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칼리를 위한 어거지에 사실상 자아없이 끌려다니고 있는거 아닌가 싶은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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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4:41:49

설득의힘 쓴다고 간다르바가 갑자기 해탈하는것도 아니고, 당연히 서서히 변화할것임
그래서 메나카가 걱정했던건, 간다르바가 해탈까진 하지 않았어도 아무 이유없이 쾌락살인하는건 멈췄을때 죽는거겠죠. 인간 더 안죽이는데도 죽어야 할 이유는 없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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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너고 [L:43/A:535] 2018-08-11 14:49:24

죽어야할 이유가 왜없음 그 동안 죽인거 뒤지는걸로 갚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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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4:55:57

간다르바 죽는다고 뒤진사람들 돌아오는것도 아니고 죽여서 뭐함
우주 존속에 도움을 주든 속죄하면서 인간들에게 기여를 하든 하는게 맞는거지 죽인다고 뭐가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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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너고 [L:43/A:535] 2018-08-11 15:00:15

마땅한 벌을 받아야지 그게 죽음이고
속죄한다고 죽은 사람 돌아오는건 아니지만 피해자 원한정도는 풀어줄수있음 간다르바가 우주에 기여하고 속죄한다고 피해자들이 무슨 혜택을 받음 이건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케바케지만 속죄한다고 받아주는건 진짜 대인배나 하는짓임 쓰레기는 치워버리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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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15:00:05

그런데 어차피 죄업도 단계적으로 올라갈거라서

해탈도 단계적으로 올라가는거랑 마찬가지

사실상 더 죽이는거 방치하는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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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5:01:30

간다르바 죽이는것도 피해자한테 혜택없는거 마찬가지임 이미 죽은사람들인데 원한이 어쩌고가 다 무슨소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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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5:02:51

그건 메나카한테 예지능력이라도 있는거 아니면 모르는일이죠
아그니가 낙불들고와서 간다르바 죽이는게 빠를지 아니면 간다르바가 쾌락살인 멈추는게 빠를지 그걸 메나카가 어떻게 앎
결과적으로는 아그니가 빨랐지만 말그대로 결과적으로나 그렇게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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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너고 [L:43/A:535] 2018-08-11 15:06:49

간다르바가 죽는게 왜 혜택이 없음 사람들은 원래 자기한테 피해입힌 애들은 똑같이 당하길 바라는 심리가 있음 원한 품은거라고 하지 쿠베라 세계관에는 영혼들의 원한을 품으면 불이익이 있다는 설정이 있음 아마도 낙불이 이게 포함되는거같은데
사람들이 다 죽어서 기억을 못해도 유가족이든 주변인이든 다른 사람이 계승해서 조지는게 복수고 죽은 사람들의 원한을 풀어주는 일련의 과정임 그래서 간다르바급의 가해자를 죽이는건 큰 의미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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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15:07:03

쾌락살인 멈추지 않는한 간다르바가 죽을 이유가 있어서 그럼

메나카는 그냥 우주의 생명들을 모두 사랑하는거냐, 간다르바의 목숨을 중히 여기는거냐의 차이

설득만 하는거면 양쪽다 중요시 하는게 성립되는건데

아직 죽일놈을 살려주는거면 간다르바 목숨을 다른 생명들 위에 두는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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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5:13:58

그런게 혜택이면 간다르바가 죄값치르고 속죄하면서 살아가는것도 헤택임. 진심으로 속죄하면 자기가 죽인 사람들이나 그 주변인들한테도 계속 사죄할거고 모든 사람이 그걸로 만족하진 않겠지만 인간들과 우주에 기여하고 인간편에 선다면 받아줄 사람도 충분히 많을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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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5:14:33

그니까 메나카는 간다르바의 쾌락살인을 멈출수있을거란걸 전제로 행동한거잖음
쾌락살인 멈추지않는한 이런얘긴 나올 이유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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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15:17:20

그러니까 설득의 힘만 받아오면 상관없는데 간다르바를 멈출 요소 마저 버린것은

자기가 쾌락살인 막는동안에 죽을 인간생명보다 간다르바의 생명을 더 중시한게 된다는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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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5:20:16

왜 그게 그렇게 되는건지 모르겠는데
쾌락살인 다 멈추고났더니 낙불맞고 뒤지는 경우를 염려한거라는건데 그게 왜 간다르바를 더 중요시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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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15:21:57

쾌락살인 멈추고 난 다음에 딱 죽을 확률보다

당연히 쾌락살인 하는동안에 죽을 확률이 높음.

