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그렇게 인간 죽이는거 재미로 즐기던 싸패또라이 놈이 테오 죽었다고 슬퍼하는건 사가라 말대로 이해가 안가지만 ㄷㄷ.

 

 

간다르바가 테오를 좋아한?건 그냥 케어받고 힐링하고 싶어였다고 봄.

 

세계 1위 재벌이나 독재국가 왕이라 온갖 갑질 악행 저지르다 나락으로 떨어지고 비참한 상황 겪어서 멘탈 붕괴.

 

위로받고 기대고 싶어졌는데 그 대상이 테오였던거 같음.

 

진짜 쿠베라의 '사랑' 은 '광기'야 광기.

이제 사가라가 아난타에게 가지는 감정선이나 아난타 영혼 풀리는데 아득하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