 부르라는 신탁을 받음 어떤 시기의 미래를 얘기해줬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하보다는 미래 정보를 많이 받은듯 

리즈는 앞의 둘과 달리 미래에 대해 아는게 없음 1,2부는 물론이고 3부에서 수라도에 있으면서 신들한테 미래에 대해 들었는지도 미지수 오히려 리즈같은 경우는 신들의 통찰로 알수있는 미래가 아닌 수라도 상황을 직접겪고 그 상황과 돌아가는 추세를 근거로 내세운 예측된 정보만 알고있다고 생각함

이렇게되면 미래를 적게 아는 순서는 리즈>사하>라일라 미래를 많이 알고 있을수록 시초신 손아귀라면 반대로 미래를 적게알고있을수록 시초신이 설계한 미래가 아닌 피조물들의 손으로 또다른 미래가 실현되지않을까 생각해봤음 여기서 사하는 죽었고 라일라가 클로드대신 브라흐마의 뒷배를 받음 

브라흐마는 라일라를 패로 쓰기로 했지만 정작 창만 쥐어주고 미래를 알려주는대신 너와 네 주변에 따라 결정된다는 말만 남겼지 클로드나 카사크같은 미래의 기록을 읽진 않았지만 시초신한테서 어느정도 미래를 알고있는 캐릭터들은 원하는 미래로 가기위한 중간 발판정도인듯 클로드는 버려졋고 카사크는 3부초반에 자기가 해야하는 일까지만 하면 된다고 했음 브라흐마가 끝까지 라일라를 지지할지 모르겠지만 미래를 안알려준건 시간(통찰로 본 미래)에 휘둘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생각함 

현 우주에서 칼리 손이 닿지않는 최선의 미래는 간다르바가 각성하는거밖에 없는걸로 나옴 근데 우주를 구하는건 리즈라고 나오지 간다르바가 최상의 미래라는건 비슈누 기준임 이거 외에느 전부 칼리의 최상의 미래고 그러면 시초신 모두 우주에 간섭할수 없는 상황은 어떨까 칼리는 유타를 통해 우주를 멸망시키려고 하고있고 비슈누는 무슨 꿍꿍이인지 모르겠지만 칼리 도와주고있음 브라흐마는 뭐하려는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브라흐마는 그렇게 적극적으로 나서는 신이 아님 

우주는 생성될때마다 시초신의 간섭을 받아왔고 미래를 위해 설계된 모든 인자가 쌓이고 쌓여서 우주를 나쁜쪽으로 가게한다면 최선의 미래도 시초신 개인이 원하는 방향에 불과하지 않는다면 어떠한 시초신의 간섭도 받을수 없게 만드는게 피조물들한테는 최상의 미래같음 어떤 욕망을 가지고 싸움에 참여한 사람들은 위에서도 말햇듯 미래를 아는자들이 조종하기 쉬운 존재임 라일라 같은경우는 제대로 미래를 알지못해도 참여한 이유가 개인적인 사정이 있다고 밝혀짐 그래서 두 쿠베라중 라일라는 마지막가서  망하고 어떠한 욕심도 없는 리즈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두 시초신들이 나설수 없는 상황에서 시초신들이 남겨둔 잔재 신탁 받은 사람들이라던가 타라카족을 무력화 시킨다면 우주를 구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됨 그렇게 이기면 통찰에 의한 미래실현이 아닌 자기 의지로 미래를 개척하는 우주의 황혼을 누릴수 있지 않을까

 

 

3줄요약: 시초신>미래 기록을 본사람>미래를 모르는사람> 시초신이므로 리즈가 모든 역경을 견디고 시초신 계획까지 망쳐버리면서 종국에는 최후의 승리자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