둘다 단계적으로 수치가 올라가는데 당연하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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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5:25:43

낙불 위력을 모르는데 메나카가 그걸 어케 계산함?
아그니가 낙불로 간다르바를 조진건 그 긴 시간동안 자기 감정 안버리고 낙원 드나드니까 가능했던거고, 메나카 입장에서 아그니가 계속 그럴지는 모르는일인데다가 죄업이 어느정도 쌓여야 낙불맞고 뒤질정도가 되는지 알 길이 절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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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너고 [L:43/A:535] 2018-08-11 15:29:51

사람들은 계속해서 분노 표출할곳이 필요함 복수한다고 조져두면 허탈할진몰라도 꼴보기 싫은 놈이 사라졌다는 마음에 나름 자기만족은 할수있음
간다르바가 자기가 죽인사람들과 주변인들에게 속죄하면서 살아간다면 그들을 위해서보단 자기자신의 마음의 안정을 위함이 더 큼 간다르바가 양심이 있다하면 ㅇㅇ
피해자들을 위한다면 피해자들이 원하는걸 해줘야됨 근데 나는 피해자들이 가해자가 자기한테 속죄하기보단 정의구현당하기를 더 원할거같음 단순히 친구들 끼리 싸운것도 아니고 인생을 통채로 갈아버렸는데 원한의 급이 다름 속죄만으로 끝내면 그건 대인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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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15:31:00

그러니까 그동안은 계속 죄업 저질러야 죽는다는 얘기잖음

그 죄업 저지르는동안 인간은 죽고

최소 간다르바를 그 인간들보다 더 중시했단 말임 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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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5:39:08

뭔소린지 모르겠음
그럼 거기서 거래 안하면 간다르바가 살인 멈추기라도 함? 이러나저러나 간다르바가 살인하는거 매한가지인데 왜 얘기가 그렇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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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15:41:44

설득의 힘 받는거랑 죄값 대신받는건 아예 다른 얘기임

살인을 막을 방법이 없다 - 설득의 힘으로 설득한다 - 사람들 죽는것도 줄이거나 막을수 있고 간다르바도 산다가 성립하는데

낙불은 그 외에 간다르바가 더이상 사람을 죽이는걸 막을 기재임 - 그걸 막는다 - 간다르바는 살수 있지만 간다르바 해탈 전엔 사람이 더 죽는다

이차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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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5:42:57

그냥 단순히 분노 표출할곳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죽이는거면 너무나 감정적이고 우주에 하등 도움안되는 이유라고 생각됨. 간다르바가 제정신 차렸다는 가정하에 얘기한다면 간다르바의 속죄는 자신의 안정을 위해서가 아니라 피해자들을 위해서가 돼야 맞음. 간다르바가 인간을 유독 많이 죽이긴 했어도 인간 죽이는 수라가 간다르바 하나만 있는것도 아닌데 간다르바가 그 수라들로부터 인간을 지켜주면서 살아간다면 내가 피해자라 해도 난 그것도 좋을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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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5:44:55

설득의 힘으로 설득하는걸로 간다르바도 산다는건 성립 안됨. 말했잖음 설득의힘으로 쾌락살인 멈춰놨더니 갑자기 낙불때려서 죽여버리면 그건 진짜 바보되는거라고.
저건 쾌락살인을 멈추면 죄업 사라지고 낙불로 안죽는다는 조건정도가 붙어야 가능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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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15:46:10

그니까 그거 자체가 철저하게 간다르바 생명 중시형이라는거잖음

답답해 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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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5:46:15

간다르바 생명도 중시한건 맞는데 간다르바 생명을 인간 생명보다 위로 봤다는 근거는 그 어디에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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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15:48:59

아니 설득 말고 다른 방법으로 간다르바가 더이상 생명을 죽이는걸 막을 방법을 차단한거잖음

그 상황속에서 간다르바 외의 생명은 더 죽을수 있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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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5:50:48

그렇다고 그게 간다르바 생명을 인간생명보다 중시했다는 근거가 됨? 메나카로서는 설득의 힘으로 간다르바가 설득될 가능성을 믿은거지. 메나카 입장에서 비슈누가 그딴 뻥카나 칠 캐릭터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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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너고 [L:43/A:535] 2018-08-11 15:55:23

