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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나카가 고생길은 타라카가 되고 난뒤 아니야?
파란하늘 | L:0/A:0 | LV10 | Exp.25%
54/210
| 0-0 | 2020-02-13 22:04:16 | 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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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서 간다르바 잘못 만나서 고생했다고 하는데 애초에 타라카가 된뒤로 고생문 열린거지. 메나카 시절에는 고생안했다고 보는데.

 

간다르바를 바꾸기 위해서 아주 오랫동안 헌신을 했다고 하지만 그게 개고생은 아니지. 

 

간다르바 처음부터 노답인것 수라, 신, 인간들도 다 아는 사실인데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하나로 한거지만. 

 

설득하면 점점 낫아지기는 커녕 노답력이 증가하는 모습만 보여줬지.

 

 

 

 

수십억년동안 메나카는 그냥 간다르바를 설득하는 노력을 했지. 그렇게 고통은 당했다고 생각은 안드는데.

 

물론 메나카의 고생은 타라카가 된 뒤에 열렸지. 그전에는 고생안했지. 

메나카가 타라카가 되고 난뒤에 고통을 받는 삶을 사니까 시초신들 씹어먹겠다고 했지만 시초신들은 이미 포기하라고 조언을 했다. 

본인이 직접 고생을 하니까 생각이 바뀐거지. 그 전에는 안했으니까 설득을 열심히 하면 괜찮아 라는 생각만 했을걸. 

 

메나카가 착한것은 알지만 자기가 고통받는 삶을 사니까 생각이 많이 바뀐것 같아서. 역시 사람이나 수라나 직접 경험을 해야 깨닫고 아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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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리쌀 2020-02-13 23:32:51
간다르바 갱생도 칼리 설득의힘 때문에 수락한거같구만
애초에 메나카나 비슈누 입장에선 간다르바는 이름 갖고 태어날떄부터 개고생하게 만든 범인이지
광대승천 [L:1/A:109] 2020-02-14 04:39:07
일단 수십억년 동안 2-3인자 입장에서 말해도 얼굴 찌푸리고 행성 펑해서 신에게 광역어그로 끌어대는 ㅈ다르바를, 그래도 차선의 미래를 위해서 설득하는 노력이 고생이 아니라고? 옆에 있던 기간이 훨씬 짧은 마루나의 인내력을 카사크가 대단하다고 하는 걸 보면 수십억년 설득하러 다닌 메나카는...
그리고 몸고생까지는 숨겨온 힘으로 어떻게 피했을 거 같지만 맘고생은 장난아니지 않았을까? 타종족(인간포함)을 얼마나 메나카가 생각했는지를 고려하면 행성을 천천히 고문하면서 삭제하는 간다르바를 멈추지 못한 것, 칼리에게 속은 것에 대한 죄책감이 엄청 컸을 거 같은데.
광대승천 [L:1/A:109] 2020-02-14 05:00:41
그리고 고생을 안해서 설득을 열심히 하면 괜찮아 라는 생각만 했을까? 칼리 거래 이후에는 차선의 미래를 위해서는 노력해야 한다고 시초신들이 이야기했어. 그러니 거래 이후에는 설득이라도 열심히 해야만 한다는 의무감과 죄책감 쪽이겠지.
거래 이전? 기로챕터에서 보면 메나카는 칼리 거래 이전에도 간다르바를 말렸을 가능성이 높아. 간다르바가 어려서(어리석다는 의미의 어리다는 고어인지는 불확실하지만)그렇다고 하는 것을 보면 이미 옆에서 말려봤으니까 하는 이야기일거야. 여기서부터는 의견인데 메나카가 칼리 거래에 속은 것은 오히려 그 당시 상황에 대한 맘고생이 치명적이었던 거 같아. 간다르바의 행적을 자신이 말리지 못하는 것, 비슈누한테 부탁했더니 냅두면 알아서 낙불에 죽으니 방치하라는 조언만 들은 것. 방치하면 최선의 결과이긴 한데 간다르바는 행성단위로 학살하잖아. 메나카 성격에 인류가 행성단위로 천천히 얼어죽는 걸 넘길 수 있었을까? 그런데 자기는 희생을 그 이상으로 줄일 방법이 없고, 비슈누는 그냥 내버려두니 하루종일 울 만큼 마음고생을 했겠지. 칼리는 그런 맘고생에 판단력이 흐려진 상황을 이용한거고. 학살이 일어날 걸 아는데 방법은 0인 상황에서 설득이라는 방법이 주어졌다고 생각했으니 내가 조금 희생하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정리하면 거래 이전, 거래 이후 모두 마음고생 해 가면서 설득했고 설득을 열심히 하면 괜찮아의 이유보다 해야만 한다는 감정이 있었을 거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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