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관적인 싱크로율

(뭐 제가 일본 자막으로 애니를.많이 봐서인지 한국성우님들 중에서도 옛날 외화더빙식으로 약간 느글거리는 느낌? 그런 거에 익숙치 않습니다.) 

 

 

★상

란. 리즈.아샤. 유타.테오. 사가라. 비슈누

아그니. 즉 대부분 마음에 들었음. 리체.

 

예전에 일부 아샤러들이 뭐가 불만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중성적이고 재수없음이 잘 표현됨.

 

 란 성우분이 예전에 즐겨보던 곳에서 감초같은 캐릭이라서(아마 아바타 아앙에서 소카?) 완전 몰입해서 들음.

 

 사가라도 리아보다 더 젊고 특유의 상큼함? 가벼운 태도가 잘 드러나고...

 

 리즈는 주인공이면서 비중이.. 개그라서...

그래도 다른 캐들과 호흡이 맞음. 

 

 아그니는 아그니었다.

 

 특히 비슈누도! 조연이었지만 진짜 잘 잡힘... 원작초월급... 고막남친급.(라오가 이 컨셉으로 ㄱ갔어야

 

★중

간다르바. 마루나.

뭔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다름... 

 

 간다르바는 지금은 거의 무뇌아로 컨셉이 굳혀져서 그런지 천진난만해야 할 것 같음... 있어보이는 그런 분위기가 좀 느끼해서... 특유의 

 제 느낌으론 약간 전형적인 악당의 목소리? 목소리만으로 수상해서 테오가 막 걱정되는... 

 예쁘다고 느껴지진 않았만 그래도 잘생김이 묻어나오니까 괜춘... 자신감이 폭발한다는 점에서는 오케이.

 

 마루나는 더 나이가 많이 들림.. 라크샤사들은 수라어로 입도 안 열고 대화하니까 무뚝뚝한 그런 이미지가 있는데

 

 카사크도 뭔가... 특유의 맹함이 드러나지 않아서 아쉬움.

 

클로체. 얘네들 인간으로 2차성징기.정도인데.나이가 너무 많은듯함...

 비중이 적어서 그렇지 뭐... 

 

 

★하

라오     너무 아저씨같음. 아저씨 맞지만 설정상 아샤만큼 인기 많은데...

 비슈누 톤 느낌으로 해주지.... 비슈누 의문의 1승

 

브릴리스

가장 마음에  안 든 연기.

 

브릴이의.자기희생등등.ㅎ하여튼 불쌍하고

친구도 없어서 외로움과 그러면서도 의지와 이런걸 갖춘 소신있는 공주님이라

겉으론 의젓해 보이지만 속으로 조바심내는

그러나 아그니하고만은 마음을 여는 발랄함이 약간의 반전같은 것인데

 

 근데  분량이 아그니랑 개그신만 있어서인지..너무 가벼웠달까. 너뮤 츤츤이 뭍어나고

뭐도 아니게 된 느낌... 이건 내가 알던 브릴이가 아냐 ㅠㅜ

 브릴리스가 리체랑 같은 성우였다는 게 충격...연기를 다르게 하면 모르겠는데 ..뭔가 걸찍한 무언가가 나오니까 브릴이는 아니야;;

브릴리스는 수로멤버도 아니고 메인 스토리가아니라서 그랬나...  캐릭터 신경을 덜 쓴 듯. 해석 못한 회사야 각성해라!

 

2. 테오가 외전에서 외치는 효과음

....너무 만화적임

올드해.★-★

 

으랏챠차라니 옆 동네 사쿠라나 츠나데도 아니고;;

렛츠 고는 ...렛츠.고

 

3.. 그부분만 2번 들어도 사하 오빠가 사호로 들리는데 이건 확실히 옥의 티??? ㅋㅋㅋ...

또 아테라의 멋진 청년이 아트라로 들림...제 귀가 잘못된 건지 성우분이나 원고 쓴분이 실수한건지

 

4. 가격이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이거 쓰지 않은 부분은 맘에 들었던거에요!

소장가치는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