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도 조명 없는 곳에서 제대로 된 색배합 좀 알고싶음,,,

배경 거의 수라도 아니면 윌라르브 동굴 아니었던가..?

뉴단 후속작 내라고 코다카 씹련아

호불호 개씨게 갈림
본인은 마지막 보면서 좆같긴 했는데 그런데로 받아들이다 후속작 없길래 씨발 박음 근데 오마 캐릭은 존나 잘 뽑았다

결말 전까진 재밌음 솔직히 결말 호불호 갈리는 거 빼면 난 시리즈 중에 제일 잘 만들었다고 봄

솔직히 그 결말 좋기가 힘듦 코다카가 빌런이 얘기하는 걸 다 믿지 말고 프롤로그부터 자세히 해보라는데, 보면 빌런도 프롤로그부터 정상이 아님 그래서 빌런도 빌런주입당한 거 아니냐는 말도 있고... 열린 결말이긴 한데 굳이 한 작품을 저렇게 닫았어야 했나라는 의문이 좀 크지...

오마를 높게 쳐주는 건 뉴단 테마를 잘 녹여낸 캐릭터라 그럼, 주인공 사이하라도 구라핑 치는 작품인데 얘는 그 작품의 알파임 마지막까지 참이 맞나? 뭐였을까?하는 여운 잘 가지고 갔는데 결말 보면zz

아니 그리고 다 봤다니 ㅈㄴ궁금한데 넌 우주비행사 호감이었냐 난 진짜 하는 내내 그 새끼 언제 죽나 빨리 대체 염원했다 안지도 좀 화났는데 걔는 찐으로 빡치더라 조수는 염병 씨발련이

슈단에서 아사 시킨다고 급발진 때린 건 이해라도 되는데(그것도 존나별로긴한데;) 1챕 모노쿠마는 진짜 병신임

오마도 거짓을 나타내는 캐릭터인데
우주비행사도 같음 이 십새끼 이름이 잘 기억 안 나네 카이토였나? 얘도 결국은 거짓투성이임 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임마에 대한 건 기억 안 나니 넘기고. 거짓을 모방하지만 진실을 가리키는 사람이랑 진실을 모방하지만 거짓을 가리키는 놈들의 대비는 글로 쓰면 개꿀잼이긴 하고, 결국 거짓을 상징하는 대표캐릭 둘이 흑막을 압박하는 게 5챕의 방점…인데 단간론파는 우리 손으로 없애겠어 그없이었다니 뭐 어쩔 수 없죠……ㅋ

와ㅋㅋ위증 겜 다 기억나네ㅋㅋ; 위증이라는 요소 자체는 난 너무 좋았는데, 그럴 사람 아니야 우웅 하는 건 좀 그랬긴 함 근데 아카네가 그러잖음 거짓말을 진실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거짓을 이용한 거고 진실에 당도함. 이걸 극단적으로 표현한 게, 거짓만을 말했지만 결국 죽을 때 그걸 진실로 바꾼 게 카이토. 이를 마지막 챕터에서 ‘오, 너희가 그렇게까지 한다면 이건 진실이에요~’라는 걸 코다카식으로 얘기한 게 아닐까…라고 옛날에 니뽄인이랑 얘기했는데, 코다카가 그렇게 표현하는 걸 좋아한다고 하대.

ㅇㅈ ㅅㅂㅋㅋ안지 개빡쳤는데 그러고 갈 줄은 몰랐음…. 그렇게 아무것도 안 해버리냐;
그 파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꼬레키요상…

만들기 싫은데 어거지로 3작까지 만들어냄 <<맞을걸 코다카 이 십새끼 맞을 거임

그럼에도 나는 진실과 거짓이라는 테마를 정말 잘 녹여낸 거에서 높은 점수를 줌. 게임의 거의 모든 곳에 이 테마를 주입하려고 엄청 노력한 흔적이 보이더라. 결국에 초고교급 진실인 사이하라도 모든 일을 겪고 선택한 게 ‘단간론파를 끝내자’잖아.

