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랜 재벌집 후계순위 1위인

재벌집 장남혹은 장녀에게서 태어난 아이인데

같은시각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재벌까진아니고 그럭저럭 부자인 집 아이랑 바껴서

부잣집 아이로 자랐고

어쩌다보니 자기가 재벌집 아이라는걸 알게됬는데 사정이 생겨서 부모에게조차 알리지 못하고 혼자만 알면서 커왔고

원래 자기것이었던 재력, 사회적 지위를 자기랑 바뀐 다른애가 지것인것마냥 막써대는걸 옆에서 보면서도 화내기보단 걔가 선넘는 행동하면 말리고 가끔 걔가 니가 뭔데 나한테 참견이냐 막말들으면서도 참고 곁에 있었음.

 

근데 자기가 잘못선택해서 걔한테 사람죽일수있는 권리가 생긴거임.

 

맘에 안드는 사람있으면 다 죽여대는데 자기가 잘못한 선택으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거 속죄하겠다고

 

결혼까지 해서 평생동안 걔를 막고 설득하고 그럼에도 드럽게 말 안들어서 사람죽여서 죽은사람한테 죄책감 느끼고 그걸 몇십년간 반복하다가

 

아이가 생겼는데 아이 몸이 매우약해서 절대안정 취하지않으면 픽픽 쓰러지는 병약한 애라서 이제는 아이보랴 걔 설득하고 챙겨주랴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다가

 

병이나 사고로 죽어버린거임.

 

메나카 부처님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