그 감정적인 이유가 보통이 아닌게 문제임 자기자신을 죽게하고 주변인을 죽게했는데 이걸 너무 감정적이라고 하는건 좀... 작중에서 리즈 브릴리스같은 캐릭터들도 복수에 이를 갈고있음 이 두명은 우주를 위해서라면 잠시 접어둘수있는 대인배캐릭터지만 대부분은 사람같은 자기 세상이 망가졌는데 우주가 어떻고는 상관없는일임 대의를 위해 먼 미래까지 보는 사람들은 극소수임
나라면 간다르바가 속죄한다고 찾아오면 그자리에서 4만갈래로 찢어버림 그러면 속죄 ㅇㅈ 사람들이 속죄하러 찾아온다는것은 피해자를 위한 일도 되지만 가해자의 심신안정도 되는 일임 (양심이 있다면) 내가 피해자라면 가해자가 속죄를 통해 심신안정을 되찾는것도 용납 할수 없으니 안받아드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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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15:56:28

아니 그러니까 설득의 힘 선택은 양쪽의 희생을 다 줄일수 있는데

죄값대신받는건 그 간에 죽을 인간은 어찌되든 간다르바를 살리는 선택이잖음

님 일부러 그러는거죠? ㅋㅋㅋㅋㅋ

비슈누 뻥카는 지금얘기에서 상관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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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5:59:14

아니 ㅋㅋ 님이야말로 이게 이해가 안됨?
간다르바 살인 멈추고 난 이후에 낙불맞고 죽는게 문제라니까 간다르바도 사는게 어떻게 성립한다는것임? 제발 이거 이해좀 시켜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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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16:02:58

설득의 힘은 어느쪽도 확실하게 살리는건 아님

간다르바나, 학살당하는쪽이나 더 살 가능성을 만드는거지

그런데 낙불 막은건 간다르바는 확실하게 살게 해주는 대신에

살수 있는 인간들의 가능성을 막은거, 간다르바를 살리는 대신.

이차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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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16:03:55

그러니까 간다르바의 생명이 그간 죽어갈수 있는 학살 대상자보다 더 중요하다는게 성립되는 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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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6:04:34

우주 전체적인 관점에서 얘기하는데 개개인의 감정을 논해야할 이유는 없음 그리고 복수한다고 피해자들 원한이 그리 풀리는것도 아님. 괜히 여러 작품에서 복수가 능사가 아니라고 하는게 아님. 개인적으로는 찢어 죽이고싶어도 간다르바가 나한테 소중한 사람들 혹은 소중한것들을 다른 나스티카들로부터 지켜준다면 난 간다르바가 죽는것보단 저걸 고르겠음. 간다르바 죽여도 다른 나스티카한테 다른사람들 죽으면 그게 무슨소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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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6:10:25

그건 메나카가 간다르바의 생명을 인간의 생명보다 중시해서가 아니라, 메나카에게 있어서 비슈누가 자기가 원하는거랑 전혀 다른 동떨어진걸 이루어준다고 하는 캐릭터가 아니기때문임.

간다르바가 바다 문제로 비슈누를 믿은것처럼, 마찬가지로 메나카도 비슈누를 믿었을뿐임.

메나카가 원하는건 인간들도 살리고 간다르바도 살리는거고, 비슈누를 믿었기때문에 저기서 인간들은 죽고 간다르바만 살린다는 얘기가 될줄 몰랐던것.

통찰 가능한 비슈누라면 자기가 원하는게 뭔지 잘 알았을거고, 비슈누는 메나카에게 우호적이고, 따라서 설득의 힘까지 줘가면서 거래하는건 메나카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비슈누도 이해하고 자신을 배려해준거라고 생각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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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너고 [L:43/A:535] 2018-08-11 16:14:51

그건 그사람들 일이지 나랑은 상관없잖음 간다르바가 죽어서 타 나스티카들에게 습격받아 죽는다해도 원수한테 지켜지고 싶지도 않으니 걍 간다르바랑 같이 뒤지겠음 수많은 작품에서 복수가 능사가 아니라는점을 작가들이 말해도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독자들의 몫임 실제로 감상문 읽어보면 이부분에대해 비판하는것도 많음 사람들이 작품 전체를 보는게 아니라 피해자에게 공감하고 있기 때문임 이 대댓글을 분명 나는 그동안 죽인거 뒤지는걸로 갚아야한다고 시작했는데 나는 이걸 우주 전체적인 관점에서 얘기하고 있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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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16:16:35

뭔소리임 그때 간다르바의 학살을 막는것도 아니고 설득할수 있는 힘을 준다고 한거고

비슈누(로 변장한 칼리는) 그간 죽는 생명을 보장해주지 않음

그걸 그냥 비슈누에 대한 믿음으로 다 퉁쳐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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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6:19:05

시초신이 전지전능한것도 아닌데 냅다 학살을 어떻게막음
그럴거면 메나카가 조치좀 취해달라했을때 진작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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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16:20:29

그러니까 전능한것도 아닌데 그 사이 학살을 막아줄거라곤 어찌 믿음?

