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가 말한거 2개가 여러 모로 섞여있는 것 같음
원래 라오를 만났을때 죽이려고 했지만 실패함
이후로 라오에게 인간적인 호감을 느꼈고, 비슈누 계획 다 접고 따라가려 했지만 리즈 존재 때문에 영원히 2등이라는거에 열폭
계획 바꿔서 가차없이 라오 죽이려고 시도함
아마 어마어마하게 암살 시도했을듯
근데 라오가 카스트로처럼 그거 다 피하고 살아남음
마지막에 이번화처럼 라오 공격하다가 마음 살짝 바뀌었는데
실수로 트랩 발동되서 지 팔도 작살나고 신관실 쪽에 영향 가서 신관도 사망함(아마 브하바티 인드라 종류 일듯?)
근데 라오가 이것까지 감싸주고 이번화 대사 쳐주면서 끝까지 용서해주고, 자신 목숨 바쳐가면서 윌라르브로 이송시킴
이것때문에 아샤가 아무리 나락으로 떨어져도 리즈만은 끝까지 못죽이는거일듯
라오는 리즈를 보기 위해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했지만, 많은 사람들+아샤까지 죽을 위기에 처하자 결국 자신의 목숨을 버림.
아샤는 자신을 위해 모두를 죽여가면서 어떻게든 살아남아 최강이 되려 하지만, 리즈의 목숨만은 내치지 못함.
자신의 죄업을 그 누구보다 눈앞에서 지켜봤고 누구보다 많은 죽음의 위기에 쳐했지만, 그 모두를 용서한게 라오임
자신의 치부 모두를 용서한게 라오인만큼, 라오의 딸래미까지 죽이는건 그런 사람을 완전히 배신하는거가 됨.
그러면 자신을 끝까지 용서한 자에게 절대 용서받지 못하는거고, 자신에게 유일하게 진심으로 대해 준 사람을 완전히 져버리는거가 됨. 즉 유일한 인간관계의 양심을 완전 떨쳐버리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