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건의 과거편으로 시작하네요.
야마자키파가 김갑룡 주먹패에게 패배하고 총재는 무기력에 빠진 상황이었는데 명문 야쿠자가문의 여인들에게 자식을 낳게 하고 그 중에 한명을 후대 가주로 키울 계획이었습니다.
그 중에 종건이 태어나고 처음부터 역안이었기 때문에 가주후보로 선택됩니다.
종건은 싸움을 익히며 강해지지만 남들처럼 사는 게 아닌 싸움을 통해서만 인정받았고 이걸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어머니조차 종건이 때리자 오히려 좋아하며 더 잔인해져야 하며 모든 걸 아래로 두라고 합니다.
유일하게 제정신을 차리게 하는 존재가 부총재의 아들이었는데 이걸 알게 된 부총재는 자기 아들마저 죽이라며 칼을 줍니다.
종건이 이래 된 건 야마자키 가문자체가 문제였기 때문이었네요.