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로맨스 묘사 잘 하는 작가들 보면 객관적인 수치로 평가를 할 수가 없음
무슨 신내림 비슷한 거 받고 기깔나게 로맨스만화 그리는 거라 생각함
쿠베라 커플들은 다 깊게 설명하면 마지못해 납득은 될법한 개연성은 있긴 있음 최소한 재벌남이 자기 셔츠에 와인 뿌리고 튄 듣보서민에게 반하는 것보단 개연성 있을 듯
딴건 다 그렇다치고 로맨스툰 하면 메인커플 AB AC DC 이렇게 한정된 메뉴로만 밀고 나가는데 쿠베라는 캐릭터만해도 오십이 넘고 작중이나 설정에서 민 커플만 십여개는 되는듯 그래서 각각 커플들의 분량이 분산될 수 밖에 없어서 어떤건 호불호 갈리고 그런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