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상냥하지만 이성에 관심없는 고자에 호구 같은 성격의 리즈.
자기만 봐주는 사람 사랑해주고 부당한 일을 보면 단호하게 화내고 행동 나서는 아난타.
이렇게 보니까 아난타가 바란 성격이 리즈 같은 것 아니었을까 생각듬.
누군가의 일에 분노할 줄 알고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을 나눌 줄 알고..
호구처럼 뭐든지 다 들어주지도 않고 모든게 다 주어진게 아닌 가진 거 하나도 없이 되찾아가는 삶.
아난타는 평범함을 꿈꿨던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