이미 거기서부터가 모순이네

거기서 비슈누의 대사엔 그 사이의 학살을 막아준다는건 한마디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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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6:21:35

ㅇㅇ 그니까 뒤지는걸로 갚는다는건 그냥 단순히 개인의 감정에서 비롯된 생각인거지 딱히 옳은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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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6:22:41

그래서 메나카가 설득의힘 받았다고 놀고있던게 아니라 계속 간다르바한테 붙어다니면서 끈질기게 노력한거잖음. 설득의힘을 받은 시점에선 메나카의 노력 여하에 달린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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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16:27:15

그니까 그걸 막는다고 학살이 바로 0가 되는건 아니잖음

그리고 그 꾸준한 학살을 막을 기재가 바로 낙불이었던거고.

애초에 낙불 추댐이 간다르바 탱킹을 넘어서는것도 간다르바가 더 죽여야 가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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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6:35:00

간다르바가 인간 더 죽이는거는 거래랑 상관없고
낙불맞고 죽는것도 언제가될지 모르는데 그걸 마냥 기다리고만 있을수도 없음. 그래서 메나카가 거래에 응했던거고
메나카 딴에는 자기가 좀 희생해서 계속 붙어서 설득하면 낙불맞고 죽는것보다 빨리 설득할 수 있을거라고 믿었던거
애초에 생명으로 거래하는걸 싫어하는 캐릭터인데 이런 캐릭터가 생명에 우선순위 정한다는거 자체가 말도 안되는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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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16:37:50

설득한다고 하루아침네 죽이는걸 그만두는것도 아닌데

낙불/설득 두가지 수단에서 메나카는 아예 낙불의 수단을 없앤거임

간다르바가 더 죽이는거랑 왜 관계가 없음?

설득한다고 낙불을 막을정도로 자신만만한거면 다른 의미로 개노답.

자기가 실패하거나 늦었을때 죽을 다른 생명들은 아예 무시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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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너고 [L:43/A:535] 2018-08-11 16:44:11

간다르바가 진심으로 각성했을땐 범우주적으론 별로 좋지 않을지몰라도 이미 해온 업보가 있기때문에 뒤져도 할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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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6:44:23

낙불로 죽는게 몇만년 후일지 몇십억년 후일지 어케알고 그것만 기다림? 비슈누가 언제일거라고 예언한것도 아닌데. 언제일지도 모르는 뜬구름잡는 예언만 기다리면서 인간들 죽는거 지켜보기만 하고 손놓고있으면 그거야말로 캐붕이고 인간들 목숨에 관심없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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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6:44:51

뒤져도 할말없는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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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16:48:14

누가 그걸 기다린다함? 아예 막지만 말라하는거지

왜 말이 양쪽이 다름? 간다르바가 설득됐는데 죽는건 불안하다면서

기다리 길다니 ㅋㅋㅋ

애초에 설득의 힘 부분을 까는게 아님. 그건 정당하고 이해 가능함.

낙불이 얼마 걸릴지 몰라도 가능한 수단 둘중 하난데 그걸 막은 부분을 문제시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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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7:02:48

그래서 말했잖음 그러면 캐붕이라고
말했듯이 메나카는 설득의 힘을 받아서 노력하면 원래대로면 낙불맞아 죽었을 시간 전에 간다르바를 설득시킬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거고, 이 믿음은 자신에게 우호적이었던 비슈누에 대한 신뢰에서 기인한거임 칼리라서 망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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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17:32:07

그러니까 캐붕쪽 생각하는거임
캐붕이아니면 심각한 빡머가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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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7:33:17

아니 본편에 나온대로가 아니라 낙불맞고 뒤지기만 기다렸으면 캐붕이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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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17:35:00

낙불맞고 뒤지기만 기다린게 아니라
설득의 힘 말고 죄값대신 받아주기까지 받은거 말한거임

애초에 계속 그얘기하는데 똑같은 얘기만 몇번을 반복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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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7:41:21

