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이 이상해서 못쓴거라고 봐요. 초대왕이 인간도 조금 가능한 시간조작을 못한다는게..

갠적으로 습격 당시에 전반적으로 약화된 상태였던게 클거 같슴. 멘탈 상태도 메나카 만난후라 막나가는건 자제하고 있었고... 특히 타라카가 1부 후반에 본래라면 절대 이길 수 없는 상대로 생각한게 간다르바였던걸 보면.

근데 뭐랄까 초대왕들이 이런 초월기를 가지고 있다면 신이든 타라카족이든 대변동 전에 한번 연합해서 완전히 없애는게 가능해진다 생각되서요. 타라카족 봉인이라 해봤자 한번 죽이면 풀리고 그사이 완전히 제거 이렇게 하면되는데 말이죠. 얘네가 신계를 멸망시키지 못하는 이유도 신들이 계속 부활해서라 하는거 보면 완전하게 제거하는 초월기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런 초월기가 초대왕 특히 간다르바에게 있다면 간다르바에 대해 누구보다 잘알고 있는 아그니가 유타를 죽이면 안된다고 동의한것도 이상해지고요.

신들을 완전히 제거할수 있는 초월기 있죠. 비슈누도 죽일수 있는 타크사카의 고유초월기. 하지만 타크사카도 신계에 쳐들어가면 답이 없다는걸로 봐선 그런 강력한 초월기에는 단순히 기력문제를 넘어서 한계,제약이 있는걸로 보임. 간다르바는 나중에 쓰려고 아껴둬서 아그니도 모른거일수도 있고

타크사카가 있긴한데 얘가 신들한테 특별시 되는 이유가 그거라 생각되서요. (바스키가 타크사카 옆에 있어서 신들이 공격을 안받을거라는 언급등) 딴 초대왕들도 있으면 전쟁때 오선급 한둘은 죽었어야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