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에 썼던 글인데
핀가라가 리아가라가에게 지나치게 면박주고,
가치 어쩌고 했을때 쓴 글임.
그때는 핀가라가 핀>리 를 어필한다고 생각하는데
오늘 에피소드보면 리>핀 의 가치였던것같음
이번화에서 리아가라가 사가라보호하려고 뛰쳐나가려던걸 저지하고
[[그 몸을 함부로 내던지지 마.]]라고 말하고
자신이 미트쉴드로 사가라를 지키기위해 희생함
유언의 의미는 사가라가 가지고있던 정보와 전력들 뭐 그런걸 말하는거겠지..?
여튼 핀ㅃ
핀가라의 희생에 리아가라가 충격받는순간 사가라가 리아가라가 잡아서 뒤쪽으로 패대기치면서 우는데 (핀가라가있던 화천의곤 범위에서 떨어뜨리는것같음)
핀가라가 죽어서 생긴 슬픈감정 맞는것같지만,
동시에 리아가라마저 잃을수없다는 기분도 섞여있는것같음.
핀가라의 유언처럼 리아가라도 사가라의 패니까
문제는 리아가라 표정보면 사가라가 '핀가라'가 죽으며 슬퍼한다는건 인지했지만
동시에 사가라가 자신을 질타한다고 오해한것같단 점임..삽질루트 하나 열린느낌.
사실 리아는 잘못없음. 사가라가 삽질해서 생긴상황이고
리아가 평소처럼 달려나가려는건 핀가가 제지함
이상하게 리아가라의 몸에 '가치'를 두면서..
형제/자매애는 아닌것같고..진짜 현 리아가라에게 뭔가있음
위에 글에서도 그렇듯 사가라는 돌아오자마자 리아가라를 애타게 부르며 찾았고, 뼈같아보이는 잔해들을 보며 이악무는 장면이있었음.
그리고 사가라패거리중 호티 비슈누에서 돌아온 리아가라만 7년간의 정보가 아예 없음.
내 추측으로는 저번 호티비슈누때 다함께 휘말렸을때
리아가라가 희생해서, 사가라, 핀가라등이 무사했던게 아닌가싶음.
사가라가 뭔가 수를써서 죽은 리아가라가 되돌린것같음. 호티비슈누같은 마법으로..
그게 리아가라가 정신이 들었을때 상황인거고..
그리고 그 판단이 사가라에게 상당한 패널티를 남겼다면,
이걸 지켜본 핀가라가 리아가라에게 독설도 날리면서,
동시에 사가라님이 부활시켜주신 리아가라의 몸에 가치를 두는것도 이해가 감
두서없이 길어졌네
여튼 결론은 핀가라, 리아가라 둘다 사가라에게 매우 소중한 존재일것같고
리아가라는 호티 비슈누 사건 당시 죽었다가 살아돌아온것같다
그래야 핀가라가 리아가라의 육신에 형제/자매애 이상의 가치를 부여해서
대신 희생하는 선택이 나올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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