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작가는 인도신화랑 별개고, 일부설정만 가져왔다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시초신 맡은 역할 (창조, 유지, 파괴) 등등은 그대로 가져왔으니
칼리=파르바티 설정, 시바와의 관계같은것도 가져와서 좀 손보지않았을까?
진짜 까마득한 몇우주 전에는 시바랑 연인 관계인 파르바티같은 이미지다가
사랑이고뭐고 다 재껴버리고 혼돈의 여신으로 각성해버려서 다른 시초신들 훼방놓는 입장으로 바뀌어버렸다거나..
뭐 쿠베라에서 그런 까마득한 옜날이나 칼리의 과거 같은거 안나올것같지만
파르바티가 인기많은 여신인데 그설정을 버릴것같진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