챕터 1에서 아카마츠로 오마랑 얘기를 하면 이런 얘기를 함
“자기가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일을, 모두도 ‘올바르다’고 생각해주는 걸까?”
아카마츠는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걸 계속 실행함. 챕터 1에서 살인은 아니었지만, 아무튼 살인미수도 그런 계열이고. 아마 카에데였으면 희망을 선택하고 단간론파를 계속 이어갔을 거라고 생각함. 초고교급 진실이었고, 많은 일을 겪었기에 주인공인 사이하라는 그 반대를 선택함.

초고교급 거짓인 오마 입장에서는 동료를 위해 거짓말하는 사이하라나, 게임을 끝내기 위해 연기하는 자신이나 결국 똑같은 거짓말쟁이인데 왜 그럴까? 생각했던 것도 마지막까지 반박 못했고…. 뭐, 암튼 재밌음. 이런 요소 생각하면서 하면. 오마랑 사이하라 대비되는 거 찾는 것도 꽤 재밌고.

얼마나 대비를 하냐면, 둘 생일부터 그럼. 사이하라는 백로, 오마는 하지로 24절기 중 하나인 유이한 인물들임.
둘이 수호성도 수성으로 같고, 수호신은 헤르메스. 사이하라는 아마 천칭자리일 텐데 이것도 참 재밌지.. 자유행동에서도 다른 애들은 다 초고교급 얘기하는데 얘만 그런 드립의 반복이라 보는 맛도 쏠쏠함. 하여튼 캐릭은 진짜 존나 잘 만들긴 해 얘네

너무 오래 전에 해서 기억도 잘 안 나네 횡설수설ㅋㅋ

근데 다시 생각해도 4챕은 존나게 답답한듯 우웅 곤타 몰라잉 곤타는 그럴 리가 없어 곤타 의심하지 망 우웅 시러 씨발련들이

잠깐 댓글 다시 읽고 생각해봤는데….
나스라고 페이트 집필하는 놈이 있는데, 걔가 코다카를 정말 좋아함.
걔도 거짓이 진짜를 이기는 클리셰를 되게 좋아해 (ex.아처를 이기는 시로)
아마 거짓도 모이고 모이다 보면 진실이 된다는 결말이 맞는 듯.
흑막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다시 들어보라고 하는 것도 그렇고.

암튼 뭐 적을 거 정말 많았는데 잘 기억도 안 나네요….
예를 들어 에노시마가 초고교급 절망이 된 이유가 ‘재능으로 인해 세상에 지루함을 느꼈다. 희망은 예측 가능한 하나의 답만 있지만, 절망은 예측불허의 여러 선택지를 만들어낸다.’였잖음. 카무쿠라였나 걔 히나타 흑화 걔도 모든 재능을 얻자 맨날 입에 달고 살았던 말이 “시시하다.” 동으로 ‘진실은 언제나 하나지만, 오마왈 거짓은 무한한 결과를 도출한다.’…. 오마는 저 둘에서 약간 비틀어서 낸, 흑막이 아닌 캐릭터. 얘네처럼 오마도 ‘예측불허’를 동경하고, 결국 마지막에 모모타에게 바랐는 것도 “그래도 나, 시시하지 않았지?”….
그럼에도 오마가 진실만 좇는 사이하라한테 내 동료가 돼라 하면서 츄라이 했던 이유. 러브호텔에서 사이하라의 직업을 ‘탐정’으로 똑같이 배정한 건 얘가 유일한데, 이와 여러 자유행동 대사를 미루어 보면…. 카에데를 위에 진실에서 눈을 돌리지 않는다. 이걸 마음먹고 가장 진실에 근접하려고 노력하지만 이미 진실에 데인 경험이 있고, 수없이 상처 입었으면서 ‘왜 진실을 밝히는 걸 그만두지 않을까?’ 의문을 표한 것부터 뭐 시작해서 암튼 화이트보드에 ‘예측할 수 없는’을 적으며 신뢰하고 유일하게 영입제의도 함~ 살인게임과 거짓 속에서 홀로 진실을 찾으러 애쓰는 그를 유일하게 신뢰했음~ 이라고 기억에 남아는 있는데 자세히는 기억이 안 난다ㅋㅋ

