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란 감정선 보고 놀랐음

리즈는 일단 2부 중후반부턴 아예 마음을 닫아버렸고

카즈도 무언가 있는 듯 해서 넘어갔는데

란은 대체 무슨.. 아니 애가 일주일 동안 수라도 갔다 온 것도 아니고 몇 년인데

고작 만나서 한다는 게 라오 겁나 닮아서 놀랐다;; 이거냐..

애가 얼마나 고생했으면 애늙은이가 됐냐..이런 감상도 없구

너무 하이패스로 넘어가서 놀랐음

오늘 그나마 얘기하는 장면이 나왔긴 하지만 좀..

미쳐뿔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