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랑 한신우가 잠깐 싸우다 김기명이 나와서 중단됩니다.
기태는 김기명에게 아빠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고 기명은 남들에게는 영웅일지라도 나한테는 쓰레기라고 답합니다.
그 말에 기태는 마음에 든다고 하며 떠납니다.
안현성의 도움으로 호스텔의 과일가게는 장사가 잘되는데 김부장이 나타나 장현에게 곽팽이 누명을 썼다는 걸 알려줍니다.
박형석은 종건의 면회를 가서 왜 최동수랑 일했냐고 시로오니가 된 이유가 뭐냐고 묻자 박종건이 말하려는 장면에서 끝납니다.
기태가 김갑룡의 물건을 수집하고 대답에 따라 형제들을 죽인 거 같은데 거기에 신우가 공포에 빠진 묘사네요.
박형석은 악인이 벌을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정작 종건에게는 다치는 게 싫다는 모습이 뭔가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