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니가 지옥불의검을 쓸수있냐없냐에 따라 크게 갈릴듯. 지금 아그니가 중립의활 패널티 때문에 화천의 곤에 손도 못댄다는데 그 패널티가 화천의 곤 딱 하나에만 적용됬을거같지는 않으니까 아그니는 지금 자신의 신급아이템들을 못 만지는 상태일거임.만약 지옥불의검도 신급아이템이라면 아예 쓰지를 못하는 상황. 일단 확실한건 설정상 화천의곤이 아니라 다른걸 매개체로 지옥불의검 소환하면 문제가 생긴다는점이고. 그러니까 설령 지옥불의검을 소환해도 섬+무저화를 둘다 쓸수있을지 모르겠음.

근데 무저화를 못 쓴다면 아그니로썬 마루나를 잡을 방법이 없다고봐서 전 양념이 한표

전 무저화보단 낙원의불꽃이 변수라고 생각.
살인한 수에 따라 데미지 배가되는 낙원의불꽃 설정이 이유없이 만들어져있는게 아니라면 실제로 살인자를 처단하는데 쓰일 가능성이 높은데
작중에 인간학살은 간다르바랑 마루나가 도맡아했고, 간다르바는 맷집이라도 있어서 버텼지만 마루나는 그것도없어서
4단계최강급이라면서 재생10레벨이라는 창렬한 능력을 보여주고있는 마루나...유타처럼 혼종인것도 아니니 5단계로 가도 재생은 여전히 약점일 가능성이 높고. 통찰당한다면 눈감고 회피하는것도 한계가 있을테니 결국 낙원의불꽃에 발릴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아그니가 백색동화해도 결국 하위 나스티카 언저리에서 못벗어날 것 같고 기본스펙은 마루나 5단계가 우세할 것 같은데 윗분 말대로 낙원의 불꽃이 치명적인 약점이 될 듯. 그래도 일단 양념치킨에게 투표

통찰이 가장 큰 변수인듯..통찰 피하려고 눈 감고 싸우면 아그니 제대로 맞추지도 못할거고 우리종족 운명걸린 비밀 내가 알게뭐냐 하고 본성대로 양아치짓하면 아그니가 질 듯 낙원의 불꽃같은 경우엔 마루나 스피드가 있어서 다 피할거같음 나머지 초월기는 마루나도 불속성이라 재생력이 똥이라도 큰 데미지 안들어올거같고

나스티카 > 신 이라고해서 마루나가 어느정도인지는 몰라도 나스티카급이기만 하면 그렇게 막 질거같지는 않음 딱히 상성이 안 좋을거같지도 않고

풀파워는 마루가 5가 훨씬 셀 것 같은데 통찰이랑 낙원의 불꽃 때문에 모르는 일

ㄹㅇ 통찰만 아니면 아그니가 털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