그럼 저기서 "아뇨 죄값은 안받을거고 설득의힘만 주세요" 이랬어야됨?
간다르바까지 걱정한다고 했지 간다르바를 더 걱정한다곤 안했는데, 뉘앙스만 봐도 인간이랑 동급이지 더 위로 본다는건 말도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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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17:49:42

낙원의 불 맞고 죽는건 상관 없다 하는게 맞다 생각함.
어차피 저기선 양자 일택이었음

다수의 간다르바한태 살해당하는 인간과, 행성, 행성신들의 목숨을 중요시 할건지, 아니면 간다르바를 우선할건지

양쪽다 생각한게 설득이면

낙불막은건 이쪽에 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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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7:56:58

메나카가 양쪽 다 생각했기때문에 칼리가 거래를 제안한것임

메나카는 그 비슈누가 사실 칼리였던걸 몰랐고, 자기가 간다르바랑 인간들 모두 희생시키고 싶지 않음을 당연히 알고 있었을거라 생각했을것이고(통찰) 비슈누가 자기한테 사기 칠 이유가 없으니 자기가 노력만 한다면 원하는대로 될거라 생각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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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18:10:34

아니 사기친게 아니더라도 낙불 막기를 선택한 순간 희생생기는건 어쩔수 없음

애초에 통찰이 완벽한게 아니라 자기가 설득 못하고 죽는 변수도 있잖음? 정말 완벽했으면 다 막고, 너도나도 다 비슈누 완전히 믿겠지

신들도 보면 시초신피셜 우주의 수명이라해도 버리는 마당에

그런데 웃긴건 그냥 아얘 다른 방법으로 막을 가능성을 틀어막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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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8:31:27

낙불 막기를 선택한순간 희생이 생긴다뇨
거래하지 않았으면 생길 원래 미래에서 간다르바가 낙불로 죽었을때보다 빨리 설득에 성공하면 오히려 희생을 막는건데요
통찰이 완벽한건 아니어도 비슈누의 통찰은 다른 신들보다 더 신뢰성이 높은건 사실이고 당시 칼리는 봉인당했다고 알고 있었으니 더 믿을만하다고 생각할수있죠
그리고 자기를 통찰했을때 설득에 성공한 미래를 봤기때문에 제안한거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거고. 비슈누가 신들이 바다 만드는 미래를 봤기때문에 자기한테 기다려달라고 한거라 믿은 간다르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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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18:41:36

통찰을 100%믿어버리면 답이 없음

확실히 낙불에 죽기 전에 설득하면 되는건 맞지만

통찰이, 메나카가 그때까지 안죽는것도 보장해주고, 차선책도 없애도 될만큼 완벽한 신뢰라면

그냥 거기서부턴 더이상 할 말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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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9:15:52

100% 믿을건 아니어도 비슈누 통찰은 특별한 통찰이고 불확실한 자기 생각보다는 훨씬 믿을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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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19:20:07

불확실한 자기생각보다가 기준이 아니라
만에 하나의 경우에 대한 대비가 문제임

통찰이 100%가 아니라면, 실패했을때의 차선책도 남겨놔야 할거 아님
그건 자기 생각보다 믿을만 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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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스나 [L:58/A:455] 2018-08-11 19:29:48

글쎄 모르긴 몰라도 굳이 낙불 아니어도 시바나 브라흐마가 가도 처리 가능할것
굳이 저 둘 아니더라도 브리트라나 아난타를 구워먹든 간다르바 죽일애들은 충분히 많음 비슈누가 걍 손놓고 낙불만 기다리고 있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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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잇휏휏 2018-08-15 19:40:25

저분 간다르바 본인인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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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의주인 2018-08-11 15:51:13

그런건 다 뒤로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상황보면 메나카가 왕이 되는게 더 좋았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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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15:56:57

그건 입이 닳도록 얘기해도 틀리지 않는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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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의주인 2018-08-11 16:24:39

샤쿤탈라마저 죽어버린 현 시점에서 간다르바는 완전히 변하지도 못한데다가 메나카가 해야할 일을 대신할 의지같은 것도 전혀 없죠. 단순히 생명 수를 놓고 저울질해봐도 그냥 낙원의 불꽃 맞고 죽는게 더 나아 보이는게 메나카가 타라카화 됨으로써 인간, 수라, 신 구분 할것 없이 직,간접적으로 피해입은게 너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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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17:47:42

사실 타라카화를 내버려둬도 어느쪽이 더 좋을지 판단하기 힘든데 타라카화까지 되버려서 더도없는 트롤링 확정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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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루 2018-08-11 16:49:11

