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심장이 덜컹했음;;;; 기분 진짜 오지게 나쁘더라.

셰스 원래도 좋았지만 얼눈맞은거 갭모에라 더좋아짐... ㅠ

의외인 모습을 보는건 좋았는데 그래도 난 애캐가 힘든건 싫다

본편에 이렇게 적나라하게 풀릴줄 몰라서 겁나 충격이었음

추바 트롤짓은 이미 예상했던거라 그러려니 했는데 셰스 떡밥 풀린거는 ㄹㅇ 의외였음. 쿠베라는 셰스 카사크 메나카 같은 조연들이 진짜 매력적인듯.... 걔네는 외전 주연될 일 없으려나 ㅠ

ㄹㅇ 5단계도 안 나오겠지 그래도.. 이런 상황이었는데 대놓고 작중에 언급 돼서 너무 기쁨ㅜㅜ 안 풀릴 줄 알았다 진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