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형이 단단하다 뭐 이런식으로 말하는 분들도 계신데.
작중상으로 수라도에서는 파괴보다 창조가 더 힘들다고 나옵니다.
이건 그냥 창조를 못하게 태어난 나스티카여서 그럴수도 있지만, 작중 상으로 신이 아닌 나스티카라서 더 힘들다. 라는 말이 마카라 입에서 나왔다는건 그 이외에도 어떤 외부요인때문에 힘들다는 말이 되는거죠.
내 초월기는 행성을 부순다.
그런데 여기선 산에 구멍내는게 끝이다.
간다르바도 마찬가지다.
간다르바가 바다를 만드는건 인간계하고 같은 규모라고 해도 훨씬 많은 힘을 써야한다.
그럼 죽을지도 모른다.
초월기의 파괴력이 낮아졌다는걸 보여줬고,
파괴보다 창조가 힘들다고 언급했습니다.
파괴를 하면서 창조를 언급했다는건, 적어도 둘을 동일선상에 놓고 봐도 문제가 없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초월기의 위력이 인간계보다 현저히 떨어지는데, 나스티카는 특성상 창조도 힘들기 때문에
바다를 만드는건 간다르바에겐 거의 불가능하다.
라는 것 말고 다른 결론이 어떻게 나오나요?
그 결론은 초월기가 수라도에선 적어도 위력이나 규모 면에서 약해진다라고 할 수 있는거죠.
타크사카가 보여준건 정신계 초월기였고 그럼 정신계 초월기는 위력이나 규모가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으니 패널티가 없는걸수도 있죠.
라바나 삭제하긴했는데 그건 인간계에서 항성을 부수는 타크사카가 너프먹었다고 못할것도 없고요.
지반 어쩌고 헛소리하면서 답답하다 암걸린다
꼬투리잡는다 이러길래 써봅니다.
정치질인거 알긴하는데 너무 답답해서 썼습니다.
지반의 경도와 강도는 바다를 창조하는데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여기부턴 저한테 답글 다신분들만 읽으세요
뭐가 모순이냐구요?
제가 물어봤습니다. 초월기가 약화되지 않는다면 왜 간다르바는 바다를 만들지 않았나.
대답은 수라도에선 지형변화가 힘들다는 말이었습니다.
왜 힘든가. 라고 물어봤습니다.
지반이 단단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반이 단단한게 대체 바다를 창조하는거랑 무슨 관련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대답이 없거나 답답하다며 인신공격을 하는군요.
여기서 전 더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작품 설정 설명해줄거면 적어도 그걸 설명하는 에피소드는 읽고 오십시오.
얼어붙은 눈물입니다.
그럼 왜 힘들까요? 환경변화가 어려워서? 왜 환경변화가 어려울까요? 초월기는 아니랬으니 다른걸 생각해보죠. 수라도는 독기가 있고 지반이 단단하며 중력이 강합니다. 와.. 전부 바다랑 상관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