칼리가 설득의 힘으로 메나카 설득시킨거 아닌 이상 이해안가는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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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16:50:37

@유루

ㅇㅇ 차라리 그거라면 이해가는데 그게 아니라면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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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리쌀 2018-08-11 18:01:28

칼리가 설득의힘으로 메나카한테 입털어서 그랫을 확률이 높음
처음엔 그냥 메나카가 멍청하게 당햇다고 생각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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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19:36:45

@보리보리쌀

ㅇㅇ 메나카랑 칼리의 대화에도 이미 설득의 힘 쓴게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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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끼끽 2018-08-11 19:50:44

메나카 극혐. 선의건 뭐건 결과적으로 말아먹은 시점에서 욕먹어됴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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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19:57:11

@우끼끽

ㄹㅇ 특히나 죄값 대신받는건 뭔생각인지 모르겠음
다른거야 자기 희생으로 문제를 풀고싶었다고라도 해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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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끼끽 2018-08-11 20:43:17

인성 더러운 인간 하찮게 보는 사가라가 인간에게 입힌 해악보다 같잖게 인간 죽는거 슬프답시고 나댄 메나카가 입힌 해악이 억배는 더 클듯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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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20:53:59

@우끼끽

사실 사가라는 윌라르브 넘어오기전에 거의 죽이질 않았을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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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z 2018-08-11 20:43:55

가뜩이나 추바력 왕버프 받는 와중에 비슈누가 메나카한테 오래 살아온 연장자 인성 크리 먹이고 충격에 빠져 칼리의 정신계초월기에 쉽게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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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20:54:47

ㅋㅋㅋ 역시 추바버프는 뇌랑 인성에 결함을 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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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z 2018-08-11 20:55:51

비슈누가 배려심이 부족해서 그럼 추바력을 버티기도 힘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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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21:12:25

추바 당신은대체...

왕버프로 나스티카 판단력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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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간달찢 [L:22/A:545] 2018-08-12 18:15:20

ㅋㅋㅋㅋㅋ 이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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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디아 2018-08-11 20:56:02

제 생각엔 칼리가 메니카보고 죄값을 대신 받으라는게
칼리가 설득의 힘을 사용중인 것 같음
그래서 메니카도 멍청한 짓을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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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21:10:53

@그룹디아

ㅇㅇ 위에도 그 추측이 많은듯 그게 가장 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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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z 2018-08-11 21:00:38

댓글 도대체 몇개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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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1 21:11:24

ㅋㅋㅋㅋ 논쟁한거 덕에 엄청 길어짐
폰츄로 하니까 스크롤 내리기 힘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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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간달찢 [L:22/A:545] 2018-08-12 00:05:01

100개 채유고 싶은 정복욕이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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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2 00:06:19

100개 채우면 루바 100갈래로 찢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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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간달찢 [L:22/A:545] 2018-08-12 00:21:12

스케일 키워서 한번 16만 갈래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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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2 00:22:25

그냥 4만갈래를 4의 만제곱갈래로 하는건 어떰?

사실 그냥 적당히 잘라서 에어컨 대신 보급해주면 좋겠다
전기세도 안나오는 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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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간달찢 [L:22/A:545] 2018-08-12 00:24:45

ㅋㅋㅋㅋㅋ...
보급용 간달이라니 짱 좋겠다.
이런식으로 16덧글 더 이으면 이뤄지는 건가요 ㅋ.
제가 메나카 글 썼으니까 재미로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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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2 00:28:23

넵 ㅋㅋ

간달 무더위 탈출 에어컨을 기대하며.

우리 루바 크기 생각하면 지구상에 에어컨 다 보급하고도 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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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의주인 2018-08-12 00:29:31

메나카가 말고도 따른 놈들도 칼리한테 꽤나 속았을것 같은데 그 중에 아난타도 있을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드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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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2018-08-12 00:30:31

아난타가 이해 했다는 시초신이 칼리면 속은게 아니고 이해한게 되버릴지도 모름

별도로 메나카는 설득의 힘에 당한거란 설이 설득력 있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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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간달찢 [L:22/A:545] 2018-08-12 10:33:42

아난칼리 커플....
오늘부터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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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간달찢 [L:22/A:545] 2018-08-12 18:13:45

저는 바스키하고도 거래한것 같아요
막 미래의 사가라의 죽음 대신 자기가 뒤지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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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의주인 2018-08-12 18:31:39

갸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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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간달찢 [L:22/A:545] 2018-08-12 19:04:00

상대방을 이해하는게 사랑이 아니면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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