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 철철 흘러넘치도록 키스하고 마음이 갈대처럼 휘어지고 수십억년동안 스토킹하고 애기도 죽이고 강간도 하지만 아무튼 로맨스임. 로맨스라고 뭐 팍 씨
이쯤에서 다시 보는 쿠베라 소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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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철철 흘러넘치도록 키스하고 마음이 갈대처럼 휘어지고 수십억년동안 스토킹하고 애기도 죽이고 강간도 하지만 아무튼 로맨스임. 로맨스라고 뭐 팍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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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사의 본질은 '선'이 아니라 '명분'이었을지도 모름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