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싸우는데 처음에는 신타로가 밀리지만 오랫동안 활동하지 않은 신겐이라 점차 밀리기 시작합니다.
신타로는 신겐과 종건을 모두 처리하려 하고 신겐은 종건을 지킵니다.
신겐은 종건에게 관심없는 줄 알았지만 사실 자기를 닮은 게 거슬렀을 뿐이었습니다.
종건에게 원하는 게 뭐냐고 묻고 종건은 이름을 지어달라고 합니다.
그때 신타로가 신겐의 팔을 베어버리고 신겐은 도망치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신타로를 피하라는 건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본인에게서 도망치라고 하네요.
김갑룡의 말에 의하면 무의식을 조절하는 건 강해지기 위해서이지만 신겐의 경우 힘을 억제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