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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나카가 더 빡대굴통인건 아예 면죄부를 준거지.
우끼끽 | L:19/A:275 | LV21 | Exp.19%
85/430
| 0-0 | 2020-02-17 01:04:18 | 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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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현재까지 쌓은 업보만 받아간거면 나도 그렇게까지 혐오 안함. 그런데 메나카는 그걸 초월해서 아예 자기 죽을 때까지(수백억년) 확정보증수표 써주고 위선적인 면죄부를 선사함.ㅋㅋㅋㅋ

 

칼슈누왈 메나카의 시간을 가져간다. 

그럼 얼마나 되는 시간을 가져간지는 알거 아님.

 

그것도 모르고 그냥 ㅇㅇ 하면 개빡대굴통 맞지.

무한한 자기 수명 내놓은 의도는 어찌보면 고결하다고 볼 수 있는데, 그 구체적인 시간은 언제까지인지 알아야할거아냐 이 개빡대굴;;;;;

 

 

1.비슈누랑 말할 때 간다르바 죽어나갈 때까지 희생당하는 이들 안 불쌍하냐 헛소리 한걸로 커버치는 쿠게이 있는거 같은데....

 

 

 

이미 그 동안 쌓여있는 죄업 가져가는것도 모자라서, 여태 쌓아갈 죄업까지 몽땅 자기가 맡는다는 보증수표까지 ㅋㅋㅋ 

이게 빡대굴통이 아니면 뭐임.

 

 

거기다가 더 얼탱이 없는거. 칼리가 말한 설득당할 때까지 간다르바 죽어버리지 않도록 앞으로의 죄업까지 몽ㅋ땅 가져가는건 ?

 

1의 결과보다 더 막대한 피해와 악행이 예상확정인데?

 

원래 죗갚 치루고 뒈지는게 올바른 질서와 법치지.

그것도 간다르바는 재생력 최강이라 그 임계점까지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다른 놈보다 더 넘사벽인데.

 

메나카는 그 1보다 더 많은 희생당할 이가 생길 결과를 확정적으로 선택한거임.

 

칼슈누가 1의 죄업 임계치 도달 후 설득될 때 까지 간다르바 죽으면 안되니 대신 보증수표 써준다는 의미는, 당연히 1의 경우에서 피해보는 이들보다 더 많은 피해 생길거라는거 인정하는건데? 

 

완전히 위선자지 이게 뭐야. 비슈누더러는 그동안 죽어나갈 이들 안 불쌍하냐며 미친소리 지껄이더니, 칼리한테는 아예 간다르바가 죗값 치루기 전에 뒤질수도 있으니 죗값 더 받아서 훨씬 더 죽어나갈 이들은 안 불쌍하냐?

 

내가 그래서 메나카를 위선자년이라고 생각하는거임.  인간 불쌍해 ㅜㅜ 거리면서도 간다르바라는 동족 나스티카를 더 선택한거임.

 

하긴 나스티카 입장에선 그게 맞겠지만.

 

아니 더 메나카가 싫은건 아예 면죄부를 줘버렸다는거임. 그 동안의 죄업만 받았으면 나도 이렇게 극혐까지는 아닌데, 확정되지 않은 미래까지 면죄부를 줘버린게 무슨 의미인지 알려나....

 

 

애초에 죄업이라는게 이렇게 끔찍할거라는 생각도 없었을거 같음. 그냥 신들에게 토벌당하기 쉬워지는 정도?  타라카라는 끔찍한 괴물로 영락당할 거라는 정도까지 참혹하고 위험한거라는거 알고도 메나카가 희생한거면 성녀 ㅇ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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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드 [L:47/A:524] 2020-02-17 01:43:32
너무 흑백논리로 생각하는거 아님? 나스티카가 0과 1로 이루어진 데이터도 아니고 꼭 완전개심해야만 인간학살을 안하는건 아님. 간다르바가 완전하게 개심하기 전이라도 학살을 줄이거나 멈출수는 있음(메나카를 만난후의 간다르바가 쾌락살인은 멈췄듯이) 인간보다 간다르바를 더 걱정했다는것은 명백하게 잘못됨
EpRjffnr 2020-02-17 01:48:40
근데 칼리한태 낚일때 보면 간다르바 안죽게 해달라고 한게 아니라

니가 어느쪽도 안죽인다고 설득한댔지? 그럼 그때까지 죽어버리면 도루묵이니 니가 죄업 대신 받도록 서비스 해드림

하는 말에 낚임

물론 이것도 빡대갈에 생각없는거긴 맞는데 저 말 자체가 설득의 힘 이용한 낚시였을수도 있고
쿠베라리즈 2020-02-17 02:06:58
백날 여기서 그런 말해도 달라질게 없어요.
광대승천 [L:1/A:109] 2020-02-17 15:43:17
설득이 금방 안 이뤄진다, 중간에 낙불 맞아 죽을 수 있다 이 말에 대해서 좀 더 생각했으면 '설득 기간과 그 사이의 희생자수>원래 간다르바가 학살하다가 죽을 때까지 걸리는 기간과 희생자 수' 이렇게 될 수도 있다는 걸 알았을텐데 그거 생각 못한건 빡대가리 맞지만... 상대가 비슈누로 보였고 비슈누가 희생자수 줄일 가능성 있어서 도와주는 거라고 착각하고, 나머지는 자기 노력으로(간다르바한테 하지 말라고 쫓아다닌 것 같으니) 학살도 막고 간다르바 죽는 것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 거겠지. 희생자에 대해 눈 감고 간다르바 좋아 이런 마인드는 아니었을 거야. 그런 마인드면 애초에 수십억 년을 설득하러 다니지도 않았을 거고, 시초신 셋이 메나카를 돕지도 않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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