얘네 둘 참 재밌음ㅋㅋㅋ 챕터 3에서 사이하라에게 영입제의를 할 때 “게임을 끝내려면 플레이하지 않는 방법도 있다.”라고 힌트를 줌! 진실과 거짓으로 대비되는 놈들이지만 진실이 마지막엔 결국 거짓의 조언을 받아들인 거임 zzz 와 씨 글로 적기만 하니까 진짜 개재밌네 이 게임ㅋㅋ

여기서 웃긴 건 사이하라가 진실을 밝혀야 하는 ‘탐정’이기에 아카네도 그렇고 모든 걸 밝혀냈는데, 그럴 때마다 각자의 사정이 있었던 검정들에 의해 멘탈이 많이 깎였잖음. 여기서 꼬레끼요 상이 큰 역할을 해줌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4챕은 사정…그없 ^누나 오^하는 애라 사이하라가 멘탈 까일 일이 없었음ㅋㅋ 쉴 새 없이 몰아쳤으면 얘가 아무리 모모타ㅅㅂ그래 모모타 그 새끼 조언을 받아도 멘탈이 뭉개질 수 있었는데, 쉬는 타임(?)이 있어서 그나마 괜찮지 않았나 싶음ㅋㅋㅋ
…라고 생각했는데, 정신 나가갖고는 “저기…다시 생각해보니 저 안에 있는 건 오마인듯?”하는 건 좀ㅋㅋㅋㅅㅂ 이 새끼 솔로캐리 하더니 드디어 정신이 나갔나 했음ㅋㅋㅋㅋ 거기 진짜 뭐냐?ㅋㅋㅋ

레인코드 코다카랑 코마츠자키꺼라 해봤죠…. 근데 저는 한글판 나오기 전에 해서ㅋㅋ; 3챕 하는데 우소다 픽션이다 키보다 제츠보다 ㅇㅈㄹ했던 거 리플레이 하는 것 같았음; 내가 계속 말하는 테마 녹여내기는 레인코드에서 절정이었는 듯 아트워크 너무 좋더라 그래도 보면서 느낀 건; 코다카 이 새끼 뉴단간 후속작 낸대도 별로겠는데…? 안 내는 게 좋을 지도; 정도;

난 개인적으로 이루마는 별 생각 없었음 뉴단에서 제일 좋아하는 여캐긴 한데 아니시벌 능력이 그 정도까지라고…?? 하는 것 투성이었던 터라ㅋㅋㅋ 죽을 때도 아 갈 때 됐구나 싶어서 마음 찢어지더라 누나ㅠㅠㅠㅠㅠ 섹드립은 좀 놀랐음 오시벌 이 수준까지…ㅋㅋㅋㅋ?

아무튼…재밌었슴다 오랜만에 뉴단간 얘기 이빠이 했네여ㅋㅋㅋ 사이하라가 왜 뉴단간의 주인공이고, 모노쿠마 극장도 옛날에 함 파봤는데 기억 나는 게 결국 오마뿐이네ㅋㅋ 코키치쿤 사랑한다......

나도 이 정도로 팔 줄은 몰랐어 곱씹어보다 재밌어서 시작했는데 딱 맞아 떨어지는 거 보면 재밌음ㅋㅋ.

베니쟈케단 보면 애초에 걔가 거짓말 하는 게 남을 즐겁게 하기 위함이라(범죄조직도 아니고) 살인게임이 없던 세계선에선 편하게 사이하라랑 어울리고 그럼

다만 살인게임 세계선에서는 곤타 재판 이후로 애가 추락해버려서 선인까지는 아니고... 근데 오마 방 보니까 팬티 수집이나 하러 다닌 주인공 생각하니 좀...👀ㅋㅋ시벌 사이하라야 게임 시스템이 어떻게 그리 됐다zzz

총통(광대단)
ㄹㅇㅋㅋㅋ왜 지들만 보고 단간론파 없앰?? 나도 52편까지 보면 단간론파 부술 수 있으니까 보여 달라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